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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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내음 가득한 남도에서 봄나들이 즐기세요"
      전라남도가 4월 완연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곡성·구례 섬진강벚꽃길과 영광 불갑사, 진도 관매도, 함평 천지길을 이달의 관광지로 추천했습니다. 우선 섬진강 상류 곡성 섬진강 천문대에서 시작하는 섬진강 벚꽃길은 강을 사이에 두고 구례구역까지 이어져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됐습니다. 섬진강변을 따라 끝없이 이어지는 벚꽃 가로수가 터널을 이뤄 흩날리는 벚꽃 잎을 감상할 수 있고, 주변 식당에선 은어회와 은어구이, 참게를 곁들인 민물매운탕 등도 맛볼 수 있습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인 진도
      2024-04-03
    • 이번엔 산 정상 표지석에 파란색 스프레이 낙서..경찰 수사
      전남 함평의 산 정상에 세워진 표지석에 스프레이 낙서가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5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함평 모악산 최정상에 세워진 '모악산'이라고 적힌 표지석이 스프레이로 '철거'라는 낙서로 훼손이 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지난해 10월 31일 모악산 정상에 해당 표지석을 세운 사단법인 내고향함평천지회는 이같은 사실을 확인한 뒤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모악산은 1530년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과 산천총설, 조선지형도 등에서 그 명칭이 이어져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1914년 일제의 창
      2024-03-15
    • "광주광역시, 1년새 전국에서 아기 울음 가장 많이 줄었다"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합계출산율을 기록한 지역은 전남 영광군이었습니다. 광주광역시의 합계출산율은 1년 새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율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3년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의 합계출산율은 0.97명으로 세종시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전국 228개 시·군·구 가운데 합계출산율이 1명 이상인 곳은 모두 43곳으로, 이중 전남이 14곳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영광군과 강진군의 합계출산율은 각각 1.65명, 1.47명으로 전
      2024-02-28
    • 전남 영광소방서, 드론 운용 훈련.."빠른 대응 앞장설 것"
      전남 영광 불갑산 일대에서 민관 합동 드론 운용 종합훈련이 펼쳐졌습니다. 영광소방서는 2일 영광드론협회 등 40여 명과 함께 드론 4대와 소방회복지원차 등 차량 9대를 동원해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훈련 내용은 △회복지원차 내부 모니터와 소방서 드론·민간 드론 영상 송·수신 시현 △드론 장착 카메라와 라이트, 스피커 등 성능 확인 △구조용 드론 Drop 시현 △장애요인 파악 등입니다. 영광소방서는 "각종 화재 현장이나 구조 활동에 드론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 강화와 혁신 기술 활용
      2024-02-02
    • 2024년‘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영광서 시동
      맞춤형 보건·복지·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24년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가 어제 영광에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올해 대상 마을을 기존 210 곳에서 270 곳으로 늘리고, 제공 프로그램도 키오스크 교육등을 추가해 기 20종에서 26종으로 확대했습니다. 2012년 8월부터 운행에 들어간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393개 마을 만 2천백여 명이 이용했습니다. #찾아가는전남행복버스#운행시작#영광
      2024-02-02
    • 영광 해상서 9.77t 어선 전복..1명 사망·5명 구조
      영광 해상에서 어선이 뒤집히면서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27일) 오전 11시 25분쯤 전남 영광군 안마도 북서쪽 10km 해상에서 9.77t 연안 통발어선이 전복돼 선체 내부에 있던 선장 A씨가 숨지고, 선체에 매달려있던 선원 5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은 사고 선박이 전북에서 출항 당시 실제 승선원이 5명으로 허위 기재된 사실을 확인하고, 정확한 경위와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2-27
    • [영상]영광 해상서 어선 전복..1명 사망·5명 구조
      전남 영광 해상에서 어선이 뒤집히면서 1명이 숨졌습니다. 27일 오전 11시 25분쯤 전남 영광군 안마도 북서쪽 10km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목포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당 선박의 승선원 5명은 선체에 매달려 있다가 해경의 지원 요청을 받고 현장에 도착한 다른 선박에 의해 사고 발생 3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크게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 조사 결과, 사고 선박은 전북 지역에서 승선원 5명으로 출항한 고흥선적 9.77t 연안 통발어선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추후 구조된 선원들로부
