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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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대통령, '文정부 도입' 공공 연구기관 블라인드 채용 폐지키로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했던 공공 연구기관의 블라인드 채용을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1차 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최근 몇 년 동안 우수 연구자 확보를 가로막았던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은 연구기관에 대해 우선적으로 전면 폐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블라인드 채용은 지원자의 출신 지역과 학력 등을 채용 과정에서 노출하지 않는 제도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지난 2017년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며 공공기관의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했습
      2022-10-28
    • 비상경제민생회의 생중계에 "부끄러운 수준의 쇼"[백운기의 시사1번지]
      27일 생중계된 비상경제민생회의가 "부끄러운 수준의 쇼"였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진영 숙명여대 객원교수는 오늘(28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농담 비슷하게 전 정부 장관들보다 훨씬 훌륭하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대통령은 전 정부 장관보다 정책 이해도가 많이 떨어지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교수는 "특히 전 부처의 산업부화 이런 이야기할 때 솔직히 부끄러웠다. 어디 새마을운동 시대에 전부 다 우리가 삽 들고 곡괭이 들고 나가서 팝시다, 그러면 나라가 부강해집니다. 이런 수준의 이야기
      2022-10-28
    • 尹, 한동훈 심야 술자리 의혹에 "저급하고 유치한 가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변호사들과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는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의혹 제기에 대해 "저급하고 유치한 가짜뉴스 선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8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이같이 밝히며 "그런 저급하고 유치한 가짜뉴스 선동은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솔직히 말해서 입에 담기도.."라며 "대통령의 입에서 그런 부분에 언급이 나온다는 것 자체도 국격에 관계된 문제 아니겠나"라고 언급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할 경우 한러 관계가 파탄날 것이
      2022-10-28
    • 의원, 원외에 보좌진까지 "검찰독재, 민생파탄 규탄"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더불어민주당의 공세 수위가 날로 거세지고 있습니다. 천여 명이 국회에 결집해 윤석열 정부의 검찰독재와 민생파탄을 규탄했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이재명 방탄'만 외치고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국회의원, 관계자 등 천 2백여 명이 국회 본청 앞 계단을 가득 메웠습니다. 손에는 검찰독재를 규탄한다는 팻말을 들고 윤석열 정부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싱크 : . - "민생 외면, 경제 무능 대통령이 책임져라.
      2022-10-26
    • 尹, 文정부 탄소 배출 감축안 겨냥.."제대로 짚어보고 한 건지 의문"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안을 겨냥해 "국민 부담이 어떤 것인지 과연 제대로 짚어보고 한 것인지 의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6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 "우리가 과거 탄소중립 감축 목표를 국제사회에 제시했는데 국민과 산업계에서 어리둥절한 바 있다. 과학적 근거도 없고 산업계의 여론 수렴이라던가(하지 않고) 로드맵도 정하지 않고 발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어찌 됐든 국제사회에 약속은 했고 이행해야 한다"며 "이념이 아닌 과학으
      2022-10-26
    • 尹 "사과할 일 하지 않았다" 발언에 "버티기식 부적절"[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시정연설 전 차담회에서 "사과할 일은 하지 않았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신인규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오늘(26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잘못을 잘못으로 인정하고 또 사과까지 한다면 얼마나 좋겠나.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닐 것 같은데 사과를 안 하고 버티기식으로 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제 그 발언은 상당히 부적절하다고 보는 게, 그런 일을 하지 않았다면 또 사실관계 논쟁으로 들어간다. 또 영상을 틀어봐야 되는데 명확하게 또 들
      2022-10-26
    • 尹, 野 시정연설 보이콧에 "헌정사 관행 무너져"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의 시정연설을 보이콧한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안타까운 것은 정치 상황이 어떻더라도 과거 노태우 대통령 시절부터 지금까지 30여 년간 우리 헌정사에서 하나의 관행으로 굳어져 온 것이 어제부로 무너졌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6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는 정치 상황에 따라 대통령 시정연설에 국회의원들이 불참하는 이런 이들이 종종 생기지 않겠나 싶다"며 "그것은 결국 대통합뿐 아니라 국회에 대한 국민 신뢰가 더 약해지는 것이 아닌가"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
      2022-10-26
    • 대통령 시정연설 '보이콧'..지역 의원들도 강력 항의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헌정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참석을 거부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광주 전남 지역국회의원을 포함한 의원 전원이 본회의장에 들어가지 않고 윤석열 대통령을 규탄하는 피켓 시위를 벌였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헌정사의 비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민주당 의원들이 야당 탄압을 중단하라는 손팻말을 들고 국회 로텐더홀을 가득 메웠습니다. 당사 압수수색과 비속어 사용에 대한 윤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규탄 시위에 나선 겁니다.
