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날짜선택
    • 與 "이동관, '나쁜 탄핵'에 방통위 지키려 직 던져"..이동관 "정치적 꼼수 아냐"
      국민의힘은 1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처리되기 전 자진 사퇴한 데 대해 "방통위를 무력화시키고자 한 더불어민주당의 '나쁜 탄핵'으로부터 방통위를 지키고자 직을 던지는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오늘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사표가 수리됐다. 임명 98일 만에 수장을 잃은 방통위는 당분간 업무에 차질을 빚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 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면 방통위는 상임위원 1명만 남게 돼 사실상 기능이 마비될 수밖에 없었다"고 강조
      2023-12-01
    • 尹, 이동관 방통위원장 사의 수용..면직안 재가
      국회 탄핵안 처리를 앞두고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사의 표명이 수용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해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앞서 이 위원장은 윤 대통령에게 자진 사퇴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최근 주요 업무에서 차질이 생긴 데다, 탄핵안 통과 시 수개월간 직무 정지로 방통위 마비 상태가 올 것을 우려해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날 저녁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동관 #방통위원장 #탄핵 #사의 #윤석열
      2023-12-01
    • 국민의힘, 민주당 '이동관 탄핵'에 "후안무치"..국회 철야농성 돌입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 소추한 강행 처리 시도를 규탄하는 철야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 70여명은 30일 밤 9시쯤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의원들은 2교대로 나뉘어 다음 날인 1일 아침 7시까지 농성을 이어간 뒤, 같은 자리에서 즉시 의원총회를 개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김진표 의장은 이날 오후 2시 반쯤 국민의힘의 반발 속에 본회의를 개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민주당이 재발의한 이 위원장의 탄핵안이 본회의에 보고됐고, 민주당은 1일 본회의에서 탄핵안을 의결하겠다
      2023-11-30
    • '이동관 탄핵안' 국회 본회의 보고..與 국회의장실 앞 연좌 농성
      더불어민주당이 재발의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손준성, 이정섭 검사에 30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습니다. 국회법에 따르면 탄핵소추안이 발의되면 발의 후 첫 본회의에 보고되고, 보고 24시간 이후부터 72시간 이내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로 표결해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시장통 야바위판에서나 있을 법한 꼼수를 민주당이 스스럼없이 자행하고 있다"고 반발하며 김진표 국회의장실 앞에서 연좌 농정에 돌입했습니다.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은 국회의장실 앞 복도에 4줄로 앉아 김 의장과 민주당을 규탄하는 내용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쳤
      2023-11-30
    • 민주당, 30일 본회의서 '이동관 탄핵안' 무조건 처리 방침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안을 어떤 경우라도 처리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민주당은 헌법과 국회법이 정한 절차와 순리에 따라 흔들림 없이 산적한 민생법안, 이 위원장 탄핵안,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 등을 처리할 것"이라며 이 위원장 탄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방송장악 시도를 포기하고 이에 대한 사과와 함께 이 위원장을 파면하는 것"이라고
      2023-11-24
    • 與, "범죄 혐의 무수한 집단이 검사 탄핵?..코미디에 비정상"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 수사검사를 포함한 검사 4명과 이원석 검찰총장에 대한 탄핵소추를 비판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16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탄핵소추는 정치보복식으로, 화풀이식으로 내지르고 보는 정치도구, 정쟁수단이 아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무수한 범죄 혐의를 가진 인물이 당 대표가 된 지난해 여름부터 지금까지 민주당은 탄핵을 수도 없이 거론해왔다"며 "차라리 그럴 바에는 비가 오니 탄핵해야 한다, 추워지니 탄핵해야 한다는 게 낫지 않겠냐"고 꼬집었습니다. 특히 "범죄 혐의가 가득한 집단의 검사
      2023-11-16
    • 김진표 의장 "탄핵안 철회 접수, 국회법에 따른 적법"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손준성·이정섭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 철회가 국회법에 따른 적법 행위라는 입장을 헌법재판소에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이 위원장 등 탄핵안을 발의했다가 정기국회 내 재추진을 위해 하루 만에 철회했습니다. 이에 반발해 국민의힘은 철회서를 결재한 김 의장을 상대로 한 권한쟁의심판 청구서와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헌재에 냈습니다. 16일 국회의장실이 낸 보도자료에 따르면 김 의장은 전날 헌재에 제출한 답변서에서 "철회서를 접수한 행위는 국회법 제90조 제1항에
