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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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상호 "민주당에서 떠난 호남, 조국혁신당으로 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전 의원이 "호남이 민주당에서 떠나 조국혁신당으로 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20일 우상호 전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대선을 생각하면 영남·호남 대표들이 들어와야 한다"며 "(호남 출신) 민형배 의원이 (지역 최고위원) 대표로서 들어오기를 간절히 바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지도부 구성에) 호남 대표성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 지금 호남이 민주당에서 떠나가고 있고 조국혁신당으로 많이 가고 있다"면서 "이번 10월 (전남 영광군수·곡성군수) 재보궐선거도
      2024-08-20
    • 우상호 "이재명 연임 대권에 도움 될까, 걱정..수박 좋은 과일, 다름 매도 안 돼"[민방대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당대표 연임에 대해 문재인 대선캠프 공동선대위원장과 민주당 비대위원장을 지낸 우상호 전 의원은 "대권가도에 도움이 될까라고 하는 측면에서는 조금 걱정스러운 건 사실"이라고 약간의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우상호 전 의원은 오늘(30일) 방송된 전국 9개 민방 공동대담에 출연해 "그동안의 관행과 관례로는 여러 번 맡으신 분은 있는데 연속해서 맡으신 분이 없었기 때문에 이례적인 건 사실"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 전 의원은 다만, "일단 민주적인 원리로 보면 (연임에) 반대할 명분은 없다. 왜냐하면 저희
      2024-06-30
    • 우상호, 한동훈에 "지X" 욕설..韓 "이럴수록 운동권 청산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을 향해 욕설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의원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 위원장은 8일 입장을 내고 "'지X한다'는 욕설이 공개적 방송에서 할 수 있는 말인지 묻고 싶다"며 "이럴수록 우 의원 같은 운동권 특권 세력 청산 필요성에 공감하는 국민들이 많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 의원은 과거 5·18 기념식 전날 광주 새천년 NHK 룸살롱에서 송영길 씨 등 운동권들끼리 모여 놀면서 여성 동료에게 입에 못 올릴 비속어로 욕설한 분"이라며 "그때 386이던 운동권 정치인
      2024-02-08
    • 경찰, 民 우상호·장경태 '김건희 명예훼손 혐의' 검찰 송치
      경찰이 대통령실 이전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과 장경태 의원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해 5월 우 의원이 한 언론에서 제기한 "김 여사가 외교부 장관 공관을 둘러보는 과정에서 정의용 외교부 장관 부인에게 '나가 있어 달라'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 수사한 결과 이 발언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당시 외교부 장관 부인이 김 여사의 방문계획을 사전에 연락받아 외출한 상태였고 김 여사 일행과 마주친 사실이 없다"고 설명
      2023-04-24
    • 우상호, “돈봉투 의혹은 宋캠프 내부의 일…조기귀국해서 진상보고해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돈봉투 의혹은 송영길 전 대표의 캠프에서 벌어진 일이어서 당 차원의 조사가 불가능하다”며,“송 전 대표가 조기 귀국해서 스스로 진상을 조사해 당에 보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민주당 현역 의원 20명이 돈봉투 의혹에 연루됐다는 주장은 추정에 불과하고, 부풀려진 얘기가 많아 조사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2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전화 인터뷰에서 돈봉투
      2023-04-21
    • 우상호 “‘도감청’ 강력 항의가 주권국가 도리"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미국 측의 대통령실 도·감청 논란이 연일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 “도청을 당한 나라가 도청을 당하지 않은 것처럼 몰고 가는 이 태도는 잘못됐다”면서 “강력하게 항의하는 것이 외교적인 상식이고 주권국가의 기본적인 도리다”고 주장했습니다. 우 의원은 13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공식적으로 그것을 확인하고 재발방지 약속을 받으면 그만인 건데 도청이 없었던 것처럼 몰고 간다”면서 &
      2023-04-13
    • 우상호 "'해외출장' 김진태, 제정신 아냐..비상경제민생회의는 '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른바 '레고랜드 사태'를 불러온 것으로 지목되는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향해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 의원은 오늘(28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 지사가 베트남 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것과 관련한 질문을 받자 이같이 말하며 "지금 위기가 얼마나 심각한지 모르고 한가하게 베트남 가는 건 이 사람이 자격 없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동아시아 지방정부 관광연맹 총회 참석차 베트남 출장길에 올랐다 지난 27일 예정보다 하루 일찍 귀국하며 보증채무를 반드시 이
