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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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문석 "검찰의 애완견?..기레기, 애완견이라고 높여줘도 발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언론을 '검찰의 애완견'이라고 지칭하며 비판하자 양문석 의원이 이를 옹호하며 원색적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앞선 15일 양문석 의원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게시판에 언론에 대한 거친 비난을 쏟아내는 글을 올렸습니다. 양 의원은 "보통명사가 된 '기레기'(기자와 쓰레기의 합성어)라고 말하지 왜 격조높게 '애완견'이라고 해서 비난을 받나"라며 "'검찰의 애완견'이라는 표현은 애완견에 대한 지독한 모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남을 비난할 때는 자신도 비판받을 각오를 해야 한다"며 "그런 각오도
      2024-06-16
    • 조국 겨냥한 한동훈 "히틀러 등장할 때도 다들 웃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히틀러에 빗대 비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5일 유세에서 조 대표를 겨냥해 "히틀러 처음 등장할 때도 농담 같았다고, 다들 웃었다고 한다"면서 "그러나 웃으면 안 된다. 지금 기고만장해서 헌법을 바꾸겠다고까지 하고 있지 않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극단주의자들이 변방에 있는 건 상관없다. 자유사상을 보장하는 자유민주주의의 강점일 수 있다. 그러나 극단주의자들이 주류 정치를 장악해서 권력을 장악하면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것"이라며 "우리가 그 위기를
      2024-04-06
    • 새마을금고중앙회, '편법 대출' 양문석 딸..수사기관 통보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편법 대출이 확인된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양문석 후보의 딸과 대출모집인을 수사기관에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4일 금융감독원과 함께 서울 강남구 중앙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대구 수성새마을금고 검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검사반에서 확인한 결과 (양 후보 딸 명의로 받은) 개인사업자 대출의 용도 외 유용, 허위증빙 제출, 부실 여신심사 등 위법·부당혐의가 발견됐다"며 관련 법규에 따라 해당 금고 임직원과 차주 등 위법·부당대출 관련자에 대한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
      2024-04-04
    • 새마을금고, '편법 대출' 양문석에 "11억 원 전액 갚아라"
      편법 대출 의혹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양문석 후보에게 11억 원을 대출해 준 대구 수성새마을금고 측이 대출금 전액 회수를 결정했습니다. 수성새마을금고는 4일 양 후보 측에 편법 대출 의혹과 관련해 대출금 11억 원 전액을 갚으라고 통보했습니다. 금고중앙회는 지난 1일부터 수성새마을금고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대출금을 회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업무지도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정학 수성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대출금을 조기에 회수하면 이자 수익 감소 등 금고에 손해가 발생하지만, 양 후보가 편법을 인정했고,
      2024-04-04
    • "정상적 대출..대출제안 안 해"..'양문석 편법대출' 진상 파악
      양문석 더불어민주당(경기 안산갑) 국회의원 선거 후보를 둘러싼 이른바 '편법대출' 논란을 놓고 양 후보와 새마을금고 측의 일부 주장이 서로 엇갈리고 있습니다. 양 후보 자녀 명의로 사업자 대출을 해준 대구 수성새마을금고 이사장 A씨는 1일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대출을 잘못한 건 없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A씨는 "우리는 정상적으로 대출했고 담보에 입각했다"며 정상적으로 이뤄진 대출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앞서 양 후보가 새마을금고 측의 제안으로 대출이 이뤄졌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2024-04-01
    • 국민의힘, '편법 대출' 양문석 검찰 고발.."민주당도 해명해야"
      국민의힘이 새마을금고 편법 대출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를 검찰에 고발합니다. 국민의힘 이조심판(이재명·조국 심판) 특별위원회는 1일 오전 특정경제 범죄 가중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 등으로 양 후보를 대검찰청에 고발할 예정입니다. 위원회는 고발장에서 "양 후보는 강남 45평 아파트를 31억 원에 매수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대출 규제를 피하려고 대부업체로부터 돈을 빌렸다"며 "이후 5개월이 지나 딸의 이름으로 새마을금고의 사업자대출을 받아 아파트 대출금을 갚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2024-04-01
    • 한동훈 "양문석 사기대출 맞다..나 먼저 고소하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의 강남 아파트 대출 의혹에 대해 "국민에게 피해를 준 사기대출이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31일 경기 성남 지원 유세에서 "피해는 우리 국민이 다 본 것이고, 그 돈을 못 받아 간 소상공인이 피해자"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양 후보는 소득이 없는 대학생 딸 명의로 새마을금고에서 11억 원을 빌려 2020년 31억 원 상당의 서초구 아파트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생긴 다른 대출을 갚았습니다. 양 후보는 '편법 대출'은 인정하면서도
      2024-03-31
    • 새마을금고, 양문석 '딸 명의 편법 대출' 현장검사 한다
