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지하차도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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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오송 지하차도 참사' 충북도청·청주시청 2차 압수수색
      25명의 사상자를 낸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수사하는 검찰이 충북도청과 청주시청에 대해 2차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검찰 수사본부는 19일 충북도와 행정부지사실, 균형건설국 등과 청주시 부시장실, 기획행정실장실, 안전정책과, 하천과 등에 검사와 수사관 40여 명을 보내 참사 당일 전후의 보고·결재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7월에도 이들 기관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충북도 행정부지사실과 청주시 부시장실, 기획행정실장실 등이 추가되면서 간부급 공무원의
      2023-12-19
    • 오송 지하차도 참사 합동분향소 철거.."기습 철거"
      충북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의 희생자 14명을 추모하는 시민 합동분향소가 철거됐습니다. 유가족을 돕던 시민단체는 이를 기습 철거로 규정하고 기자회견 등 규탄행동을 예고했습니다. 충북도는 1일 오후 8시 40분쯤 분향소가 마련된 청주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그동안 지원했던 물품들을 모두 회수하는 등 분향소 철거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이에 대해 도는 청주시와 유가족협의회가 철거 예정일인 이날까지 분향소 이전에 대한 결론에 이르지 못해 예정대로 물품을 회수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송 지하차도 희생자 합동분향소는 참사 닷새 뒤
      202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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