      2022-10-25
    • 野 시정연설 보이콧에 "대통령, 정치 복원 역할 포기"[백운기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을 보이콧한 것과 관련해 윤 대통령이 정치 복원의 역할을 사실상 포기하고 있단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정기남 조선대학교 객원교수는 오늘(25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야당이 협치는 끝났다라고 얘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가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정 교수는 "대통령이라고 하는 자리는 국정 운영의 최고 책임자다. 여야가 민생을 외면하고 극한 대치 상황으로 가고 있는데 대통령이 직접 정치를 복원시키는데 어떤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
      2022-10-25
    • 尹 "건전재정 기조로 예산 축소 편성..국회 협조 부탁"
      윤석열 대통령이 "경제와 안보의 엄중한 상황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예산안 처리에 대한 국회에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새 정부의 첫 번째 예산안을 국민과 국회에 직접 설명해 드리고 국회의 협조를 부탁드리고자 5개월 만에 다시 이 자리에 섰다"는 말로 '2023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시작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우리 정부가 글로벌 복합위기에 어떻게 대응할 것이며 어떻게 민생현안을 해결해 나갈 것인지 그 총체적인 고민과 방안을 담았
      2022-10-25
    • 尹대통령 "시정연설 추가조건은 헌정사에서 들어본 적 없어"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예산안 시정연설과 관련해 대장동 특검 수용과 대통령 사과를 요구하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거기(시정연설)에 무슨 추가 조건을 붙인다는 것은 제가 기억하기론 우리 헌정사에서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민주당이 두 가지 조건을 내걸고 시정연설 참석 여부를 조율하고 있는 상황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대통령의 국회 출석 발언권과 예산안이 제출되면 시정연설을 듣게 돼 있는
      2022-10-24
    • 尹대통령 지지율 다시 하락..'잘한다' 32.9%·'잘못한다' 64.4%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만에 소폭 하락하며 32.9%를 기록했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의 의뢰로 지난 17일~21일 전국 성인남녀 2,512명을 대상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32.9%로 지난주 조사(33.1%)보다 0.2%p 하락했습니다. '잘못한다'는 부정 평가는 64.4%로 전주 조사(64.2%)보다 0.2%p 상승했습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은 해외 순방 중 불거진 '비속어 논란'으로 9월 4주 차에 31.2%까지 떨어진 뒤
      2022-10-24
    • 이재명 "특검 수용하라" 대장동 의혹 정면돌파
      【 앵커멘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 푼의 이익도 취하지 않았다며 자신을 둘러싼 불법 대선자금 의혹에 대한 정면 돌파 의지에 나섰습니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의 부산저축은행 부정 수사 의혹까지를 망라한 특검을 제안했는데 여당에선 특검을 거부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표는 대선자금은 커녕 사탕 한 개 받지 않았다며 불법 대선자금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야당을 향한 정치탄압과 보복수사의 칼춤 소리만 요란하다며 대통령과 여당에 특검을 제안했습니다. 다만 특검은 지금까지 제기된
      2022-10-21
    • 이재명 "尹·국민의힘, 정치와 협치 포기..오로지 지배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와 여당을 향해 "정치와 협치는 포기하고 오로지 지배만 하겠다는 것이냐. 통치만 하겠다는 것이냐"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것은 정치가 아니다. 국가 경영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 방식"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자신을 향해 조여오는 검찰 수사와 윤석열 대통령의 '주사파' 발언 등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 대표는 "원래 집권 여당은 가급적 야당과 협치를 추진해 정해진 정책을 실행하고, 야당의 역할은 견제가 중심에 있기 때문에 여당에 대
      2022-10-21