      제22대 총선에서 경기 안산갑에 출마한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편법 대출 의혹'에 대해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현장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중앙회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관련 보도에 대해 확인 중에 있으며 4월 1일부터 현장검사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검사 결과 위법·부당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대출금 회수 등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 후보는 장녀 명의로 '편법·꼼수 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매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2020년 8월 서울 서초구 잠원동
      2024-03-29
    • '노 전 대통령 비하' 양문석, 봉하마을서 사죄.."공천 유지 가닥"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칼럼을 써 논란을 산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양문석 후보가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사죄했습니다. 검은 정장에 검은색 넥타이를 맨 양 후보는 18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참배 이후 취재진과 만난 양 후보는 "사죄하는 마음으로 왔다"며 "유가족에 대한 사죄, 노무현 대통령을 좋아하고 그리워한 국민에 대한 사죄"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양 후보는 지난 2008년 '국민 60~70%가 반대한 한·미 FTA를 밀어붙인 노무현 대통령은 불량품'이라
      2024-03-18
    • '노무현 비하' 양문석, 과거 글 논란에 "진심으로 사과"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글 논란이 일고 있는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사과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양문석 후보가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을 '불량품'에 비유한 칼럼을 쓴 데 대해 16일 사과했습니다. 양 후보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저의 글에 실망하고 상처받은 유가족과 노 전 대통령을 존경하는 많은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양 후보는 "정치인으로서 정치 현장에 본격 뛰어들었다"며 "정치적 판단에 대한 수많은 고려 요인을 배워왔고 그때마다 노 전 대통
      2024-03-16
    • '언론학 박사' 양문석 "김건희 백, 안 들켰으면 넘겼을까?..함정 아닌 탐사 취재"[국민맞수]
      김건희 여사 디올 백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대통령 부부에게 접수되는 선물"이라며 "관련 규정에 따라 보관하고 있다"고 밝힌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을 지낸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은 "뇌물이 어떻게 대통령 기록물실로 갈 수 있냐"며 "받은 것을 안 들켰으면 김건희 여사가 넘겼을까요"라고 꼬집었습니다. 양문석 이사장은 28일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자꾸 이제 '바이든-날리면'을 하면서 국민들 청각 테스트를 하더니 이번에는 영상을 봤는데 시각 테스트까지 하려고 하는데 '받았냐', '안
      2024-01-29
    • 손수조 "살면서 영부인 몰카, '전과 4범' 당대표 처음 봐..'이재명당' 진짜 이상해"[국민맞수]
      BBC와 월스트리트저널, 타임 등 세계 유명 언론들이 김건희 여사 디올 백 수수 논란을 잇따라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당무위원을 지낸 손수조 리더스클럽 대표는 "전 이때까지 살면서 주변에도 단 한 번도 손목시계 몰카를 본 적이 없다"며 "일반 시민으로 봤을 때 이건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는 일"이라고 화살을 '몰카'에 돌렸습니다. 손수조 대표는 오늘(28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어떻게 한 언론사가 작정하고 손목에다가 몰카를 단 시계를 차고 들어가고"라며 "그리고 그
      2024-01-28
    • 친명계만 다른 검증 잣대?..공천 공정성 논란 비화 '우려'
      【 앵커멘트 】 본격적인 공천 절차가 시작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일부 친이재명계 인사들의 공천 신청후보자 '적격' 판정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재판을 받고 있거나 징계 전력이 있는 인사들이 잇따라 검증을 통과했기 때문인데요. 공정성 논란으로 번지지 않을까 당 안팎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15일,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강위원 민주당 당대표 특보가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포기했습니다. 강 특보는 과거 성추행과 2차 가해, 음주운전 등 각종 논란에도 '
      2024-01-19
    • 이재명, 윤리감찰단에 "당 단합 깨는 총선출마자 조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특정 출마예정자가 다른 출마예정자나 당원을 대상으로 모욕적 발언을 한 경우 윤리감찰단이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11일) 국회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 대표는 당의 단합을 해치는 과도한 언사와 상대의 인격을 훼손하는 모욕적 발언은 부적절하다면서 이러한 언행 전반에 대한 조사를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표의 윤리감찰원 조사 지시는 최근 양문석 전 통영·고성 지역위원장의 '수박 발언'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강 대변인은 '양 전 위원
      202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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