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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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험생 2명 중 1명은 수능 끝나고 '이거' 한다!"..압도적 1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수험생 2명 중 1명은 수능이 끝난 후 가장 하고 싶은 일로 아르바이트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일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전문 플랫폼 알바천국이 2025학년도 수능 수험생 931명을 대상으로 수능 이후 하고 싶은 일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51.9%가 '아르바이트'라고 답했습니다. 반수·재수 등 이른바 N수생은 30.6%가 아르바이트를 원한다고 답했고, 고3 학생은 66.4%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다고 응답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은 이
      2024-11-14
    • 10대 알바생 속옷 끌어올려 엉덩이 끼게 한 사장..법원 "강제추행"
      뒤에서 바지와 속옷을 힘껏 잡아당겨 엉덩이와 성기를 끼게 한 행위는 장난을 넘어 강제추행이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10대 아르바이트생을 상대로 4차례나 이 같은 행위를 하고도 장난이었다며 혐의를 부인한 30대 음식점 업주와 20대 종업원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부(재판장 이민형 지원장)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위계 등 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35살 A씨와 27살 B씨에게 각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에게 각각 성폭
      2024-09-20
    • 광주 청소년 알바 친화 사업장 어디? 53곳 선정
      광주광역시가 2024년 청소년 알바친화사업장 53곳을 선정했습니다. 청소년 알바친화사업장은 광주시에서 24세 이하 청소년을 1명 이상 고용하면서 근로계약서·최저임금·주휴수당·인격적 대우를 보장하는 등 노사 상생을 실천하는 사업장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53곳의 사업장은 골프존파크 충장그랜드점 등으로 목록은 광주광역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 알바친화사업장으로 선정되면 1년 동안 알바친화사업장 인증스티커 부착, 상하수도요금 약 100만 원 보조, 종량제봉투
      2024-09-14
    • "월급 올려줄게" 40살 어린 알바생 유사강간한 60대 편의점주
      20대 아르바이트생을 강제추행·유사 강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편의점 점주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해당 점주는 범행 후 "월급을 올려주겠다"며 피해 여성을 회유하기도 했습니다. 5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는 강제추행, 유사 강간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60대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각 5년간 취업제한도 명령했습니다. 강원도 원주의 한 편의점 점주 A씨는 지난해 8월 13일 새벽 3시
      2024-07-05
    • '스타필드 번지점프 사망'..2주 된 알바생 "안전고리 안 걸어"
      경기도 안성 스타필드 번지점프 체험기구에서 60대 여성이 추락해 숨진 것과 관련, 당시 현장에 있었던 안전요원은 관련 자격증이 없는 아르바이트생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을 시작한 지도 채 2주밖에 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지난 26일 오후 4시 20분쯤 안성 스타필드 3층에 있는 번지점프 체험기구 '프리폴'을 이용하던 69살 여성 A씨가 8m 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추락했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해당 기구의
      2024-02-28
    • "아픈데 출근하라길래"..배달 주문 239차례 취소한 알바생
      수백 차례에 걸쳐 사장 몰래 배달을 취소하고, 매장 상태를 '임시 중지'로 바꾼 20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3단독은 2021년 3월부터 7월까지 부산시 해운대구와 금정구의 가게에서 일하며 239차례에 걸쳐 배달 주문을 취소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60차례에 걸쳐 약 42시간 동안 배달 앱의 매장 영업 상태를 '임시 중지'로 바꿔 영업을 방해한 혐의도 받습니다. A씨가 일하던 가게 사장은 이로 인해 약 536만 8,300원 상
      2024-02-21
    • '시간당 8천 원' 최저임금도 안 주는 편의점..미성년자 '사각지대'
      #. 생활비 마련을 위해 광주광역시의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고등학생 A군. 3개월 넘게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시급 8천 원을 받고 있습니다. 근로계약서도 물론 없었습니다. 샤브샤브집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18살 A양은 근로계약서는 작성했지만, 형식에 불과합니다. 근로계약서상 근무 시간은 주당 10시간. 하지만 현실은 15시간 넘게 일을 하고 있습니다. 주당 15시간 이상 근로계약 시 지급해야 하는 주휴수당을 주지 않기 위해, 사업주가 '허위'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겁니다. 지난 2008년
      2024-02-16
    • "알바생 맘대로 5만원 요리해 먹어" 음식점 사장 분통
      한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 직원들이 사장 몰래 5만 원 상당의 요리를 해먹었다는 커뮤니티에 올라왔습니다. 18일 포털사이트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알바가 음식을 맘대로 해먹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습니다. 작성자는 자신이 20평대 작은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손님이 많으면 가게 일을 돕기 위해 CCTV 영상을 확인했다"며 "홀에는 손님들이 제법 있는데 응대는 하지 않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주방에서 알바 2명이서 온갖 재료를 다 부어서 5만원 상당 메인 요리를 해먹고 있었다"고 분통을 터
      2024-01-19
    • "날 무시해?" 알바 면접서 점장 폭행 30대, 경찰 수사
      치킨집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러 갔다 점장을 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8일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의 한 치킨집에서 점장을 폭행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일 밤 10시쯤 아르바이트 면접을 위해 매장을 방문했다가 점장에게 집기류를 던지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점장이 자신을 무시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2024-01-08
    • '고액 알바인 줄'...20대 보이스피싱 수금책 경찰 자수
      고액 알바로 착각해 보이스피싱 수금책으로 일한 20대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4일 오후 4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의 한 거리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자에게 9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피해자에게 돈을 건네받은 뒤 이를 이상하게 여겨 부모에게 아르바이트 사실을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의 부모는 경찰서에 자수를 권유했고, A씨는 피해자에게 건네받은 돈을 입금하지 않고 곧장 경찰서를 찾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부동산 계약금을 직접 받아 지정 계좌로
      2023-11-24
    • "나 평일 알바인데.." 편의점 알바 속인 뒤 돈 훔쳐 달아나
      한 남성이 아르바이트생 행세를 하며 편의점에서 수십만 원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0일 낮 1시쯤 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편의점에서 20대 남성이 다른 시간대에 일하는 아르바이트생 행세를 하며 아르바이트생을 속인 뒤 편의점 금고에서 20만 원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당시 근무 중이던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은 자신을 '평일 주간 알바'라는 남성의 자연스러운 행동에 별다른 의심 없이 1시간 가량 대화를 나누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편의점과 인근 CCTV 등을 분석해 도주한 남성의 행방을 쫓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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