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초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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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하람 "尹, 믿을 사람 없어 뉴라이트 의존..나라는 뭔 죄, 굉장히 위험"[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우리 사회 곳곳에 반국가 세력이 암약하고 있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을지훈련 국무회의 모두발언이 논란과 파문을 빚고 있습니다. 야권에선 친일 논란에 이어 북풍 몰이를 조장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고, 그런 반국가 세력이 있다면 검·경·군을 동원해서 싹 다 잡아들이지 않고 뭐 하고 있냐는 냉소에서부터 대통령이 현실을 떠나 가신들을 데리고 극우 판타지의 세계로 집단 이주한 것 같다는 극단적인 비아냥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반국가세력 암약' 발언 어떻게 봐야 할
      2024-08-20
    • 천하람 "이재명, '오점' 없어서 95점?..황교안·이낙연 한방에 훅 가, 저주 아냐"[여의도초대석]
      85.4%의 압도적 득표율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연임한 이재명 대표에 대해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달도 차면 기운다. 권력과 인기는 영원하지 않다"며 "이 상황이 이 대표에 꼭 좋고 유리한 것만은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천하람 의원은 2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통합과 포용을 강조하는 영상 축사를 했는데 일부지만 야유가 나왔다"며 "달이 차면 기운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과 같은 팬덤 정치를 가장 잘 활용한 정치인 중 한 분이 문재인 대통령이라고 저는
      2024-08-20
    • 박지원 "민주당 전대, 이재명의 매직..이대로 쭉 대통령까지, 국민이 받쳐줄 것"[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대표가 85.4%의 압도적 득표율로 당대표를 연임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결과에 대해 박지원 의원은 "이것은 집단지성의 결과"라며 "JM 매직, 이재명의 매직"이라고 높게 평가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아무리 봐도 이렇게 85%의 압도적 지지 그리고 최고위원도 굉장히 수준이 좋아요. 이렇게 이재명 대표와 가까운 분들이 5명 다 석권하는 것을 보면 국민 여론도 그렇게 받쳐주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JM 매직, 이재명 매직이라고밖에 볼 수 없지 않느냐"며 "저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본
      2024-08-20
    • 박지원 "내가 반국가 세력?..尹은 일제 조선 총독인가, 이미 대통령 기능 상실"[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의원이 85.4%의 기록적인 득표율로 당대표를 연임하게 됐습니다. 민주당 계열 정당에서 당대표 연임은 김대중 총재 이후 24년 만이고, 투표로 선출된 당대표로는 사상 첫 연임입니다. '명팔이 척결'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정봉주 전 의원은 결국 최고위원 진입에 실패했고, 광주 민형배 의원도 지도부 입성에 고배를 마셨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이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2024-08-19
    • 박지원 "'김건희가 살인자' 전현희, 단박에 2등..이게 민심, 살려면 이재명 만나야"[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일본에 대한 사과 요구 없는 윤석열 대통령의 8·15 경축사와 '중요한 건 일본의 마음'이라는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발언 등 일련의 논란에 대해 "얘기할 필요도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 때문에 이게 무슨 꼴입니까?"라고 목소리 높여 성토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일본 마음이 중요하지 형식적인 사과가 중요하냐 이따위 소리를 하는가 하면은"이라며 "도대체 입에 다 담을 수가 없어요"라고 대통령과 대통령실을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특히, "일본
      2024-08-19
    • 김민석 "이재명 일극, '무도' 尹이 만든 것..정권교체 열망 응집, 그 자체가 현실"[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민주당 전당대회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민주당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누적 득표율 1위를 달리며 수석최고위원 당선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고 있는 4선 김민석 의원과 민주당 전당대회를 포함해 정치권 현안 이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민석 의원: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정신없이 바쁘시죠, 요즘. 시간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김민석 의원: 네.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재광 앵커: 전당대회 얘기는
      2024-08-14
