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파일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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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테슬라 '오토파일럿' 리콜에도 충돌사고 20건..조사 시작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지난해 말 대규모 리콜을 통해 주행 보조 기능인 '오토 파일럿'을 업데이트한 뒤에도 관련 충돌 사고가 다수 발생하자 미국 교통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현지시각으로 26일, 지난해 12월 테슬라가 진행한 오토파일럿 리콜 조치의 적절성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교통안전국은 테슬라의 리콜 후에도 해당 기능과 관련한 20건의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 대상 차량은 오토파일럿이 장착된 2012∼2024년형 모델 Y·X·
      2024-04-27
    • '美 200만대 리콜' 테슬라..전문가들은 "오토파일럿 문제 여전"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미국에서 판매된 대부분의 차량에 대해 리콜 조치를 내렸지만, '오토파일럿'의 안전 문제는 여전하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테슬라의 리콜 조치가 주행 보조 기능인 오토파일럿 문제를 모두 해결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수정 방향에 대해서도 운전자들에 더 많은 경고를 주는 수준이 아니라, 오토파일럿 기능을 켤 수 있는 지역 자체를 제한하는 등 더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매슈 완슬리 뉴욕 카도조 법학대학원 교수는 교차 교통이 이뤄지는 도로
      2023-12-18
    • "오토파일럿 결함 알고 있었다"...테슬라, 수십억 달러 배상하나?
      테슬라가 자율주행 보조기능 '오토파일럿'의 결함을 미리 알고 있었다는 미국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카운티 순회법원 리드 스콧 판사는 테슬라를 상대로 소송을 낸 교통사고 사망자 유족이 징벌적 손해배상 청구를 최근 허용했습니다. 원고인 테슬라 차량 소유자 스티븐 배너의 유족이 테슬라의 위법 행위와 중과실에 대한 증거를 충분하게 제시했다고 법원은 판단했습니다. 향후 배심원단이 테슬라의 중과실을 사고 원인으로 결론지으면 징벌적 손해배상을 명령할 수 있습니다. 플로리다 법에 따르면 배상액은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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