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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영암서 일가족 5명 숨진 채 발견.."외부 침입 흔적 없어"
      전남 영암에서 일가족 5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5일 오후 3시 54분쯤 전남 영암군 영암읍의 한 주택에서 60대 A씨와 50대 아내, 20대 아들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 부부가 연락이 닿지 않자, 직접 집으로 찾아간 이웃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시신 5구는 안방과 작은 방에 각각 흩어져 있었으며, 외부인의 침입 흔적은 아직까진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A씨는 성범죄로 경찰에 입건된 상태였습니다. 최근 예정됐던 경찰 출석 요구에는 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
      2023-09-15
    • '모터스포츠 축제' 2023 전남GT, 영암 KIC서 23∼24일 개최
      국내 최대의 모터스포츠 축제 '2023 전남GT(그랜드 투어링)'가 오는 23∼24일 전남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립니다. '전남GT'는 국내 유일의 국제 1등급 경기장인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을 활용하는 모터스포츠 축제입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전남GT에서는 모터스포츠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을 비롯해 전남 내구, 스포츠바이크 400, 스포츠 프로토타입 경주가 펼쳐집니다. 서킷도 상설 코스(3.045㎞)가 아닌 풀코스(5.615㎞)에서 치러집니다. 팬들의 관심이 쏠리는 슈퍼 6000 클
      2023-09-13
    • 80대 몰던 경운기 전도..운전자 숨져
      내리막길에서 80대 노인이 몰던 경운기가 전도되면서 운전자가 깔려 숨졌습니다. 전남 영암경찰서는 9일 오전 9시 40분쯤 전남 영암군 미암면의 한 내리막길에서 84살 A씨가 경운기를 몰고 가다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경운기는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도로 우측으로 넘어져 운전자인 A씨가 경운기에 깔렸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고로 중상을 입은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인근에 있던 자신의 농사용 동력분무기 수리를 한 뒤 귀가하던 길에 변을 당
      2023-09-10
    • 영암·강진에 농촌형 스마트 복지·안전마을 공동체 구축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 공모사업'에 영암군과 강진군이 선정돼 국비 7천만 원을 확보해, 농촌형 스마트 복지·안전마을 공동체를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사업은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범정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주민 생활과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복지와 안전의 최일선으로 삼고 이를 뒷받침할 스마트 행정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영암군은 국비 매칭 지원을 통해 총 사업비 8,800만 원을 투입해 서호면에 읍
      2023-08-29
    • '2023 전남모터페스티벌' 오는 20일 영암 F1경주장서 무료로 열린다
      '2023 전남모터페스티벌'이 오는 20일 전남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립니다. 전남모터페스티벌은 모터스포츠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전시·교육 콘텐츠를 한데 모아 누구나 쉽게 경주장을 찾을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서기 위해 2015년 '자동차'와 '레저스포츠'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전남개발공사가 해마다 개최하고 있습니다. '입장은 자유롭게, 관람은 뜨겁게, 온몸은 즐겁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내차로 경주장 한바퀴' '서킷택시 체험' '묘기 드리프트 체험' '미니 모터쇼 이벤트'
      2023-08-18
    • 영암군 상품성 떨어진 무화과 7일부터 직접 수매
      전남 영암군이 무화과가 본격 출하되는 시기를 맞아 상품성이 떨어지는 저품위 무화과의 수매에 나섭니다. 이번 수매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영암군의 '저품위 무화과 시장 격리 지원사업'에 따른 것입니다. 수매는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삼호읍 대불하수처리장에서 진행됩니다. 지원사업은 저품위 무화과의 시장 유통 근절 및 무화과 고품질화로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해 무화과 주산지의 명성을 유지하고, 농업인 소득증대를 돕는다는 취지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실시됐던 무화과 수매는 여러 성과에도 불구하고 일부 저품위 무화과의
      2023-08-03
    • 폭염 속 길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50대.."온열질환 사망 추정"
      광주·전남 지역에 열흘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 영암에서도 50대 남성이 온열 질환으로 쓰러져 숨졌습니다.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일 오후 4시 30분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의 한 도로 위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A씨는 몽골 국적의 53살 남성으로, 발견 당시 의식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A씨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5월 20일부터 이달
      2023-08-03
    • 제9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개막..4년 만 대면 개최
      제9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25일 전남 신안 자은도 라마다프라자앤 씨원리조트에서 개막합니다. 오늘부터 공식 대국을 시작하는 이번 대회는 4년 만의 대면 개최로 치러집니다. 오는 28일까지 강진, 영암, 신안에서 국내외 프로기사들의 한판 승부가 펼쳐집니다. 이번 대회는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전남도와 전남교육청, 강진군, 영암군, 신안군이 후원합니다. 전남이 배출한 김인, 조훈현, 이세돌로 이어지는 한국바둑 국수(國手)의 명성을 잇고, 전 세계에 바둑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프로기사와
      2023-07-26
    • 영암군 보건복지부 건강증진사업 전국 '1위'
      영암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영암군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서에 건강조사 결과를 토대로 군민의 보건·복지·건강 수요를 정확히 반영했고, 생활터로 찾아가는 서비스와 연령별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2023-07-10
    • 영암 F1경주장서 '코리아 슈퍼바이크 페스티벌' 열린다
      '2023 영암 코리아 슈퍼바이크 페스티벌'이 오는 16일부터 사흘간 전남 영암 F1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펼쳐집니다. 한국이륜차안전보급협회 주관, 영암군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바이크 300여 대와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각축을 벌일 예정입니다. 페스티벌은 16~17일 연습 경기인 '트랙 데이', 18일 본경기인 '코리아 트로페오 레이스', 일본 출신 프로 레이서 유타 오카야 선수의 라이딩 교육, 사진 출사 등 4개의 이벤트로 구성됩니다. 3개의 클래스로 나뉜 본경기는 △600cc 이상 두카티 △600cc
      2023-06-14
    •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영암 F1경주장서 개최