    • 전현희 "尹·김건희 통신조회는 미친 짓, 이재명은 합법?..진짜 이중적, 게슈타포"[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 명예훼손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야당 정치인과 언론인 등을 상대로 무더기 통신조회를 한 것과 관련해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미친 짓 아니냐"면서 "게슈타포 나치 정권"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전현희 의원은 1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공수처가 김건희 관련 가족들과 국민의힘 정치인 등 89명을 통신기록 조회를 한 것에 대해 당시 윤석열 후보가 '이것은 미친 짓이다. 나치 정권 게슈타포나 할 일이다' 이런 얘기를 했었거든요. 그때 했던 그 얘기를 반사한다"며 이
      2024-08-14
    • 김민석 "尹, 먹고살기 힘든데 무슨 이념 논란?..본인이 논란 일으켜놓고, 황당"[여의도초대석]
      뉴라이트 출신 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를 요구하며 광복회와 독립운동 기념단체 등이 정부 광복절 행사 불참을 예고하는 등 제79주년 광복절이 파행으로 치닫고 있는 것에 대해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통령이 광복절에 오물을 끼얹고 있다"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김민석 의원은 1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오죽하면 광복회가 광복절 기념식에 못 가겠다고 하겠냐"라며 "저는 정말 이 정권의 본질은 밀정이다, 밀정 정권이다. 일제가 패망하고 떠날 때 심어놓은 밀정의 후예들"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해방 이후 이렇게 친
      2024-08-14
    • 전현희 "이재명 일극이 어때서, 자발적 지지..인기 부러우니 질시"[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5명의 최고위원을 뽑는 민주당 전당대회가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 서울시당 대회를 마지막으로 전국 순회 경연을 마치고 이튿날인 일요일 전국당원대회를 열어 당대표와 최고위원들을 선출하는데요. '여의도초대석' 당 지도부 입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전현희 의원과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전현희 의원: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엄청 바쁘시죠? ▲전현희 의원: 예. 정신이 없습니다. △유재광 앵커: 오늘 여기 스튜
      2024-08-13
    • 박지원 "尹, 실패한 MB는 뭐하러 만나나..이재명은 안 만나고, 그냥 오기 정치"[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 회동과 관련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실패한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서 뭐가 도움이 되겠습니까?"라고 냉소하며 "이건 오기 정치입니다. 오기"라고 윤 대통령과 이 전 대통령을 싸잡아 비판하며 깎아내렸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가 영수회담을 또 하자 했으면 영수회담을 하셔야죠. 이건 못 하겠다고 하고"라며 "국민들이 뭐라고 하더라도 야권에서 뭐라고 하더라도 나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겠다. 이게 대통령입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여 성토했습니다. "대
      2024-08-13
    • 전현희 "尹-김건희 부부, 박근혜보다 더해..경고, 아내 특검법 거부하면 탄핵"[여의도초대석]
      '디올백 수수 청탁금지법 위반 관련 권익위 김건희 윤석열 부패 커넥션 진상규명 특검법'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을 대표발의한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부인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으로 탄핵 사유가 된다"며 "그러니까 거부권 행사하지 마시라"고 직접적으로 경고했습니다. 전현희 의원은 1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는 반환과 신고 의무 등 그 자체로 이미 청탁금지법을 위반한 대통령 부부의 중대 범죄"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과 부인의 범죄 행위에 관
      2024-08-13
    • 박지원 "尹, 일제 밀정 아닌가..이게 대통령인가, 정치 격리 필요"[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2024 파리올림픽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12일) 오전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15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치권은 이런저런 논란과 공방으로 여야를 막론하고 여전히 시끌시끌합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정치권의 뜨거운 현안 이슈 들여다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장염 걸리셔서 지금 아무것도 못 드시고 계신다고. ▲박지원 의원: 지금 병원에서 왔습니다. 링거 뽑아놓고. 완도 소안도에 갔다
      2024-08-12
    • 박지원 "'김경수 복권 안 해' 제안, 이재명이 거절..한동훈 참 웃겨, 자기 분열"[여의도초대석]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복권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는 보도와 관련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당연히 복권이 되야죠"라며 "한동훈 대표가 왜 복권을 반대하는지 참 웃기는 일이다"라고 냉소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왜냐하면 법무부장관 때 김경수 전 지사를 사면은 하고 지금은 복권은 반대한다?"라며 "무슨 김경수 공포증이 있나요?"라고 한동훈 대표를 꼬집었습니다. 이어 "그리고 이명박, 박근혜 이런 분들은 다 구속하고 감옥 보냈다가 사면하고 또 찾아가서 머리를 조아리는
      2024-08-12
