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선거철 정당 현수막 난립..주민 '눈살'
【 앵커멘트 】 선거철만 되면 정당 현수막이 여기저기 붙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데요. 관련법이 개정되면서 올해 총선부터는 현수막 개수와 게시 장소가 제한됐습니다. 하지만 아직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단속도 어려워 주민 불편은 여전합니다. 임경섭 기자가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교차로 주변 전신주나 나무마다 현수막이 우후죽순 걸려있습니다. 각 정당의 정책을 홍보하는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오는 4월 총선이 가까워지면서 정치 현수막들이 마구 게시돼 시민들은 눈살을 찌푸립니다. ▶ 인터뷰 : 정현자 / 광주광역시 월
202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