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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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6개월만 '순방 외교' 재개..김건희 여사도 '동행'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오는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이번 순방에는 김건희 여사도 동행합니다. 대통령의 국외 순방과 국빈 방문은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이후 6개월여 만입니다. 윤 대통령은 10~11일 투르크메니스탄, 11~13일 카자흐스탄, 13~15일 우즈베키스탄을 각각 방문해 정상회담을 진행합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에너지·인프라 분야
      2024-06-07
    • 조국 "총선 뒤 호남 지지율 반토막?..어이없어, 통계 완전 잘못 읽은 기사"[여의도초대석]
      헌정 사상 처음으로 22대 국회가 야당 단독으로 5일 개원한 가운데, 22대 국회에서 의정활동이 가장 기대되는 지난 4월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윤석열 정권의 사이비와 무능, 무책임 이런 문제를 정확히 지적하고 싸워달라는 요구로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조국 의원은 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사람들이 '조국'이라는 정치인한테 뭐 어떤 거를 기대하는 걸까요?"라는 질문에 "저는 선거 과정에서 거리에서 또는 여러 가지 다른 공간에서 시민들을 만나면서 느낀 게 딱 두 가지였다"며 "하
      2024-06-07
    • 허은아 "尹대통령, 채 상병·박 일병 문제는 어떻게 할건가"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현충일인 6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군의 실수로 목숨을 잃은 우리 전우들에게는 어떻게 하실 생각인가"라고 물었습니다. 허 대표는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의 말씀을 많이 기다렸다. 어떤 말씀을 하실지 기다렸는데 기본적인 내용이 있었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일반적으로 영웅에 대한 말씀들을 해주셨는데 저는 대통령께 여쭙고 싶다"며 "현 상황에서 박 일병과 채 상병에 대한 문제는 어떻게 하시려고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꼭 드리고 싶었다"고 지적했습
      2024-06-06
    • 尹·조국 두 번째 악수..이번엔 "민심을 받드십시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6일 윤석열 대통령에 "민심을 받들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조국 대표는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윤 대통령과 악수하며 "민심을 받드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조 대표의 만남은 지난달 석탄일 법요식 이후 3주 만입니다. 앞서 조 대표는 이날 오전 메시지를 내고 "대통령과 대통령실이 나서서 일본을 보호해준다"며 "외세가 우리 이익을 침탈하려는데 오히려 옹호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애국열사와 유공자들이 제대로 대우받고, 그 유족
      2024-06-06
    • 조국 "'24자리 비번' 한동훈 '개인폰 통화' 尹, 이해 불가..압색, 특검 받아야"[여의도초대석]
      윤석열 정권을 깨는 이른바 '쇄빙선 법안' 발의를 공언하면서 1호 법안으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이거는 사적으로 조국이 한동훈에게 복수를 한다 이런 차원이 아니다"라며 반드시 특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조국 의원은 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같은 경우는 윤석열 정권의 황태자라는 말을 들은 사람 아니냐"며 "그런데 이분이 그분 따님의 입시 비리 이런 문제는 빼더라도 이른바 '고발 사주' 사건에서 당시 한동훈 검사장이 자신의 부하에 해당되는 손준성 검사에게 문제의
      2024-06-06
    • 조국 "한국 검찰 진짜 쪽팔려..김건희씨 하나 소환 못 하나, 점방 문 닫아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오늘(5일) 오후 국회에서 국회의장단을 선출하기 위한 본회의가 열렸습니다. 22대 국회 첫 본회의가 열리면서 22대 국회의 막이 열린 건데, 여야는 시작부터 상임위원장 배분을 둘러싼 힘겨루기를 벌이면서 가시밭길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22대 국회가 정말 험난하겠다 싶은데요.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초선 의원인데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22대 국회 의정활동이 가장 기대되는 정치인 1등을 차지한 의원입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함께 정치권 현안과 앞으로 의정활동 계획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2024-06-05
    • 조국 ”난은 죄가 없지만 尹은..반드시 쓰러트릴 것, 불의에 저항 공적 복수“[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의원회관으로 보내온 축하 난을 "정중히 사양한다"며 거부한 조국 조국혁신당 의원은 "쇼가 아니다"라며 "총선 민심을 거부하는 사이비 상식과 정의 윤 대통령을 거부한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습니다. 조국 의원은 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대통령의 난을 거부한 것에 대해 난이 무슨 죄냐 이런 지적도 있다"는 질문에 "난은 죄가 없죠"라면서 "총선 민심을 대통령께서 거부를 하고 계시는 거죠"라고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여러 거부권 행사를 지금 6공화국 출범 이후로 가장 많이 하셨지 않습니까