    • 민주당 광주시당 "윤석열 대통령, 야당탄압 멈춰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윤석열 대통령은 권력기관을 동원한 야당탄압을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늘(20일) 성명을 내고 " 야당 당사에 대한 압수수색은 전두환 군부독재 시절에도 쉽게 시도하지 못한 일이고 국정감사 중 정당 당사 압수수색은 전무후무한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비하할 때 '굥교롭다'는 말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검찰의 행태가 참으로 '굥교롭다'"고 덧붙였습니다. 광주시당은 또 "24%에 불과한 지지율에 대한 불안감을 야당탄압으로 메꾸려는 비열한 시도를 당장
      2022-10-20
    • 尹 "주사파와는 협치 불가능"..民 "민주당은 정치보복의 대상"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을 따르는 주사파는 진보도 좌파도 아니다. 적대적 반국가 세력과는 협치가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9일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센터에서 취임 후 첫 '원외 당협위원장 초청 오찬간담회'를 열고 "나라 안팎으로 경제가 어렵고 안보 상황도 녹록지 않다. 이런 때일수록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스스로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확신을 갖는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대변인실이 전했습니다. 이같은 발언은 한 당협위원장이 최근 북한의 무력도발을 거론하며 '종북 주사파 세력에 밀리면 안 된다'고
      2022-10-20
    • 박홍근, "김문수 위원장 해촉하고..대통령 제발 말 가려하길"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을 해촉하고 국민이 부끄럽지 않도록 대통령 자신부터 제발 말을 가려서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 오늘(18일)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김문수 위원장에 대해 "윤 대통령은 극우 유튜버나 다름없고 시대에 뒤떨어진 갈등 증폭기를 계속 편들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 "김 위원장의 역대급 망언에 부끄러움과 반성은커녕 대놓고 편드는 여당의 행태는 더 충격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서는 "자신의 부족함을
      2022-10-18
    • 이재명 "국가 역량이 야당 탄압에..절대 권력 절대 망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를 향해 "민생과 경제를 챙기는 데 총력을 다 해도 부족할 시점에 국가 역량이 야당 탄압과 정치 보복에 소진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7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오늘이 마침 10월 유신 쿠데타 날인데, 절대 권력은 절대 망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의 삶을 팽개치고 정치적인 탄압에 소진하는 것은 권력의 본래의 역할을 저버리는 것이어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반드시 주어진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민생을 정부가, 정치가 책임져야
      2022-10-17
    • 尹, 카카오 사태에 "국민 이익 위해 국가가 필요한 대응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카카오의 '먹통' 사태와 관련해 "만약 독점이나 심한 과점 상태에서 시장이 왜곡되거나 더구나 이것이 국가 기반 인프라와 같은 정도를 이루고 있을 때는 국민의 이익을 위해 당연히 제도적으로 국가가 필요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7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카카오 시장 점유율이 상당한데 독점 얘기도 나온다. 정부가 개선을 고민할 부분이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렇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그런 문제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저는 기업
      2022-10-17
    • 박지원 "尹정부, MBC·전현희·박지원 등 3대 스타 탄생시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 원장이 "윤석열 정부가 3대 스타를 탄생시켰다고 한다. MBC·전현희·박지원"이라며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어제 자신의 페이스북에 "MBC 시청률을 올려주고,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탄압에 굴하지 않는 신념의 정치인으로, 박지원은 유튜브 스타로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앞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첩보 보고서 삭제 혐의로 고발당한 건에 대해선 "저도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자료 삭제 지시를 하지 않았고 국정원의 삭제도 없었다"며 혐
      202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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