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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싸서 몸보신도 못 하겠네"..서울 삼계탕 가격 1만 7천 원↑
      서울 삼계탕 가격이 처음으로 평균 1만 7천 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기준 삼계탕 가격은 6월 1만 6,885원에서 지난달 1만 7,038원으로 한 달 새 0.9%(153원) 올랐습니다. 삼계탕값은 2017년 6월 1만 4,077원, 2022년 7월 1만 5,000원에 이어 지난해 1월 1만 6천 원대까지 올라섰습니다. 이로 인해 집에서 보양식을 해 먹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 지난 7월 12일부터 31일까지 광주 지역 이마트의 매출 분석 결과,
      2024-08-09
    • 먹거리 물가 고공행진 어디까지..외식 물가 상승률 3년째 평균 상회
      외식 물가 상승률이 지난 3년 동안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물가 상승률은 2.8%로 전체 소비자 물가 상승률 평균치(2.7%)보다 0.1%p 높았습니다. 외식 물가 상승률은 지난 2021년 6월부터 36개월 연속 소비자 물가 상승률 평균을 웃돌고 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외식 물가 부담이 다른 품목들보다 컸다는 것입니다. 특히 외식 세부 품목 39개 중 절반이 넘는 23개의 물가 상승률이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떡볶이가 5.4%로 가장 높았고, 도시락(
      2024-06-06
    • "자고 나면 오르는 떡볶이 값"..외식물가 상승률, 전체 평균 웃돌아
      떡볶이, 김밥, 햄버거 등 서민들이 즐겨 찾는 외식 물가가 치솟고 있습니다. 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물가 상승률은 3.0%로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2.9%)보다 0.1%p 높았습니다. 외식 물가 상승률이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을 웃도는 현상은 지난 2021년 6월부터 35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외식 세부 품목 39개 중 절반 정도인 19개가 평균을 상회했는데, 떡볶이가 5.9%로 가장 높았고 비빔밥(5.3%), 김밥(5.3%), 햄버거(5.0%), 도시락(4.7%), 칼국수(4.2%), 냉면
      2024-05-06
    • "가정의 달인데, 비싸서 먹을 게 없네"..줄줄이 가격 올라
      외식업체들이 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두고 버거, 피자 가격을 줄줄이 올려 가계 식비 부담을 키우고 있습니다. 맥도날드는 다음 달 2일부터 16개 메뉴 가격을 평균 2.8% 올린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버거 단품 중 햄버거, 치즈버거, 더블 치즈버거, 트리플 치즈버거는 각 100원씩 오르고 불고기 버거는 300원, 에그 불고기 버거는 400원 오릅니다.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단품 가격은 동결되지만, 탄산음료 단품, 사이드 메뉴 가격이 올라 세트 가격은 6,900원에서 7,200원으로 300원씩 오릅니다.
      2024-04-26
    • "밥 사 먹기 겁나.." 떡볶이 이어 구내식당 마저 올랐다
      외식 물가 상승률이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을 상회하는 현상이 3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을 보면, 지난달 외식물가 상승률은 3.4%로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 3.1%보다 0.3%p 높았습니다. 지난 2021년 6월 이후 무려 34개월째 전체 평균을 상회하고 있는 겁니다. 구체적으로는 39개 품목 중 모두 25개 품목이 전체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비빔밥이 5.7%로 가장 높았고, 이어 △떡볶이 5.3% △김밥 5.3% △냉면 5.2% △구내식당 식사비 5.1% △햄버거 5.0% 등 순입니
      2024-04-03
    • 자장면 한 그릇에 7천 원 넘었다..외식물가 고공행진
      지난해 서울 지역 자장면 가격이 7천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이 8개 주요 외식 메뉴 가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의 자장면 가격은 7,069원으로, 1년 전(6,569원)보다 7.61% 올라 가장 높은 인상률을 보였습니다. 인상액이 가장 큰 메뉴는 삼계탕으로, 1년 사이 923원(1만 5,923원→1만 6,846원) 올랐습니다. 김치찌개 백반 가격은 처음으로 8천 원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1월 7,923원이었던 서울 지역 김치찌개 백반 가격은 1
      2024-01-12
    • 외식비 부담 커지자 '이것' 찾았다.."가성비 좋아"
      올 한해 외식 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가성비 좋은 대형마트 즉석조리식품 매출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마트는 1~11월 주요품목 매출을 분석한 결과,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파는 '델리 상품'이 2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이전 매출 순위가 10위권 밖에 머물렀던 델리 상품은 코로나 기간 외식이 줄어든데다 최근 고물가 탓에 외식비 부담까지 커지자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델리 상품 매출 순위는 2021년 11위에서 지난해 8위에 이어 올해 2위로 수직 상승했습니다. 가볍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샌드위
      2023-12-07
    • 서민 음식 옛말..짜장면은 7천 원, 삼겹살은 2만 원
      생활 물가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외식 품목 가격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발표된 9월 외식 품목 가격에 따르면 서울 기준 짜장면 1그릇의 평균 가격은 7,069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짜장면 가격이 7천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2014년 9월 4,500원이었던 가격이 5,000원(2020년)이 되기까지 6년이 걸렸던 것에 비하면 불과 3년 만에 40%(2,000원)나 넘게 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때 짜장면과 함께 대표적인 서민 외식 음식으로 꼽혔던 삼겹살
      2023-10-16
    • "참치김밥도 망설여진다"..김밥 가격, 5년새 46%↑
      서민들이 즐겨 먹는 외식 메뉴가 최근 5년간 최고 40%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8개 외식 품목의 지난달 서울 지역 평균 가격이 5년 전인 2018년에 비해 평균 28.4% 뛰었습니다. 가격상승률이 가장 높은 품목은 김밥으로, 2018년 5월 2,192원에서 지난달에는 3,200원으로 46%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자장면 가격은 4,923원에서 6,915원으로 40.5% 올라 두 번째로 상승 폭이 컸습니다. 칼국수(6,731원→8,80
      2023-06-19
    • "밥 사 먹기 두렵다"..삼겹살 2만 원ㆍ자장면 7천 원
      삼겹살은 2만 원, 자장면은 7천 원 선을 위협하는 등 외식 품목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8개 외식 품목의 지난달 서울지역 평균 가격이 지난해보다 크게는 13%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건 삼계탕이었습니다. 지난해 4월 서울지역 평균 1만 4,500원이던 삼계탕 한그릇 가격은 지난달 1만 6,346원을 기록하며 1년 새 12.7%나 상승했습니다. 자장면은 6,146원에서 6,915원으로 12.5% 올랐
      2023-05-17
    • '언제까지 오를까?' 외식 물가 2년 5개월동안 매달 올라
      외식 물가가 2년 5개월 동안 매달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물가 지수는 117.15(2020년=100)로 한달 전보다 0.7% 상승했습니다. 외식 물가는 전월비 기준 2020년 12월부터 29개월 동안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9개월간 누적된 외식 물가의 상승률은 16.8%를 보였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햄버거(27.8%), 피자(24.3%), 김밥(23.2%), 갈비탕(22.5%), 라면(21.2%) 등의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이어 자장면(21.0%), 생선회(20.
      20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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