      2022-10-28
    • 우상호 "이준석 몰아 내려던 尹이 책임져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준석 전 대표의 법원이 가처분 신청 인용으로 혼선을 겪고 있는 여권을 겨냥해 "집권당이 권력 싸움에 날을 지새우면서 제대로 정비하기는 커녕, 권력 싸움으로 국민들이 제일 싫어하는 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우 비대위원장은 어제(27일) 열린 민주당 서울 합동연설회에서 "제가 가장 큰 고민이 그거였다, 난 도대체 국민의힘의 누구하고 대표 회동을 해야 되는지. 이준석 대표인지, 권성동 대표인지, 주호영 대표인지 내 파트너는 누구인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문제의 가장 큰
      2022-08-28
    • 권성동, 민주당 정치보복 비판에 "이중잣대 버려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정치보복 비판에 대해 "민주당은 '내가 하면 적폐 청산이요, 남이 하면 정치보복'과 같은 유치한 이중 잣대를 버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22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지난 19일 검찰이 월성원전과 강제북송 사건 수사를 위해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 한 것을 두고 민주당이 정치보복이라고 비난하고 나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수사와 보복 정도는 구분하길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우상호 비대위원장이 '정책 문제를 수사 대상으로 삼았다'고 비판한 데 대해서는
      2022-08-22
    • 우상호 "정치 보복에 올인하는 정부..인적쇄신 아닌 측근 보강"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정부가) 권력기관 장악과 정치 보복에 올인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우 위원장은 오늘(22일) 비대위 회의에서 "이 정부 들어서서 일관되게 권력기관 장악에 너무 몰두하게 될 경우에 그것이 정치보복 수사로 이어질 것이라 경고했는데 현실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치보복 수사에 올인하는 정권을 국민들이 외면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경고하면서 민주당은 강력하게 투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대통령실 개편에 대해서는 "지지율이 20%대로 추락한 원인을 제대로 분석해
      2022-08-22
    • [대담]우상호 민주당 비대위원장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뽑기 위한 순회경선이 민주당의 심장이라고 하는 호남지역에서 열렸습니다. 백지훈 기자가 민주당 우상호 비대위원장을 만나 민주당의 개혁 방향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백지훈 기자: 먼저 100일 가까이 비대위원장으로 활동하신 소회부터 말씀해 주시죠?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 처음에 제가 비대위원장에 선임되었을 때만 해도 당이 굉장히 혼란스러웠습니다. 서로 이제 큰 선거에 세 번이나 패배를 하고 나니까. 책임 소재를 밝히자는 쪽부터 여러 가지. 선거에 지신 후보자들, 당원들이 굉장
      2022-08-21
    • 대통령실 특혜 의혹..수위 높이는 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실 이전과 관저 공사 수주 특혜 의혹에 관한 국정조사 요구를 제기한 가운데 여당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우상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19일) 비대위 회의에서 "김건희 여사가 직접 밝혀야 할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우 비대위원장은 "(특혜를 준) 업체에 언제, 어떤 방식으로 공사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입찰하도록 권유했는지, 김 여사가 아니면 누가 김 여사의 지시를 받아서 업체에 공사에 참여하도록 권했는지 밝히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관저 리모델링 공사를 공고하고 나서
      2022-08-19
    • 우상호 "윤석열표 브랜드 깨졌다..취임 100일 낙제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100일을 앞둔 윤석열 대통령에게 몇 점을 줄 수 있냐는 질문에 "낙제점이 맞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우 비대위원장은 오늘(1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공정과 상식이라는 윤석열표 브랜드가 깨진 것이 가장 뼈아픈 문제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내홍과 관련해선 "윤 대통령이 자초한 것도 많다. '내부총질 문자'는 집권당 내부에 폭탄을 던진 것"이라며 "대통령이 집권당 내부에 감놔라 배놔라 관여한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2022-08-16
    • 우상호, "尹, 참으로 배은망덕한 대통령"