      2023-12-27
    • 영광~신안 해역에 저수온 주의보 발령
      전라남도는 영광 낙월도~신안 효지도 해역에 저수온 주의보가 22일 낮 12시를 기해 발령됨에 따라 저수온 종합상황실을 본격 가동하고, 양식어류 동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양식어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히트펌프 등 저수온 대응 장비 10종 1만 1,594대, 액화산소와 면역증강제 3만 8천 톤을 조기에 확충해 어민들에게 지원했습니다. 저수온 대응 상황 사전점검을 위해 양식장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피해 우심 16개 해역을 중점관리해역으로 정해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촘촘한 저수온 대응체계 구축
      2023-12-22
    • 2023 중딩영화제 개최..영광 홍농중학교 대상
      청소년들의 다양한 영상 창작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중딩영화제'가 열렸습니다.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는 21일 2023 중딩영화제 시상식을 열고 전국 16개 권역에서 출품한 116편의 작품을 심사한 끝에 전북 순창중, 전남 고흥여중 등 13개 팀의 작품을 우수 창작 영상물로 선정해 시상했습니다. 대상은 성적에 따른 차별과 서열화를 비판하는 영광 홍농중학교 유강민 군의 '나의 이름은'에 돌아갔습니다.
      2023-12-22
    • 럼피스킨 의심 신고 영광 한우농장 최종 음성 판정
      영광의 한우 농장에서 럼피스킨 의심 신고된 소가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2일 영광 한우 농장 일부 소에서 피부 결절이 확인됐다는 의심 증사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최종 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검역본부는 럼피스킨 예방 백신 접종 이후 나타난 의심 증상이라는 점에서 경미한 접종반응으로 결론지었습니다. 전남에서는 무안과 신안 한우 농가 2곳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해 한우 194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최종음성#럼피스킨#영광#한우
      2023-11-14
    •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6곳 선정
      전라남도가 지역 미래성장을 견인할 핵심 동력사업을 육성·지원하는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2단계)' 공모에 6개 사업을 선정했습니다. 선정 사업은 무안군 ‘맛뜰 무안 먹거리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 영광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 완도군 ‘힐링해 완도 프로젝트’, 여수시 ‘새로운 경험으로 남도의 중심 여수 만들기’, 순천시 ‘순천시 생태&과학 미래 교육센터 조성’, 나주시 ‘반
      2023-10-25
    • 검찰, '선거법 위반' 강종만 군수 2심서 벌금형 구형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언론사 기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은 강종만 영광군수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 벌금 7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광주고법 형사1부 심리로 열린 강 군수에 대한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증거가 분명한데도 반성하지 않는 피고인은 선처받을 여지가 없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강 군수 측은 "손자 뻘인 혈족에게 생활비 명목으로 지원했을 뿐, 기부행위로 얻은 이익도 없고 선거에 영향을 끼치지도 않았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2023-10-17
    •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폐막…관람객 10만 명 돌파
      전남 영광군은 지난 6일부터 4일간 영광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에서 열린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 다녀간 관람객이 1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에는 30개국 160여 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고, 현장에서 7억 6,000만 원의 판매고를 기록했습니다. 또 온오프 수출 상담회를 통해 캐나다, 중국, 인도, 베트남 등 30개국 해외 바이어와 63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1억 1,725만 달러의 수출계약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e-모빌리티 산업 학술행사와 기업인의 밤 행사,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
      2023-10-10
    • 국내 유일 영광 ‘이-모빌리티 엑스포’ 개막
      전라남도는 6일 영광 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이(e)-모빌리티의 미래 첨단 신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2023 이-모빌리티 엑스포를 개막했습니다. ‘미래로 도약하는 슬기로운 이동수단, e-모빌리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오는 9일까지 전시·시승, 학술행사, 수출상담회, 할인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치러집니다. 특히 올해는 참가 규모가 지난해보다 25% 이상 확대됐습니다. 온라인 방송과 연계한 실시간 온라인 제품 판매(라이브 커머스), PR쇼도 함께 진행됩니다.
