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유엔사 수뇌부 만나 "반국가 세력" 또 언급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사 주요 간부들과의 간담회에서 "반국가 세력들이 끊임없이 유엔사 해체를 주장하고 있다"며 재차 반국가 세력을 언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폴 라케머라 유엔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을 비롯한 유엔사 주요 간부들과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유엔사는 한반도에 전쟁이 발발할 경우 즉각 우리 우방군의 전력을 통합하여 한미 연합사령부에 제공하는 등 대한민국을 방위하는 강력한 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반도 유사시 유엔사는 별도의 안보리 결의 없이도 유엔사
2023-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