이별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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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별 통보 연인'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20대 남성들 잇단 중형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에게 수차례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20대 남성들에게 잇따라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는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2살 A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21일 새벽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이별을 통보한 연인의 목을 조르고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당시 A씨는 숨진 피해자 옆에서 자해했고, "살려달라"며 경찰에 스스로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재판부는 "범행이 잔혹하고 피해자가 살아있음에도 구호 조처는 커녕 오히려 흉기로 여
      2024-11-21
    • "헤어지자" 동거녀 한마디에 경찰 합격증 위조한 40대..집행유예형
      "헤어지자"는 동거녀의 한마디에 경찰 공무원 합격증을 위조한 40대가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7일 광주지법 형사8단독 김용신 부장판사는 공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기소된 42살 A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보호관찰과 120시간 사회봉사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5년간 한 집에서 산 동거녀에게 이별 통보를 받았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렵다는 이유에서입니다. 화들짝 놀란 A씨는 2023년 경찰관에 합격한 것처럼 공문서를 위조했습니다. 방법은 간단했습니다. 인터넷에서 내려받은 공
      2024-09-27
    • 헤어지자는 통보에 지속적인 스토킹…50대 남성 '징역형'
      연인에게 이별을 통보받자 위험한 물건을 지닌 채 집 근처에서 기다리고 직장에 찾아가는 등 스토킹한 5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는 4일,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2년간의 보호관찰과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동거하던 연인 60대 여성 B씨가 헤어지자고 하자, 3일간 41차례 연락하고, 9차례에 걸쳐 위험한 물건을 소지한 채 집 근처에서 기다리는 등 스토킹한 혐의입니다.
      2024-05-04
    • 헤어지자 했더니..전 여친 추행하고 자해·협박한 40대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강제 추행한 뒤 신고하지 말라며 자해 소동을 벌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9일 경기 오산경찰서는 강제추행,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10시쯤 오산시 양산동 여자친구 40대 B씨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B씨의 신체를 강제로 만진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B씨가 이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식당 주차장 내 자신의 차량으로 들어가 흉기로 자해하며 신고를 못 하게끔 협박한 혐의도 받습니다. A씨는 연인 사이인 B씨와 함께 술을 마신 뒤 B씨가 이
      2024-04-29
    • '이별' 통보에 흉기 휘둘러 살해한 26살 김레아..'머그샷' 첫 공개
      헤어지자는 연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데 이어 연인의 어머니를 향해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20대 남성에 대한 신상정보가 22일 공개됐습니다. 수원지검은 이날 홈페이지(www.spo.go.kr/suwon)에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26살 김레아 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 사진인 머그샷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월 25일 수사기관이 중대 범죄 피의자의 얼굴을 강제로 촬영해 공개할 수 있도록 한 이른바 '머그샷 공개법'(특정 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첫 사례입니다. 김 씨는 지난 3월
      2024-04-22
    • '이별 통보' 헤어진 연인 살해한 40대, 2심서 징역 30년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헤어진 연인을 흉기로 살해한 40대 남성이 2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24일 서울고법 형사3부는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형 집행 종료 후 5년 간의 보호관찰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헤어진 연인인 B씨를 지난해 7월 흉기로 살해하고, 살해 당시 B씨와 함께 있던 남성 C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피의자 A씨는 이별 통보를 받은 후 B씨의 일터에 몰래 찾아가거나 수십 차례
      2023-06-24
    • 이별 통보 애인 태운 뒤 '같이 죽자'며 교통사고 낸 20대男..'살인미수' 2심서 무죄
      이별을 통보한 애인을 차량에 태운 뒤 추락사고를 내 살인미수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20대 남성이 2심에서는 무죄를 받았습니다. 수원고법 2-3형사부는 살인미수와 감금 및 음주측정거부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26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살인미수 혐의에 대해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0년 8월 1일 자정쯤 경기도 성남시 모란역 인근에서 이별을 통보하는 피해자 B씨를 차량에 태워 17분간 난폭하게 운전하고, 이 과정에서 도로 좌측 커브길에서 운전대를 반대 방
      2022-09-04
    • 동거 연인 이별 통보에 방화..부상 1명
      동거하던 연인에게 이별 통보를 받은 30대 여성이 홧김에 자신이 사는 집에 불을 질러 주택 2층이 전부 탔습니다. 25일 저녁 8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의 주택 2층 안방에서 30대 여성 A씨가 불을 질러 부상을 입었고, 2층이 전부 타 소방서 추산 94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 불로 A씨는 신체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A씨는 함께 살고 있던 남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해 홧김에 불을 질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화재 당시, 남자친구는 외출 중이었고 아래층에 있던 주민 3명은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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