      2023-10-06
    • [영상]영광 농공단지 '불' 대응 1단계..6시간 넘게 진화중
      전남 영광의 한 농공단지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입니다. 4일 새벽 0시 40분쯤 전남 영광군 군서농공단지의 한 제조업체 앞 공터에 쌓인 폐플라스틱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없지만, 불이 인근 건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45분 만인 새벽 1시 25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46대와 소방관 등 인력 136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가연성이 높은 플라스틱이 타면서 검은 연기가 치솟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3-10-04
    • 폭행 욕설에 갑질까지...영광군 공직기강 해이 심각
      【 앵커멘트 】 영광군 공무원들의 술자리 폭행과 욕설, 갑질 의혹 등이 잇따르면서 공직기강 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에만 벌써 7번째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달 제주에서 열린 공무원 야구대회에 참가한 영광군 공무원 등 야구동호회원 20여 명. 첫날 밤 술자리에서 불만이 많았던 공무직이 공무원을 폭행해 경찰이 출동까지 했습니다. ▶ 싱크 : 영광군청 관계자 - "기존에 불만이 많이 있었나 봐요. 주무관한테. (주무관이) 일방적인 가
      2023-09-19
    • [남도의 풍경]가을 붉게 물들이는 상사화 융단-영광 불갑산(50)
      ◇가을 문 여는 '상사화'..내 마음도 붉게 물드네◇ 벌써 9월도 후반부에 접어들었습니다. 여름이 끝났으니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야 할 텐데요. 아직 뜨겁게 내리쬐는 햇살에 진정 가을이 온 것인지 고개가 갸우뚱한 요즘입니다. 다만 올해도 어김없이 피어난 가을꽃으로 바뀐 계절을 조금이나마 실감하게 됩니다. 오늘은 붉은 가을꽃, 상사화가 유명한 전남 영광 불갑산에 찾아왔습니다. 불갑산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상사화 군락지가 조성돼 있습니다. 마침 상사화 축제도 열리고 있어 가을꽃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지요. 9월이 시작
      2023-09-19
    • “질퍽질퍽 황톳길..여기가 무릉도원”..전국은 ‘맨발걷기’ 열풍
      ◇ 맨발걷기에 숨겨진 건강과 치유의 비밀 요즘 전국적으로 ‘맨발걷기’ 열풍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각 마을마다, 지역마다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산책로나 등산로 코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아침, 저녁으로 찾아와 운동을 즐기는 공원이나 학교, 마을동산, 강변, 숲 등에 흙을 직접 맨발로 밟을 수 있는 길을 만들고 있습니다. ‘맨발걷기 열풍’은 발바닥으로 땅을 직접 밟는 것이 신발을 신고 밟을 때 보다 흙의 촉감을 직감할 수 있고 지압효과 등으로 몸 전체의 혈액순환
      2023-09-12
    • 무더위 속 영광 주택가 1시간 넘게 정전
      전남 영광의 주택가에서 정전이 발생해 많은 시민들이 무더위 속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24일 오전 9시 10분쯤 전남 영광군 군서면 일대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한전은 즉각 복구작업을 벌여 1시간 10분 만인 오전 10시 20분쯤 전력 공급을 재개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정전으로 50여 가구가 무더위 속에 피해를 입었습니다. 한전은 전기 설비 이상으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정전 #영광 #폭염
      2023-08-24
    • 밭일 나갔던 80대, 경운기에 깔려 숨져
      밭일을 나갔던 80대가 경운기에 깔려 숨졌습니다. 27일 낮 1시 15분쯤 전남 영광군 영광읍의 한 농로에서 80대 남성 A씨가 경운기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사고 현장을 목격한 A씨의 부인이 아들에게 알려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은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경운기가 농로에서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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