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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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업 중 실종된 선장 숨져..밤사이 해양사고 잇따라
      조업 중 실종된 선장이 숨진 채 발견되는 등 밤사이 해양사고가 잇따랐습니다. 12일 밤 10시 5분쯤 전남 광양시의 한 항구에서 0.6t급 어선 80대 선장 A씨가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13일 새벽 1시 45분쯤 정박된 어선에서 920m 떨어진 암초 인근에서 물에 빠진 채 숨진 A씨를 발견했습니다. 해경은 A씨가 조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12일 밤 11시 45분쯤에는 전남 여수시 상백도 서쪽 5.5km 해상에서 9.77
      2023-09-13
    • 신안군 해상서 어선 좌초돼 1명 구조..음주운항 적발
      신안군 해상에서 좌초된 어선에서 선장이 구조됐지만, 선장의 음주운항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어제(14일) 저녁 7시 30분쯤 신안군 당사도 인근 해상에서 선장 1명이 탄 2.5톤급 어선이 좌초되자 목포해경은 현장에 출동해 선장 A씨를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선장 A씨의 음주를 측정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0.068%로 확인해 음주운항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선 #구조 #음주
      2023-08-15
    • 전남 신안군 해상서 어선 좌초돼 1명 구조..알고보니 '음주운항'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어선이 좌초돼 승선원이 안전하게 구조됐지만, 선장의 음주운항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지난 14일 저녁 7시 30분쯤 전남 신안군 당사도 인근 해상에서 선장 1명이 탄 2.5톤급 어선이 좌초됐습니다. 해당 어선은 목포시 북항에서 출항해 신안군 증도면 화도로 향하던 중 암초에 걸려 좌초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목포해경은 현장에 출동해 선장 A씨를 구조했고, A씨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이 A씨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0.068%로 확인됐습니다.
      2023-08-15
    • [영상]선장 잃고 고속질주하던 어선에 '발동동'..뛰어내린 해경이 막아
      빈 운전대로 바다를 고속 질주하던 어선에 뛰어내려 사고 발생을 막은 해양경찰이 특별 승급됐습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일 국민 안전에 앞장선 우수공무원으로 동해해양경찰서 강릉파출소 소속 임성규 순경을 선발해 특별승급 발령장을 수여했습니다. 임 순경은 지난 6월 19일 새벽 4시 22분쯤 강릉시 사천면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간 충돌사고로 선장이 물에 빠져, 엔진이 켜진 채 고속 질주하던 어선에 위험을 무릅쓰고 직접 뛰어내렸습니다. 임 순경은 이후 어선의 엔진을 정지해 다른 어선과의 2차 충돌사고를 방지했습니다. 당시
      2023-08-01
    • 어선 충돌로 실종된 선장 3일만에 숨진 채 발견
      어선 충돌 사고로 실종된 60대가 3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여수 해양경찰서는 오늘(27일) 오전 9시 45분쯤 전남 여수시 소두라도 인근 바다에서 3일 전 실종됐던 60대 선장 A씨를 발견해 인양했습니다. A씨는 사고 지점에서 50m 떨어진 바닷속에서 민간 잠수부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앞서 해경은 지난 24일 낮 12시 10분쯤 1.49t 어선과 9.77t 낚싯배가 충돌하는 사고로 바다에 빠진 A씨에 대해 수색을 벌여왔습니다. 해경은 낚싯배가 A씨가 탄 배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2023-06-27
    • 진도 해상서 어선 좌초..승선원 9명 모두 구조
      진도 인근 바다에서 어선이 좌초됐지만 승선원 9명이 모두 안전하게 구조됐습니다. 오늘(16일) 새벽 1시 50분쯤 전남 진도군 주지도 인근 해상에서 선장과 선원 등 9명이 탄 72톤 어선이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연안 구조정과 경비함정, 특수구조대 등을 급파해 사고 발생 30여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뒤 선원들의 안전을 확보했습니다. 또 선원들을 구조한 뒤, 연료밸브를 차단해 해양 오염 등 2차 사고도 예방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좌초돼있는 선박을 이동시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3-06-16
    • 밤사이 광주·전남 곳곳 화재 잇따라
      밤사이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5일) 아침 6시 30분쯤 전남 고흥군 봉래면의 한 항구에 정박 중이던 3톤급 어선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어선 1척이 전부 탔고 옆에 정박해 있던 어선 1척 일부도 탔습니다. 화재 당시 선체 내부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앞서 새벽 3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월출동의 한 폐기물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야적장에 쌓여있던 플라스틱 폐기물과 건물 등 1천여 제곱미터를 태우고 2시간 20분 만
      2023-04-05
    • 목포시, 낚시어선 승선자 지문인식 단말기 보급
      목포시가 낚시어선 사고 발생 시 승선자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단말기를 보급합니다. 목포시와 ㈜투비는 낚시어선 승선자 확인용 단말기 무상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에 등록된 70여 척의 낚시어선에 지문인식형 단말기를 단계적으로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22년 전국에서 발생한 해양사고 중 낚시 어선 사고는 전체의 약 10%를 차지하는 280건에 이릅니다.
