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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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대 기숙사, 건물 기울고 바닥 솟아..학생들 "불안"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 기숙사 '우정원' 건물이 기울고 바닥이 솟는다는 글이 대학생 커뮤니티에 올라왔습니다. 지난 18일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연세대 기숙사 '우정원' 건물이 기울어지고 있다"는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글에 따르면, 우정원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한 셀프키친(주방) 바닥이 떠서 냉장고가 기울어졌습니다. 또 식당 타일이 들떠서 '쿵쿵' 소리가 난다는 게시글도 올라왔습니다. 함께 첨부된 사진에는 냉장고가 기울어져 있거나 바닥이 기운 것처럼 보이는 타일 사진이 담겼습니다. 이를 본 학생들은
      2024-05-20
    • [인터뷰]'나무의사' 김중태 광주나무병원장 "오랜 나무사랑 꿈 이뤄"
      ◇ 생활권 수목의 효율적 관리제도 도입 새 봄, 새싹을 틔워내는 '나무'는 봄의 전령입니다. 사시사철 눈·비 맞으며 항상 그 자리에 서 있는 나무는 사람과 함께 살아갑니다. '인생 2막'을 '나무사랑'으로 가득 채운 사람이 있습니다. '나무의사' 62살 김중태 광주나무병원장이 그 주인공입니다. 김 원장은 젊은 시절엔 언론인으로, 나아가 중년기에는 공직자로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어린 시절부터 좋아했던 나무를 다시 찾기로 했습니다. 내친김에 '나무사랑'을 제대로 해보자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나무의사
      2024-03-10
    • 준공 후 30년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관련법 통과될까?
      정부가 준공 후 30년이 지난 아파트는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절차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서울 아파트 4채 중 1채는 준공 30년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내에서는 노원·도봉구 아파트의 60% 가까이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정부가 도심 내 주택공급을 늘리기 위한 카드로 안전진단 규제 완화 등 '재건축 패스트트랙'을 내놓았지만 넘어야 할 산은 만만치 않습니다. 사업성이 뒷받침돼야 재건축이 탄력을 받을 수 있는 데다, 패스트트랙 도입을 위해선 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돼야 합니다. 14일 부동산
      2024-01-14
    • 노동부, 여수산단 안전진단 468건 시정·권고
      노동부가 실시한 여수산단 정밀 안전진단에서 400건이 넘는 개선사항이 적발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GS칼텍스와 LG화학 등 여수산단 9개 사업장에 대한 안전진단을 벌인 결과 부속설비 부분 결함·볼트 너트 미체결 등 468건을 적발해 시정·권고조치했습니다. 노동부는 앞으로 사업업장별 이행계획서를 제출받고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지는지 확인할 방침입니다.
      2023-12-05
    • 무안군 신청사, 현 군청 부지로 결정
      무안군이 신청사를 현 군청 부지에 짓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무안군청사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3일부터 5일까지 9개 읍면 주민설명회와 의견을 받은 결과, 현 군청사부지 57%, 무안읍 황토공원 13%, 무안읍 초당대 맞은편 농경지 9%, 오룡 신도시 청사부지 16블럭 14%, 기타 7%로 집계됐습니다. 무안군은 내년 4월까지 청사건립 타당성과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하반기까지 공유재산관리계획과 지방재정투자심사, 군 관리계획 및 군 관리계획시설변경 등의 행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신청사는 2025년 상반기 착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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