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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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과반, 울화통 터지기 직전..지난 1년 동안 극심한 스트레스 경험해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이 '장기적 울분 상태'라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7일 서울대 보건대학원 건강재난 통합대응을 위한 교육연구단은 케이스텟리서치를 통해 지난달 15~21일 전국 만 18살 이상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신건강증진 관련 조사를 공개했습니다. 우리 사회 구성원의 전반적인 정신건강 수준을 묻는 항목에 응답자의 48.1%는 '좋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보통'은 40.5%, '좋다'는 11.4%였습니다. 5점 척도로 보면 평균 점수는 2.59점으로 '보통' 수준인 3점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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