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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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현희 표적감사 의혹'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공수처 출석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표적 감사'를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는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출석했습니다. 유 사무총장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 신분입니다. 유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9시50분께 공수처가 있는 정부과천청사에 도착했습니다. 지난해 감사원은 전 전 위원장의 근무 태도 등에 대한 제보를 바탕으로 권익위에 대한 특별감사를 진행했는데, 공수처는 유 사무총장이 임기가 보장된 전 전 위원장의 사퇴를 압박할 목적으로 표적감사를 벌인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2023-12-09
    • 유병호 네번째 출석 요구도 불응...공수처, 체포 나서나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4번째 출석 요구에도 불응했습니다. 체포영장 청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 사무총장은 최근 공수처 소환 조사 요구에 대해 "당장 출석이 어렵다"는 취지의 불출석 사유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중순 첫 소환 불응 이후 네 번째 불출석입니다. 유 사무총장 측은 공수처가 '피의자에게 출석을 요구하려는 경우 조사 일시·장소를 협의해야 한다'고 규정한 사건 사무 규칙 17조를 위반했고, 사건 파악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
      2023-11-06
    • '표적감사 의혹' 유병호, 공수처 소환 불응..재소환 통보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표적감사'를 주도한 혐의로 고발된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소환에 불응했습니다. 유 사무총장은 최근 공수처의 피의자 신분 출석 요구에 대해 국정감사 일정 등을 이유로 응하지 않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수처는 유 사무총장에게 다음주 초 다시 출석할 것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 사무총장은 감사원이 임기가 보장된 전 전 위원장의 사퇴를 압박하기 위한 '표적감사'를 하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감사원은 전 전 위원장의 근무 태만 의혹을 비
      2023-10-20
    • 공수처, 감사원 전격 압수수색..'전현희 표적감사' 의혹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감사원을 대상으로 전격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에 대해 표적감사 의혹을 제기하고 고발한데 따른 조치입니다. 공수처는 6일 오전 감사원과 국민권익위원회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입니다. 앞서 감사원은 전 전 위원장에 대해 권익위 복무 관련 감사를 진행했지만 감사 결과 사실상 위법부당함이 없다는 의미의 '불문' 결정이 나왔습니다. 이후 야당을 중심으로 전임 정권에서 임명된 전 전 위원장을 쫓아내기
      2023-09-06
    • 전현희 "감사원이 장관급 고위공직자 사퇴 압박을 위한 표적 감사했다"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은 "장관급 고위공직자, 그것도 한 번도 대한민국 출범 이후에 장관급 기관장에게 근무시간이라든지 이런 것을 문제 삼지 않았던 감사원이 최초로 저에게 감사를 했다"면서 "감사 개시도 있을 수 없는 사상 초유의 일이고, 그 내용도 허접하기 짝이 없고, 결과도 사실상 모든 것이 무혐의 결정이 나온 사안이라 이것은 저의 사퇴를 압박하기 위한 표적 감사였다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전 위원장은 오늘(29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최근 임기 1년 동안 힘들었을 것 같다'는
      2023-06-29
    • 유병호 국감 태도 논란에 "오만방자..권력기관이 망가지고 있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감사원 국정감사에서 답변 거부 논란을 빚은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유 사무총장은 지난 11일 감사원 국정감사에서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에게) 문자 보낸 적 또 있냐'는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따로 답변 드리지 않겠다"고 말해 태도 논란을 빚었습니다. 유 사무총장은 이후 국감장에서 증언 거부에 따른 고발이 언급되자 발언권을 요청해 증언을 거부한 것이 아니라 답변드리는 게 부적절하다는 의미였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인규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오늘(12일)
      2022-10-12
    • 박홍근 "최재해 감사원장ㆍ유병호 사무총장 고발할 것"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병호 사무총장을 다음 주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7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감사원과 대통령실에 대한 공수처의 수사를 조속히 촉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감사원 실세 사무총장과 대통령실 왕 수석의 '권권유착' 문자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며 "대통령실이 총괄 기획하고 감사원이 하청으로 실행한 대통령실과 감사원의 '대감 게이트'라고 볼 수 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명백한 국기문란이자 헌정 유린의 증거가 드러났는데 윤석열
      2022-10-07
    • 尹, 유병호 문자 노출에 "감사원에 관여할 시간도 없어"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실이 감사원 업무에 관여하고 있다는 야권 비판에 대해 "그 정도 관여할 만큼의 시간적 여유도 저는 없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6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감사원 업무에 관여하는 것이 법에도 안 맞고 또 그런 무리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에게 보낸 문자메시지가 언론에 노출된 것에 대한 반응으로 해석됩니다. 윤 대통령은 "감사원은 소속은 대통령 소속으로 돼 있지만, 업무는 대통령실에서 관여할 수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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