    • 장예찬 "한동훈, 채상병 특검 못 해..이유는 본인이 알 것, 받는 순간 '한동훈 특검'"[여의도초대석]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당대표 당선 전에 채상병 특검을 야당이 아닌 대법원장이 추천하는 이른바 '제3자 특검'으로 하자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한동훈 대표는 채상병 특검을 못 할 것"이라고 단언하며 "지켜보시죠"라고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2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한동훈 대표가 당대표 수락연설에서 당내 민주적 절차 수렴을 얘기한 것이 사실은 채상병 특검 부드러운 후퇴를 의미하는 것"이라며 "채상병 특검을 접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진행자가 "제3자
      2024-07-26
    • 장예찬 "이재명 90%대 지지율, 부끄러워..대선 전 유죄 확정, 민주당 폭망"[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서 이재명 전 대표가 90% 지지율로 독주를 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좀 부끄럽다"고 조소했습니다.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2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사실 민주정당에서 90% 이상의 지지율을 특정 후보가 받는다는 게 저는 자랑스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좀 부끄러운 일이죠"라고 꼬집었습니다. "예를 들면 이제 외신이나 해외 친구들에게 '우리나라의 의석수로 따지면 제1당 대표 선거에서 지지율이 90% 넘게 나왔다' 그러면 '아니 너네 민주주의 나라
      2024-07-25
    • 장예찬 "한동훈, 잘못하면 이낙연처럼 꺾일 수도..정치는 생물, 잘하길 바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62.84%의 득표율로 2위 원희룡 후보보다는 3배 이상 더 표를 얻었고, 원희룡, 나경원, 윤상현 세 후보가 얻은 득표율을 다 더해도 25%포인트 이상 차이가 나는 압승을 거두며 결선투표 없이 1차에서 대표를 결정지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대표 수락 연설에서 민심과 변화를 강조했는데, 경선 기간 동안 쌓인 당내 갈등 해소와 윤석열 대통령 용산과의 관계 정립, 190석 넘는 거대 야당을 상대해야 하는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말 그
      2024-07-24
    • 이언주 "이재명 민주당, 결국 대한민국 주류 될 것..영남 접수 관건, 내 역할 있어"[여의도초대석]
      김건희 여사가 검찰 방문 조사에서 "명품백 반환을 지시했다"고 진술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짜맞추기를 해서 지금 당장은 무혐의 결론이 나와도 나중에 결국 재수사가 들어가고 더 큰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언주 의원은 2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지시 깜빡' 그런 얘기들이 나오려면 애초 문제가 처음 불거졌을 때 했어야지. 왜 이때까지 생각이 안 나다가 검찰 수사가 진행이 되니까 이제 생각이 나냐"고 꼬집으며 이같이 경고했습니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검사들이 경호처 부속 건물
      2024-07-24
    • 이언주 "명품백 썼나, 왜 못 내나..'다스는 누구꺼' 연상, '김건희빽'은 어디에"[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김건희 여사를 경호처 부속 건물로 출장 조사하러 간 검사들이 보안상 이유로 사전에 휴대폰을 제출하고 들어갔다는 보도가 나와 이런저런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야권에선 검사들이 여사를 소환한 게 아니라 여사가 검사들을 소환한 거라는 비아냥까지 나오고 있는데, 어제 오늘 사이 KBS는 김건희 여사와 김 여사의 명품백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주고받은 카톡 전문을 단독 입수했다며 보도했고. 그런가 하면 조선일보는 김건희 여사가 검찰에서 최재영 목사가 동향이라며 어려서 여읜 아버지에 대한 추억을 얘기하면
      2024-07-23
    • 박지원 "김건희, 처녀 때부터 산전수전..깜빡할 사람 썼겠나, 탄핵열차 발차 대기"[여의도초대석]
      김건희 여사가 검찰 조사에서 "명품백 반환을 지시했지만 행정관이 깜빡한 것"이라는 취지로 진술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검찰이 조사는 무슨 조사를 제대로 했겠냐"며 "조사를 했다는 걸 그걸 누가 믿겠냐"고 검찰 조사 자체에 대한 불신을 여과 없이 드러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2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는요 처녀 때부터 코바나콘텐츠 사업을 했고, 부동산 주가 조작에 능하신 분이에요. 이재는 아주 밝으신 분이에요. 그래서 깜빡할 사람을 쓸 사람이 아니에요"라고 강한 냉소를 쏟아냈습니다
      2024-07-23
    • 박지원 "尹, '동생' 한동훈 이원석 다 버려..김건희가 그리 중한가, 나라 꼴이 뭔가"[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서울 종로구 창성동 대통령경호처 부속청사에서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21일 새벽 1시 20분까지 11시간 50분 동안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청사가 아닌 경호처 부속 건물에서 조사한 것을 두고 이런저런 말들이 나오고 있는데. 여기에 서울중앙지검이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영부인 소환 조사 사실을 사전에 보고를 안 하고, 조사가 거의 끝날 무렵 보고해 검찰총장 패싱 등 여러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얘기해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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