      2024-06-05
    • 천하람 "尹 산유국 대박 발표, 천공 그림자가..우연이 반복되면 필연, 황당 당황"[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국회는 내일(5일) 본회의를 열어 22대 국회 상반기 국회의장단을 의원 무기명 투표로 선출할 예정입니다. 국회의장엔 5선 우원식 의원 그리고 민주당 몫 국회부의장엔 4선 이학영 의원이 정해졌는데, 국민의힘 몫 국회 부의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상임위원장 배분을 둘러싼 여야 기싸움 여파인데, 시작부터 갈 길이 멀고 험해 보입니다. '여의도초대석' 22대 국회 활동이 기대되는 초선 국회의원입니다. 개혁신당 원내대표를 맡은 천하람 의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
      2024-06-04
    • 천하람 "'어퍼컷 술 돌리기' 尹, 술 프레임 안 돼?..누가 칼 들고 그러라 협박했나"[여의도초대석]
      국민의힘 연찬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어퍼컷' 포즈를 하고 의원들에게 술을 돌린 것과 관련해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은 "이거는 보수 언론들도 굉장히 강하게 비판하는데"라며 "국민의힘이나 대통령실이나 좀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천하람 의원은 "총선 참패 뒤 말로는 반성한다, 말로는 개선하겠다, 우리가 잘못했다 하지만 결국 웃고 떠들고. 대통령은 오셔서 '제가 욕먹을 테니까 맥주 한 잔 하시죠' 하면서 축하주를 건네고 있거든요"이라며 "이런 것들을 봤을 때 저는 별로 불쌍해 보이지도 않고 정신 차린 것 같아
      2024-06-04
    • 윤 대통령 "한국은 아프리카와 진실된 친구..함께 성장"
      윤석열 대통령은 3일 "한국은 아프리카의 진실된 친구로서 함께 미래로 나아갈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공식 환영 만찬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한국은 아프리카와 함께 성장해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은 국가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한 지도자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한 기업인, '잘살아 보자'는 희망으로 밤낮없이 뛰었던 국민들의 노력이 삼위일체가 되어
      2024-06-03
    • 박지원 "이재명 대중연설 들어보니 '깜놀'..역시 '대통령깜', 민심은 과학"[여의도초대석]
      4년 만에 국회에 다시 입성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표의 대중연설에 대해 "깜짝 놀랐다"며 "역시 대통령깜"이라고 극찬했습니다. 지난 주말 서울역 앞에서 열린 '채상병 특검 거부 윤석열 정권 규탄 집회'에 참석한 박지원 의원은 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엄청나게 사람이 모였더라고요. 그 햇볕도 뜨거웠지만 그 열기가 민심의 열기가 엄청나게 있었다"고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이어 "깜짝 놀란 것은 저는 사실상 이재명 대표의 대중 강연을 처음 들어봤어요. 왜냐면 지난 대선 때는 제가 국정원장을 했고"라며 "들
      2024-06-03
    • 尹대통령 "포항 앞바다 140억 배럴 석유ㆍ가스 매장 가능성"
      윤석열 대통령이 경북 포항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3일 오전 첫 국정 브리핑을 열고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약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됐을 가능성이 높다며, 석유가스전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021년까지 상업 생산을 마친 동해 가스전 주변에 더 많은 석유 가스전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하에 세계 최고 수준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 기업인 미국의 액트지오사에 물리 탐사 심층 분석을 맡겼습니다. 그 결
      2024-06-03
    • 홍준표, 尹지지율 21% '취임 후 최저치'에 "여론조작..못 믿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취임 후 최저치인 21%라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조작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홍 시장은 2일 자신의 SNS에 "2017년 탄핵 (정국) 대선 때 선거 1주일 전까지 내 지지율은 7~8%로 늘 한 자리 숫자로 발표됐다"며 "그 기관이 당시 그렇게 발표한 것은 정상적인 여론조사였다기보다 특정 후보의 대세론을 만들어주기 위한 작위적인 여론조작으로 나는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2017년 대선에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로 나섰을 당시 24.03%를 득표한 사실을 근거로, 이
      2024-06-02
    • 김효은 "궁지 몰린 尹, 버티기..'회피·지연' 전략에 치킨게임" [와이드이슈]
      채해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와 부결 이후 윤석열 대통령 본인과 관련한 추가 의혹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궁지에 몰린 윤 대통령이 회피·지연 전략으로 버티는 데 맞서 야당들도 더욱 강하게 나오면서, 이젠 누가 이기나 하는 치킨게임 형국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효은 대진대학교 DMZ연구원 특임교수는 30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 출연해 "지난해 수사 외압에 대한 의심이 있었지만 이번에 더 명확하게 나타난 것"이라며 향후 정국을 우려했습니다. 김 교수는 이어 "이제는 거의 대통령을 정면으로 겨냥하는 것처럼
