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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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출간 유동규 "정진상, 김만배에 대선자금 요구"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책을 펴내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씨에게 이재명 대표의 대선 자금을 요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27일 법조계와 출판업계에 따르면 유 전 본부장은 28일 출간을 앞둔 책 '당신들의 댄스댄스'에서 정 전 실장이 2020년 10월과 2021년 2월 김씨에게 대선 자금을 요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가운데 2020년에는 정 전 실장이 20억 원을 요구하자 김씨가 5억 원을 줬다고 적었습니다. 또 대장동 개발 사업에서 이 대표 대선 자금용으로 쓰려던 1
      2024-03-27
    • "이재명 방탄조끼 입는 꼴 못 보겠어서"..유동규, 인천 계양을 출마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유동규 전 본부장은 14일 서울 여의도 자유통일당 중앙당사에서 입당 및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껍데기밖에 안 남은 이재명이 더 이상 여러분이 주신 표로 방탄조끼를 만들어 입는 꼴은 못 보겠어서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이재명보다는 능력이 있고 양심이 있다. 저는 최소한 지은 죄를 인정하고 그 멍에를 남은 인생에 두고두고 지고 갈 결심을 한 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대장동 개발사업과
      2024-02-14
    • 유동규 "인천 계양을 출마..이재명 한다면 나도 한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오는 4월 총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유 전 본부장은 이날 "이재명과 붙어서 이길 생각"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이미 주소지를 인천 계양을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속 정당에 대해선 말을 아끼면서도 "접촉하고 있고, 다음 주에 결정이 날 것 같다"며 "협의가 되면 발표하고 입당과 출마 선언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재명보다 일을 잘할 자신이 있고, 이재명이 자랑했던
      2024-02-03
    • '대장동 증인' 유동규 고속도로서 교통사고..대형트럭 충돌
      대장동 개발 특혜의혹 사건의 핵심 증인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차를 타고 가던 중 대형 화물차와 부딪히는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5일 저녁 8시 반쯤 경기 의왕시 부곡동 봉담과천도시고속화도로 봉담 방향 도로에서 유 전 본부장이 탑승한 승용차가 5t 화물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유 전 본부장은 서울에서 지인과 저녁 식사 후 경기 화성시 자택으로 돌아가던 중이었습니다. 이 사고로 유 전 본부장의 차량은 180도 돌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췄습니다. 당시 운전
      2023-12-06
    • '대장동 의혹' 이재명 최측근 김용..징역 5년 '법정구속'
      대장동 개발업자들로부터 대선 자금 명목으로 억대의 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징역 5년과 벌금 7천만 원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부장판사 조병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부원장에 대해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남욱 변호사는 징역 8개월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법정구속은 면했습니다. 다만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정민용 변호사는 각각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023-11-30
    • 검찰, '불법 선거자금·뇌물 혐의' 김용..징역 12년 구형
      불법 선거 자금과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해 검찰이 징역 12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김 씨에게 징역 12년과 벌금 3억 8천만 원을 선고하고, 7억 9천만 원 추징을 명령해달라"고 구형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김 씨는 당내 대선 예비경선 전후인 지난해 4~8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과 공모해 대장동 민간업자 남욱 변호사로부터 모두 4차례에 걸쳐 대선 자금 명목으로 8억 4,700만 원을 수
      2023-09-21
    •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이재명, 유동규와 31일 법정 첫 대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이번 주 법정에서 대면하게 됩니다. 두 사람이 법정에서 대면하는 것은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이 불거진 이래 처음입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유 씨는 오는 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 심리로 열리는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유 씨는 이 사건의 첫 번째 증인으로 이 대표와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의 친분에 관한 검사의 질문에 답변할 예정입니다. 앞서 이 대표는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2021년 12월, 수 차
      2023-03-26
    • 대장동 핵심 인물 유동규 보수 유튜버 채널서 폭로전 예고
      대장동 개발 비리의 핵심 인물로 꼽히고 있는 유동규 전 성남시 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추가 폭로를 예고했습니다. 보수성향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유재일 씨는 오늘(21일) 오후 6시 '유동규 실록'이라는 제목의 유 전 본부장과의 대담 녹화를 업로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씨는 공지글을 통해 "지금의 민주당을 세상에 알려야 한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유 전 본부장과의 대담을 통해 대장동 의혹 관계자들이 어떤 이해관계로 얽혀있으며, 사업 과정에서 이 대표와 이해찬 전 민주당
      2023-02-21
    • "빚만 7천만 원"..유동규, '대선자금 재판' 국선 변호인 선임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경제적 문제로 국선 변호인을 선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8억여 원의 불법 대선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유 전 본부장 등의 첫 공판준비기일이 오는 23일 열립니다. 공판준비기일에선 검찰이 내세운 공소사실에 대한 피고인 측의 입장을 확인하고 증인 신문 등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유동규 전 본부장은 이 재판을 위해 최근 국선 변호인을 선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는 지난달 9일 재판부 배당 이후 변호사 선임에 어
      2022-12-03
    • 유동규, '대선자금 사건' 변호인 선임 못 한 것으로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다음 달 시작되는 불법 대선자금 재판에 변호인을 선임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제적인 문제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법조계는 8억여 원의 불법 대선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유씨 등의 첫 공판준비기일이 다음 달 23일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공판준비기일에선 검찰이 내세운 공소사실에 대한 피고인 측의 입장을 확인하고 증인 신문 등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정식 공판과 달리 피고인 없이 변호인만 출석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2022-11-27
    • 태도 돌변한 유동규..재판서 '이재명' 적극 언급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사건 재판에 출석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법정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여러 차례 언급했습니다. 그 동안 재판에서 이 대표에 대한 언급을 자제해왔던 유 본부장 측은 오늘(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준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대장동 특혜 의혹에 대한 이 대표의 책임을 부각했습니다. 유 전 본부장 측 변호인은 정영학 회계사에게 "대장동 개발사업에서 건설사를 배제하는 결정 과정이 성남시청 또는 성남시장으로부터 위에서 아래로 지시가 내려온 것 아니냐"고 추궁하며 당시 성남시
      2022-10-24
    • 남욱, '대선자금' 보내고 "부동산 신탁사 설립 허가" 요구
      '대장동팀'의 남욱 변호사가 지난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 경선 자금으로 돈을 보내면서 부동산 신탁회사 설립 허가를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남 변호사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 조사를 받으면서 이 같은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조사결과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지난해 2월 유 전 본부장에게 "광주 쪽을 돌고 있다"며 대선 경선에 필요한 자금 20억원을 요구했고, 유 전 본부장은 이 요구를 남 변호사에게 전달해
      2022-10-22
    • 검찰, 민주당사 내 민주연구원 압수수색 시도..대치 중
      '위례ㆍ대장동 신도시 개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내 민주연구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오늘(19일) 오후 검사와 수사관 등을 민주연구원에 보내 압수수색을 시도 중입니다. 하지만 민주연구원 관계자 등이 압수수색을 저지하면서 현재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오늘 오전 위례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돈을 받고 민간사업자 측에 특혜를 제공한 혐의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체포했습니다. 김 부원장은 지난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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