      2023-11-16
    • 김경만 "尹·이동관·박민, 그들만의 카르텔..30일 李 탄핵안 재발의, 반드시 처리"[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했다가 표결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 문제로 철회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탄핵안을 오는 30일 다시 발의할 예정이라고 김경만 민주당 원내부대표가 밝혔습니다. 김경만 의원은 오늘(1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오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이틀간 본회의가 예정돼 있다"며 "민주당은 11월 30일 탄핵안을 재발의해서 이번 정기국회 때 탄핵안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 여당이 꼼수로 탄핵안을 좀 뒤로 미뤄 놨지만 민심
      2023-11-14
    • 박지원, 박민 KBS 사장 재가에 "5·16쿠데타 이후 처음..이동관 탄핵 사유 명명백백"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박민 KBS 사장 임명을 재가한 것과 관련해 "5·16 쿠데타 이후 처음 사태"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1호 국민은 기자, 민주주의 제1호는 언론의 자유이다. 토마스 제퍼슨 미국 제3대 대통령의 논리를 소환하지 않더라도 국민은 언론 자유 없는 정부를 원치 않는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국민의 방송 KBS가 박민의 방송 KBS가 될 순 없다. 박민 위에 이동관, 이동관 위에 윤석열 대통령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동관 위원장
      2023-11-14
    • 김한규 "이정섭 탄핵, 이재명 수사 저지용?..李 수사 검사 70명 넘어, 할 사람 많아"[국민맞수]
      이정섭 수원지검 2차장검사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탄핵안 재발의 추진은 '이재명 수사 방해용 탄핵'이라는 여권 비판에 대해 김한규 민주당 의원은 "수사를 막을 그런 의도는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한규 민주당 의원은 12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를 수사하는 검사가 한 70분은 넘는 것 같아요"라며 '이재명 대표 수사 방해 탄핵'이라는 국민의힘 주장을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김한규 의원 발언에 앞서 함께 출연한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은 "정말 말이 안 되는 게"라며 "이재명 대표
      2023-11-13
    • 김진표 국회의장, 이동관 탄핵안 철회 결재..국민의힘, 법적 대응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발의해 국회에 보고됐던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김진표 국회의장 결재로 하루 만에 철회됐습니다.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은 10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안의 철회를 결재했다"고 밝혔습니다. 권영진 국회 입법차장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오늘 12시45분께 김진표 의장이 최종 결심을 해서 철회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장은 '국회법 제90조 2항에 본회의에서 의제된 의안을 철회할 때는 본회의 또는 의원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2023-11-10
    • 민주당 "이동관 탄핵안 철회"…12월 1일 재처리키로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 하루 만에 철회했습니다. 민주당은 탄핵안을 재발의해 오는 30일 본회의에 다시 보고할 방침입니다.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우리 당은 어제 제출한 탄핵안 철회서를 제출했다"며 "아무 문제 없이 철회서 접수 완료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11월 30일과 12월 1일, 연이어 잡힌 본회의 등에 맞춰 탄핵안 추진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의 철회 결정은 '일사부재의' 논란을 회피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국회법상
      2023-11-10
    • 이동관, 民 탄핵 추진에 "중대한 위반행위 없어..민심 탄핵 받을 것"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자신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당론으로 채택한 것에 대해 "헌법이나 법률에 관해 중대한 위반 행위를 한 게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는 어떠한 법률 위반을 한 행위도 없는데 야당이 숫자를 앞세워 탄핵하겠다는 건 민심의 탄핵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탄핵 사유 중에 가짜 뉴스 심의단속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그런데 가짜뉴스라고 하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폐해가 입증돼 글로벌 트렌드라고 생각한다. 국가적 과제이기도 하다"고 덧
      2023-11-09
    • 민주당, 이동관 방통위원장 탄핵소추 당론 추진