      아시아권 모터스포츠 대회가 함께하는 '2023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내일(3일)부터 이틀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립니다.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아시아지역 문화 교류 및 국내 모터스포츠 세계화를 위해 2014년부터 ㈜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대회입니다. 올해는 국내 프로 대회인‘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포르쉐 카레라컵 아시아,'가와사키 닌자컵’을 함께 개최합니다. 국내 최고 선수가 참가하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슈퍼6000, GT
      2023-06-02
    • '킥 카트 레이싱 컵' 14일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서 개막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KIC KART RACING CUP'(킥 카트 레이싱 컵) 대회가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국제카트경주장에서 열립니다. 전남개발공사는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국제카트경주장에서 '킥 카트 레이싱 컵' 대회가 오는 14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9월 24일까지 4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대회는 연령과 난이도에 따라 7개 종목으로 나눠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킥 카트 레이싱 컵'은 2020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로 승격된 후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선수들이 치열하게 경합
      2023-05-11
    • '맨발에 속옷 차림' 어린 남매..이웃 도움으로 부모 찾아
      속옷 차림에 맨발로 거리를 헤매던 남매가 이웃의 관심 덕에 다행히 부모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지난 1일 오후 1시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의 한 도로에서 어린 남매를 데리고 있다는 편의점 주인의 신고가 112 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경찰이 현장을 방문했을 때 남매 모두 하의 대신 4살 여아는 속옷, 2살 남아는 기저귀만 착용한 상태였습니다. 더구나 신발이나 양말도 신지 않은 맨발이었습니다. 경찰은 아이들을 지구대에 보호 조치한 뒤, 인근 상점들을 상대로 탐문에 나섰습니다. 이 과정에서 남매의 부모를 알고 있다는 한 점주를 통
      2023-05-02
    • 마한역사문화센터 후보지로 전남 영암 선정
      마한의 역사 문화를 복원하고 연구할 국립 마한역사문화센터 후보지로 전남 영암이 선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오늘(20일) 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를 신청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지 실사와 선정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영암군을 최종 후보지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마한역사문화센터는 그동안 고대사 연구에서 상대적으로 미진했던 마한 역사문화권 연구를 위한 기관으로 아카이브와 교육 전시 시설 등을 갖춰 오는 2026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문화재청 산하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마한역사문화센터가 들어설 후보지의 입지 여건을 분석하고, 운영 기본 계획
      2023-04-20
    • 전남 영암에서 추돌사고...경차 60대 운전자 숨져
      영암에서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6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영암경찰서는 지난 14일 밤 9시쯤 영암군 신북면 나주 방면 국도 13호선에서 65살 남성이 몰던 경차가 앞서가던 60대 남성의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65살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고, 앞서가던 승용차 운전자는 가벼운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부상자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1-15
    • 전남 10여개 군 '인구감소·소멸위기' 경고등 잇따라
      전남 10여개 군에 대해 '인구 감소'와 '소멸 위기'에 대한 경고등이 잇따라 켜지고 있습니다. 전남도 등에 따르면 산업연구원은 최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방소멸 위험도가 높은 소멸 위기 지역 59곳을 지목했습니다. 국내 지역 간 인구 이동 특성을 고려해 개발한 'K-지방소멸지수'를 바탕으로 전국 228개 시·군의 인구 변화를 조사한 결과입니다. 이 중 전남이 13곳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았습니다. 소멸 위기 지역으로 꼽은 지자체는 곡성, 구례, 고흥, 보성, 장흥, 강진, 해남, 영암
      2022-12-12
    • 승용차-어린이집 승합차 충돌..4명 경상
      전남 영암에서 승용차와 어린이집 승합차가 충돌해 4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3일) 오전 9시 40분쯤 영암군 영암읍의 한 가게 주차장에서 도로로 진입하던 승용차가 어린이집 승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탑승 중이던 40대 교사와 어린이 2명, 승용차 운전자 등 4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승용차 운전자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0-13
    • 전남 영암·해남 등 4곳, 외국인 장기체류 비자 발급
      【 앵커멘트 】 전남도가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에 선정돼 영암과 해남, 장흥과 강진군에 외국인 장기체류 비자 제도를 도입합니다. 고령화로 인구 소멸 위기를 맞은 지방에 노동 인력과 인재를 공급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역특화형 비자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영암과 해남, 장흥, 강진 등 4곳입니다. 고령화가 심각해 모두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들입니다.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법무부가 도입했고, 전남도가 이들 지자체의 산업현황을 고려해 시범
      2022-09-13
    • 'PC방 수익금 분배' 놓고 칼부림..살인미수 50대 구속
      수익금 분배 문제를 놓고 동업자를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영암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1살 A씨와 공범 B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일행은 지난 24일 밤 9시쯤 영암군의 한 PC방에서 수익금 배분을 놓고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동업자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오른쪽 손목을 크게 다쳐 전치 5주 진단을 받았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와 피해자는 고향친구 사이로, 3년 전부터 함께 PC방을 운영했지만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경
      2022-08-30
    • 한밤중 아파트 화재..주민 50명 대피·3천만 원 피해
      한밤중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11일 밤 10시 40분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3층 한 세대가 불에 타고, 4층과 5층 여러 세대가 그을리면서 소방서 추산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한밤중 갑자기 불이 나면서 아파트 주민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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