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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도 외국인에 빗장.."내년 유학생 비자 발급 10%↓"
      캐나다가 내년도 유학생 비자 발급 건수를 10% 줄이고 외국인 노동자 관련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18일(현지시간) AFP 통신 보도에 따르면, 마크 밀러 캐나다 이민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도 발급될 유학생 비자가 총 43만 7천 건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50만 건보다는 12.6%, 올해 48만 5천 건보다는 9.9% 적은 겁니다. 한때 이민에 우호적이었던 캐나다는 올해 초 인구가 4,100만 명 선을 넘어서자 정책을 선회해 관련 규제를 강화해 왔습니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이끄는 현
      2024-09-19
    • 이탈리아 해안 부근서 이민선 2척 난파..11명 숨지고 66명 실종
      이탈리아 해안 부근에서 현지시간으로 17일 2건의 선박 난파사고가 일어나 최소 11명이 죽고 66명이 실종됐습니다. 이탈리아 공영 라이(Rai)24 방송은 두 척의 이민선이 해안선 부근에서 사고를 당해 이탈리아 해안경비대가 수색과 구조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탈리아 남단 칼라브리아 해안에서 193km 떨어진 사고 해역을 지나던 한 상선이 SOS구조신호를 받고 가장 먼저 목제 범선 한 척이 조난당한 것을 발견해 구조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이 상선은 12명을 구조한 뒤 이탈리아 해경의 경비정이 도착할 때까지 이들을
      2024-06-18
    • 존 박, 美 조지아주 브룩헤이븐시장 당선..첫 아시아계 시장
      미국 조지아주 브룩헤이븐시 시장 선거 결선 투표에서 한국계 미국인 존 박(한국 이름 박현종) 씨가 아시아계로는 처음으로 시장에 당선됐습니다.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존 박 브룩헤이븐시 시의원은 현지시각 5일 실시된 결선 투표에서 58.6%(3,564표)를 얻으며 41.4%(2,520표)를 득표한 로렌 키퍼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습니다. 박 시장은 조지아주 첫 아시아계 시장입니다. 박 시장은 지난달 진행된 1차 투표에서도 키퍼 후보를 누르고 43%를 얻어 1위를 차지했지만, 득표율이 과반을 넘지 못해
      2023-12-06
    • 상파울루 수놓은 한복..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 기념
      브라질 최대도시 상파울루의 파울리스타 대로에서 한복 퍼레이드가 열렸습니다. 주상파울루 한국문화원과 브라질문화예술연합회는 현지시각 12일, 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을 기념해 이 행사를 기획하고 주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퍼레이드에는 한국인과 브라질인 103명이 여러 형태의 한복을 입고 약 2km를 행진했습니다. 한복 퍼레이드뿐만 아니라 케이팝 커버댄스, 부채춤 공연 등 다양한 공연으로 많은 인파가 몰려 한국 문화 축제의 장이 됐습니다. '103명'은 1962년 3월, 해외이주법 제정 이후 브라질로 건너온 첫 공식 한국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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