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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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오봉저수지, 단비에 저수율 15%대 회복..."앞으로 25~30%까지 상승 전망"
      가뭄에 시달리던 강원 강릉에 모처럼 비가 내리면서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5%대를 회복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에 따르면 14일 오전 8시 기준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15.6%로, 지난 12일 역대 최저치인 11.5%를 기록한 뒤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당초 예보보다 많은 양이 내렸습니다. 지난 12일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강릉에는 91.5㎜의 비가 내렸는데, 이는 기상청 예보치였던 최대 60㎜를 크게 웃도는 수준입니다. 그 덕분에 저수율은 53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20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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