      - 이준석 대표 기자회견 관련 尹 비판 - "국민통합은 커녕 당내 통합도 못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어제(13일) 기자회견 발언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참으로 배은망덕한 대통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우 비대위원장은 오늘 오전 충남 공주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인사말에서 "이준석 대표의 말이 사실이라면 참으로 우리는 배은망덕한 대통령을 모시고 있구나 하는 한탄을 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준석 대표가 '그렇게 고생해서 대통령 만들어줬더니 정작 그 사람은 사석에서 나를 이X
      2022-08-14
    • 우상호"위기 파도 밀려오는데 한가하게 휴가 즐기고 있어"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민생경제에 위기의 파도가 계속해서 밀려오는데 윤석열 대통령과 안철수 의원이 한가하게 휴가를 즐기고 있어서 답답하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우상호 위원장은 오늘(1일) 비대위 회의에서 "휴가가 휴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국정 구상을 설계하는 계기일 수도 있겠지만 국민 입장에서는 불안해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우 위원장은 국민의힘 내부 혼란에 대해서도 "집권당 내부 사정에 대해 이래라저래라 말할 수는 없지만 민생 위기를 극복할 국회 차원의 대책 마련이 지연되거나 표
      2022-08-01
    • 우상호 "이준석 제거, 대통령과 윤핵관 공동작품"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사이의 메시지가 공개된 것과 관련해 "오래 전부터 이준석 대표 제거는 윤 대통령과 '윤핵관' 공동작품이라고 했는데 사실로 확인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 위원장은 오늘(27일) 국회 비대위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대통령이 국민의힘 권력 싸움에 깊게 개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대통령이 자기 당, 집권 당의 대표를 제거하고 기분이 좋아 권한대행에게 이런 문자를 보낼 정도로 대한민국이 한가한가"라며 "대통령
      2022-07-27
    • 우상호 "인사참사가 극에 달했다..썩은내가 진동"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령실 사적 채용 논란에 대해 "윤석열 정권의 인사문란, 인사참사가 극에 달했다"며 "대통령실에 썩은내가 진동한다는 얘기가 돌 정도"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우 위원장은 오늘(19일) '윤석열 정권의 인사문란, 안보문란 규탄'이란 제목으로 열린 의원총회에서 "연일 터져 나오는 대통령실 직원 채용 문제를 보면 과거 어느 정권에서도 볼 수 없을 정도로 기준과 원칙이 없는 '사적채용', '정실인사'로 가득 차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정치보복 수사를 중
      2022-07-19
    •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 둘러싸고 여야 '강대강' 설전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탈북어민 강제 북송 사건과 관련해 국정조사와 특검 등 대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 대표 대행은 오늘(1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 권력을 위해 인간의 생명을 이용한 이 사건의 실체를 밝히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여전히 탈북어민을 흉악범으로 표현하며 강제 북송이 옳았다고 주장한다"면서 "탈북어민이 살인자라는 주장의 출처는 바로 북한이다. 북한 주장을 그대로 믿지 말고 검증부터 했어야 한다. 무엇보다 흉악범 북송이 정당했다면 왜 '귀순의사가 없었다'고 거짓
      2022-07-14
    • 박지현, 우상호 만났지만.."이번주 출마 선언"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전 비대위원장이 이번주 중 8·28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오늘(13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우상호 비대위원장과 오찬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 비대위원장은 박 전 위원장의 출마 자격에 대해 비대위에서 다시 논의하기는 어렵다는 뜻을 전하며 설득했지만, 박 전 위원장은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예외 조항이 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 판단해달라고 말씀드렸으나 (우 비대위원장은) 이미 한 번 논의됐기 때문
      2022-07-13
    • 박지현 "혁신 경쟁 없는 '어대명' 선거, 민주당 몰락 신호탄"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8·28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들에게 자신이 약속했던 민주당 5대 혁신안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오늘(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5월 24일 '더 젊은 민주당, 더 엄격한 민주당, 약속을 지키는 민주당, 폭력적 팬덤과 결별한 민주당, 미래를 준비하는 민주당'이라는 민주당 5대 혁신안을 말씀드렸다. 하지만 새로운 비대위가 출범하면서 박지현의 5대 혁신안은 사라지고 말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의원을 비롯해 어느 후보도 민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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