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고흥에 '어선 건조지원센터' 조성 추진
고흥군에 전국 최초의 '어선 건조지원센터' 조성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국비 400억 원을 확보해 고흥군 동양읍 일원에 어선 건조와 진수를 위한 몰드 제작 시설과 트레일러, 크레인 등을 설치하고, 검사소와 설계소, 연수소 등 기원지원 시설도 갖출 계획입니다. 전남에는 전국 어선 조선소 200여 곳 가운데 113곳이 운영중이어서 '어선 건조지원센터'가 구축되면 연간 3천억 원의 생산 유발과 6천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됩니다. 우리나라의 소형 조선 건조 사업은 연간 5,600억 원 규모로 이 중 어선이 60%를 차지하
2022-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