      2023-04-04
    • 진도 해상서 어선 좌초..승선원 모두 구조
      진도 해상에서 어선이 좌초됐지만 승선원 모두가 안전하게 구조됐습니다. 오늘(23일) 아침 6시 45분쯤 진도군 조도면 광대도 인근 해상에서 13명이 탄 40톤 어선이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특수구조대 등을 급파해 사고 발생 30여 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뒤 선원들의 안전을 확보했습니다. 당시 구조된 13명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였으며, 몸 상태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선박을 목포 북항으로 이동시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3-23
    • 남해군 해상 어선 암초에 좌초…선원 3명 다쳐
      경남 남해군 바다에서 어선이 암초에 죄초돼 3명이 다쳤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늘(11일) 오전 9시 34분쯤 경남 남해군 세존도 인근 바다에서 통영 선적 어선이 좌초해 승선원 3명이 다쳤습니다. 신고를 받은 통영해양경찰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을 사고현장에 급파해 다친 승선원들을 인근 항구로 이송했습니다. 부상자들은 어선이 암초에 부딪혔을 때 충격을 받아 통증을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고는 해당 어선이 조업 장소로 이동하는 중에 발생했는데 해경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
      2023-03-11
    • [인터뷰] 어민 3명 '극적 구조'.. 이형근 광양프론티어호 선장
      사고 이틀째를 맞은 신안군 임자도 인근 해상 어선 전복 사고 현장에서 생존자 3명을 구조한 이형근 광양프론티어호 선장이 KBC 박승현 기자를 통해 구조 당시 상황을 전해 왔습니다. ▶이형근/ 광양프론티어호 선장 (전화인터뷰) "저희는 11시 반쯤 목포 VTS에서 연락을 받았고요. 어선이 한 척 전복됐다고 수색 구조 좀 부탁한다고 빨리 (가 달라고). 그래서 바로 (배를) 돌려서 가서 확인하니까 8마일 정도에 표시가 찍혔습니다. 도착하는 데 35~40분 걸렸습니다. 바로 도착하자마자 배를 붙여서 라이프 윙을 던지니까 한 1m정도
      2023-02-05
    • 김영록 전남지사, 어선 전복 실종자 구조 총력 지시
      김영록 전남지사가 '청보호' 전복사고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열고 사고수습에 총력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김 지사는 사고 직후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긴급회의를 갖고 "실종자 수색을 위해 어선 230척을 추가 투입하는 등 행정력을 총동원해 수색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실종자 가족 편의 제공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이런 사고가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현장 위주의 철저한 안전대책을 강구하라"고 말했습니다. 전남도는 대책본부를 구성해 신안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등과 업무 협조와 사고 수습 지원을 하고 있습
      2023-02-05
    • [인터뷰]최정기 전남도청 해양수산국장
      사고 이틀째를 맞은 신안군 임자도 인근 해상 어선 전복 사고 현장에 나가 있는 최정기 전남도청 해양수산국장이 구조 진행 상황을 알려 왔습니다. ▶최정기/ 전남도청 해양수산국장 "청보호 사고 현장입니다. 저희 전라남도에서는 이 해역에 대해서 수색 작업을 협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총괄은 해양경찰청에서 하고 있지만 저희 전라남도에서도 한 사람이라도 빨리 구조할 수 있도록 구역을 샅샅이 뒤져가며 어업 지도선과 보트를 이용해 구조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2023-02-05
    • 해수부 장관 "전복사고 청보호 오늘 인양 예정"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오늘(5일) 24톤급 통발어선 청보호 전복 사고 현장을 찾아 "청보호를 오늘 중으로 인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복사고의 실종자 대부분이 선체에서 이탈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어젯밤 11시 19분께 전남 신안군 임자면 인근 해상에서 승선원 12명이 탄 24t급 통발어선 청보호가 전복됐습니다. 사고 직후 선원 3명은 민간 상선에 구조됐지만 실종된 9명은 이어진 수색에도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실종된 선원 9명은 한국인 선원 7명, 베트남인 선원 2명입니다.
      2023-02-05
    • 신안군, 어선사고수습본부 구성..어선 2백여 척 수색 지원
      신안 해상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신안군이 사고수습본부 구성해 지원에 나섰습니다. 신안군은 어선 실종자 9명을 찾기 위해 인근 해역을 잘 아는 임자면 어촌계 소속 어선 2백여 척을 동원해, 해경 등의 수색작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어 신안수협 2층 회의실에 실종자 가족 대기실을 운영하고, 실종자 가족 건강관리 등을 위해 의료지원팀도 꾸렸습니다. 의료지원팀에는 구급차 1대와 보건진료요원 5명이 배치됩니다. 또, 전남도 등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임자면사무소에는 현장상황실도 마련했습니다. 현재 해경은
      2023-02-05
    • 신안 어선 수색..선체 휘감은 통발 3천개에 진입 '난항'
      전남 신안 해상에서 전복된 24톤 어선 청보호의 실종 승선원을 수색 중인 해경이 선내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과 목포해양경찰서는 해경 구조대가 수면 위로 드러난 선체 바닥과 수중에서 입체적으로 청보호 내부 수색을 시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잠수사 15명을 투입해 아침 7시 30분까지 모두 5차례 수중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통발 3천여 개가 청보호 선체를 얽히고설킨 채 감싸고 있어, 잠수사들이 청보호 내부 선실까지는 들어가지 못한 상태입니다. 해경은 선실에서 잠을 자던 중 사고를 당
      2023-02-05
    • [영상]신안 어선 전복 실종자 밤샘 수색..."나머지 9명 찾지 못해"
      전남 신안 해상에서 12명이 탄 어선이 전복돼 3명을 구조한 해경이 밤샘 수색을 벌였지만 나머지 실종자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과 목포해양경찰서은 해경구조대 19명을 투입해 전복한 인천 선적 24톤 어선 청보호 선체 안팎을 밤새 샅샅이 뒤졌으나 실종자는 찾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24척, 해군 함정 3척, 민간어선 2척, 관공선 1척과 항공기 6대를 동원해 일대 해상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청보호에 리프팅백을 설치해 더는 가라앉지 않도록 조치하며 수중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202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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