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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중1]세아M&S 독성가스 사고 은폐 의혹.."여수시 부실 대응"
      【 앵커멘트 】 독성가스 이산화황 누출사고를 낸 여수산단 세아M&S가 사고를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당국에 즉시 신고를 하지 않아 초동대처가 늦어졌고, 여수시의 부실한 대응까지 겹치면서 사고를 키웠다는 지적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산단 세아M&S공장에서 독성가스인 이산화황이 누출된 건 지난 7일 새벽 2시 40분. 치명적인 사고였지만 소방당국 신고는 4시간 가까이 지난 오전 7시에 이뤄졌습니다. 그러는 사이 독성가스는 바람을 타고 도심으로까지 퍼져나갔고,
      2024-06-18
    • "대통령실, 김승희 사표 수리..자녀 학폭 은폐 시도"
      자녀 학폭 논란을 빚은 김승희 전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의 사표 수리에 대해 '은폐 시도'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2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표 수리로 공직기강비서관실의 감찰을 중단시킨 것은 '권력형 학폭 은폐' 의혹 진상 규명을 막으려는 것 아니었냐는 의혹이 생긴다"며 "엄중한 대응이 아닌 은폐 시도"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 20일 국회 교육위원회 경기도교육청 국정감사에서 해당 의혹이 제기된 후 공직기강 조사에 착수했으나, 김 전 비서관이 사표를 내자 곧바로 이를 수리했습
      2023-10-22
    • [금호석유화학]"죽든지 말든지 상관없어"..신고 지연에 은폐 의혹까지
      【 앵커멘트 】 막대한 매출을 올리면서도 안전·환경 투자에는 인색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금호석유화학에 대해 연속 보도를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사고 신고 지연과 은폐로 노동자들을 사지로 내몰고 있는 금호석유화학의 추악한 이면을 살펴봅니다. 박승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여수산단 금호석유화학에서 유독가스 누출사고가 발생한 건 지난 9월 22일, 오전 10시 47분. 가스를 마신 노동자 49명이 구토 등 이상증세를 보였지만, 119 신고는 3시간이 지난 오후 1시 44분에서야 이뤄졌습니다. ▶ 싱크
      2022-12-12
    • 여천NCC 화재로 8명 다쳐.."신고 누락, 은폐 의혹"
      【 앵커멘트 】 여수산단 여천NCC에서 화재가 발생해 8명이 다쳤습니다. 화재 신고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사고 은폐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업체는 올 초에도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이 4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산단 여천NCC 3공장에서 불이 난 건 어제 오후 4시쯤. 이 불로 현장에 있던 노동자 8명 가운데 1명이 2m 높이에서 뛰어내려 다쳤고 나머지 7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 싱크 : 여천
      2022-10-18
    • 유독가스 누출됐는데 화학사고 아니다?..환경부의 한화 '봐주기'
      환경부가 유독가스 누출사고를 은폐한 여수산단 한화솔루션TDI에 대해 봐주기 조사를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한화솔루션TDI에서 발생한 유독가스 누출사고를 '화학사고'가 아닌 '안전사고'로 규정하고 행정처분을 내리지 않아 '한화 봐주기 조사'를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한화솔루션TDI는 '화학물질관리법' 적용을 받지 않게 되면서 화학물질 유출 후 15분 내 신고하지 않으면 처벌받도록 돼 있는 법 규정을 피하게 됐습니다.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르면, 15분 내 즉시 신고 의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
      2022-09-29
    • "한화솔루션, 사고 은폐 작정했나?"..간담회서도 침묵, 업체들 반발
      유독가스 누출사고 은폐 의혹을 받고 있는 한화솔루션TDI가 노동청이 주최한 여수산단 안전 간담회에서도 사고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화솔루션은 지난달 31일 사고 발생 직후 여수산단 22개 업체들이 모인 가운데 노동청에서 열린 안전 간담회에서 대피령이 내려진 위급한 상황이었는데도 사고 사실을 전파하지 않아 업체들의 반발을 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달 31일, 맹독성 가스인 포스겐을 취급하는 여수산단 한화솔루션TDI는 유독가스를 누출하고도 소방이나 환경당국에 신고를 하지 않고 사고를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을
      2022-09-11
    • 여수산단 한화솔루션TDI '유독가스' 누출..'사고 은폐' 말썽
      【 앵커멘트 】 맹독성 가스인 포스겐을 취급하는 여수산단 내 한화솔루션TDI 공장에서 유독가스가 누출됐습니다. 하지만, 소방이나 환경당국에 신고를 하지 않고 사고를 은폐하려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산단 한화솔루션TDI에서 유독가스가 누출된 건 오늘(31일) 오전 6시 51분. 갑작스런 정전으로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서 유독가스 소량이 누출됐습니다. ▶ 스탠딩 : 박승현 - "유독가스 감지기가 비상 작동을 하자 이 공장 내 있던 직원 100여 명이 안전한 곳으로 긴급 대피했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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