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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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대·순천대 통합 존중, 목포의대 설립으로 결론 맺어야"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의 통합 및 의대설립 합의와 관련해 목포의대 설립으로 결론을 맺을 것을 촉구하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김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의 대학통합 및 의대설립 합의를 존중한다"며 "먼 길을 돌아 여기까지 왔다. 이제 목포의대 설립으로 결론을 맺을 때"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전남권 의대 설립운동의 원조는 목포다. 목포 시민은 1990년부터 34년간 목포의대 설립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교육부의 목포의대 설립 타당성 조사 결과
      2024-11-19
    • 국립목포대-국립순천대 '통합 대학·의대 설립' 극적 합의
      국립목포대학교와 국립순천대학교가 전남 도민의 30년 숙원인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대학 통합 및 통합 의대 추진'이라는 역사적 합의를 극적으로 이끌어냈습니다. 대학 통합 논의 마감 시한을 앞두고, 양 대학 총장은 15일 저녁, 지역의 화합과 미래 발전을 위한 대승적 결단을 내리며 '대학 통합'과 '통합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합의를 성사시켰습니다. 양측은 대학 통합 과정과 의과대학의 설치 및 운영 등 모든 면에 있어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동등한 조건을 바탕으로 대학 통합과 통합 의대 설립을 추진하며, 전남 동·
      2024-11-16
    • 노관규 순천시장 "의대? 정부가 공모하란 적 없어..전남도, 행정편의주의" [와이드이슈]
      전남권 국립의대 설립과 관련한 전라남도의 공모 추진에 대해 "공무원이 일하기 가장 편한 행정편의주의"라며 전라남도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일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3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전라남도의 국립 의대 공모는 공멸로 가는 급행열차 출발"이라며 "순천시가 전남지사에 대드는 것이 아니라 정책에 대해 틀렸다고 얘기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노 시장은 전남도의 공모 추진 결정에 대해 "옳지 않은 선택입니다. 사실은 (공모는) 공무원들이 가장 일하기 편한 방식입니다"라며 "왜? 성가하신 일
      2024-07-04
    • 김영록 "국립의대 공모 철회? 아무것도 하지 말자는 이야기" [와이드이슈]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최근 전남권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대학 공모와 관련한 철회 요구는 아무것도 하지 말자는 이야기라며 모처럼 온 호기를 잃을 수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13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정부가 담화문을 통해 발표했고 저희들이 대형 로펌까지 법률 자문을 받아봤습니다만 이것(공모)은 유효하고 법적 타당성이 있고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런 답변을 들었다"고 밝히며 공모를 철회할 뜻이 없음을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이어 "지금 공모를 철회하자 하는 건 아무것도 하지 말자는 이야기와 똑같고 그렇게
      2024-06-15
    • 전라남도 목포대·순천대에 의대설립 방안 논의 소통간담회 제안
      전라남도가 국립의대 설립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목포대와 순천대에 전남도와 대학 구성원이 함께 하는 대학별 소통 간담회를 6월 중 개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대학별 소통 간담회는 도지사와 의대 설립 주체인 대학의 관계자 등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기 위한 것으로, 간담회 개최 날짜와 장소, 참가자 범위 등은 대학 측에 일임했습니다. 이는 최근 전남도가 ‘전라남도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을 위한 용역’ 절차에 들어갔으나 대학의 공모 참여 여부를 두고 일부에서 우려를 나타내는 데 따른 것입
      2024-06-10
    • 순천시 "공모 절차 중단해야"..전남도 "힘 모아야 할 때"
      【 앵커멘트 】 전남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립의과대학 설립 공모 방식을 놓고 동서 간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남도가 공모 절차에 공식 착수한 가운데 순천시가 법적대응까지 예고하면서 문제는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도의 국립의과대학 신설 공모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못 박았습니다. 그러면서 "전남도와는 별도로 순천대에 200명의 의대 정원이 배정될 수 있도록 대통령실, 교육부, 보건복지부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불참 이유
      2024-05-22
    • 박홍률 목포시장, 전남 의대 유치 5자 간담회 "바람직"
      박홍률 목포시장이 전남 지역 국립의대 유치를 위한 5자 간담회 개최는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국립 의과대학 설립 대학 선정을 위한 공모와 관련해 합리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남도와 목포시, 순천시,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간 5자 공동 간담회를 제안했습니다. 박홍률 시장은 정부지침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전남권 의대·병원 신설 문제가 간담회 자리에서 합리적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개최되길 바란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또한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으로부터 구두 위임받은
      2024-05-10
    • 녹색정의당 목포 박명기 후보, 전남 의대유치 도지사 결단 촉구
      녹색정의당 목포 박명기 국회의원 후보가 전남권 의대 신설과 관련해 전남도지사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박 후보는 '지역 내 의견이 충분히 수렴되고 절차에 따라 신청이 되면'이라는 조건이 달리긴 했지만 '전남권 의대 신설'을 대통령과 총리가 거듭 약속한 점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김영록 지사가 일단 목포대-순천대 통합의대 신청을 했지만, 전남권 통합의대 신청이 받아들여지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며 도지사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박명기 후보는 이미 30년 전부터 전남권 의과대학 신설 문제는 목포대였다며 이명박&m
      2024-03-21
    • 김영록 전남지사, 윤 대통령에 '전남권 의대 신설' 건의
      김영록 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남권 의과대학 신설을 건의했습니다. 28일 전남도청에 따르면 김 지사는 전날 경북도청에서 윤 대통령이 주재한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건의했습니다. 김 지사는 "정부가 발표한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방안을 200만 도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의대가 없는 지역에 신설 방침을 확정하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전남도는 지역소멸 대응 우수사례로 '청년 맞춤 1만원 임대 주택'을 발표했습니다. 전남형 1만원 임대주택은 보증금 없이 월 1만원으
      202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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