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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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체포·출석 협의' 소식에 관저 앞 지지자 단체 오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가운데, 윤 대통령이 자진 출석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라는 소식에 모여든 지지자들은 격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15일 아침 8시 40분쯤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모여 있던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이게 뭐냐"며 오열하기 시작했습니다. 지지자 30여 명은 한남초 앞 대로에 드러누우며 일어나기를 거부하고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인근에도 지지자들이 몰려 "안돼", "이재명을 데려가"라고 외치거나 "윤석열"을 연호했습니다. 루터교회 앞에선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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