      2024-06-02
    • 조국혁신당 "축하 난 거부가 옹졸? 거부권 남발 尹이 옹졸"
      조국혁신당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이 보낸 '당선 축하 난'을 거부한 데 대해 비판이 나오자 즉각 반박했습니다. 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은 1일 논평을 통해 "협치란 말 그대로 '힘을 합쳐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자'일 것"이라며 "의원실 앞에 몰래 난 화분을 놓고 가는 행위를 협치로 보는 국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용산 대통령실 혹은 여당인 국민의힘 그 누구라도 조국혁신당에 만남이나 대화를 제안한 적이 있느냐"며 "창당한 지 석 달이 다 돼가는데도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2024-06-01
    • "불통령의 당선 축하 '난' 거부"..조국혁신당 의원들, 尹이 보낸 '난' 거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보내온 '국회의원 당선 축하 난'을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조국 대표는 31일 자신의 SNS에 윤석열 대통령이 보낸 당선 축하 난 사진을 올리며 "역대 유례없이 사익을 위해 거부권을 오남용 하는 대통령의 축하 난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당 김준형 의원은 난에 '버립니다'라고 써 붙인 사진과 함께 "불통령의 난을 버린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밤새 와 있어서 돌려보낼 방법이 없다. 난은 죄가 없지만 대통령의 불통은 죄"라면서 "민생을 챙기고 야당과 협치 할 준
      2024-05-31
    • 尹대통령 지지율, 21% 그쳐.."출범 이후 최저치"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현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8~30일 전국 만 18살 이상 여성과 남성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21%에 그쳤습니다. 직전 조사(21~23일) 보다 3%p 하락한 수치로, 현 정부 출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부정 평가는 70%로, 역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입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가 15%로 가장 높았고, 이어 '소통 미흡' 9%, '전
      2024-05-31
    • '김여사 명품백 보도' 서울의소리 기자 9시간 조사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가방을 선물하고 보도하는 데 관여한 기자가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30일 오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발된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이 기자가 최재영 목사를 만난 과정과 명품 가방·화장품을 준비해 취재와 보도가 이뤄진 경위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자는 조사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최 목사가 램프·책 등을 선물하면서 본인 스스로 한 청탁은 저는 모르고 상의한
      2024-05-31
    • 尹, 맥주 돌리며 "지나간 것 다 잊고..우리는 가족"
      윤석열 대통령이 22대 국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처음 모인 워크숍에 참석해 당정 간 결속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30일 저녁 6시 35분쯤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워크숍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제 지나간 건 다 잊어버리고 우리가 한 몸이 돼서 나라를 지키고 나라를 개혁하자"고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국회의원 108명 중 107명이 모습을 보였습니다. 의원들의 '윤석열 화이팅' 삼창과 함께 마이크를 건네받은 윤 대통령은 "오늘 여러분 보니까 정말 스트레스가 풀리고 힘이 난
      2024-05-30
    • 이준석 "어차피 당대표는 한동훈?..되겠다 싶으면 숟가락, 전형적 기회주의"[여의도초대석]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당대표 출마 여부에 대해 국민의힘 당대표를 지낸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그건 본인 선택이겠지만 나올 생각이 있으면 채상병 특검이나 이런 문제에 대해서 함구하는 건 굉장히 비겁하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이준석 의원은 2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본인이 여러 사안에 대한 정치적 견해를 밝혀야 그걸 보고 유권자가 판단할 수 있는데"라며 "그렇다고 아주 잠행에 들어간 것도 아니에요. 직구 문제 이런 거는 또 되겠다 싶으니까 끼어들어서 또 한두 마디 보태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전형적인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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