      더불어민주당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9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의원총회 후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 이 방통위원장 탄핵소추안을 상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권태선 이사장 등에 대한 방통위의 해임 처분이 법원에서 잇달아 효력 정지된 점 등을 들어 이 위원장의 사퇴를 압박해왔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고발 사주' 의혹이 있는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와 자녀의 위장전입 의혹 등이 있는 이정섭 수원지검 2차장검사 탄핵소추안도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2023-11-09
    • 민주당, 이동관 탄핵안 9일 본회의 직전 최종 결정키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을 검토 중인 더불어민주당이 당론 발의 여부를 9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윤영덕 민주당 대변인은 8일 오후 의원 총회 이후 기자들을 만나 이 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 당론 발의 여부를 9일 본회의 직전 의총에서 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변인은 "언론자유특위위원장인 고민정 최고위원이 이 위원장 탄핵 소추와 관련한 검토 의견을 보고했다"고 말한 뒤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해 내일 의원총회에서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초 이날 의총에서 탄핵안 당론 채택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는
      2023-11-08
    • 윤재옥 "민주당, 탄핵 중독으로 금단 현상이라도 생겼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을 추진하는데 대해 "탄핵 중독으로 금단 현상이라도 생긴 것인가"라며 날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의 무분별한 탄핵 주장이 벌써 몇 번째냐"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한 장관뿐 아니라 임명장에 잉크도 채 마르지 않은 이 위원장까지 탄핵을 추진한다는 것은 신사협정과 정책 경쟁을 내팽개치고 무한 정쟁을 해보자는 이야기와 다르지 않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그러
      2023-11-07
    • 민주 "尹정권은 학폭정권?..대통령이 입장 직접 밝혀야"
      김승희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의 자녀 학폭 논란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정권 실세들의 자녀 학폭 논란에 대한 입장을 국민께 직접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강선우 대변인은 21일 논평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은 '권력형 학폭 은폐 카르텔'로 점철된 정순신, 이동관, 김승희까지 실세 자녀들의 연이은 학폭 논란에 대한 입장을 직접 국민께 밝혀라"라고 촉구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정순신, 이동관, 김승희까지 윤석열 정권은 학폭정권인가"라며 "김승희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의 '초고속 사표'로 그냥 얼버무리고 넘어갈 일이
      2023-10-21
    • 이동관 "뉴스타파 김만배 인터뷰, 중대범죄 국기문란 행위"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은 4일 지난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대장동 의혹'의 타깃을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이던 윤석열 대통령 쪽으로 돌리기 위해 뉴스타파와 허위 인터뷰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가짜뉴스에 그치는 게 아니라 중대범죄 행위, 즉 국기문란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의 관련 질의에 "돈을 받고 조작을 하는 게 가짜뉴스의 악순환 사이클이다. 인터넷 매체가 가짜뉴스를 퍼뜨리면 소위 공영방송이라는 곳들이 받아서 증폭시키고 특정
      2023-09-04
    • 이동관 "공영방송 근본적 구조 개혁...박지원 "국민이 바라는 개혁 해야" [여의도초대석]
      이동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이 오늘(28일) 취임식에서 “공영방송의 근본적인 구조 개혁을 선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박근혜 정부 당시 최순실 국정농단을 언급하며 “이동관 방통위원장이 ‘방송농단’을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최순실’이 되어선 안 된다”는 쓴소리를 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일제 때 독립투사 탄압에 앞장섰던 친일 경찰 노덕술을 거론하며 &ldqu
      2023-08-28
    • 윤 대통령, 25일 이동관 방통위원장 임명 재가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의 임명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8일 이 위원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지만 적격 여부에 대한 여야 의견이 엇갈려 청문보고서 채택이 무산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2일 이 위원장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청문보고서)를 전날까지 보내달라고 국회에 재송부를 요청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같은 날 자체적으로 작성한 부적격 인사청문보
      2023-08-25
    1 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