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춘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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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땅끝순례문학관 '등단의 산실'
      【 앵커멘트 】 개관 10년도 채 되지 않은 해남땅끝순례문학관이 등단의 산실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신춘 문예 당선자 한 명을 배출한 데 이어 올해는 벌써 두 명이 문학춘추 신인 작가로 선정됐습니다. 연중 문학 강좌가 이어지는 문학관을 고익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한여름 폭염 속에서도 수강생 20여 명이 강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가정주부이거나 농민들로, 연령층도 2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합니다. 해남땅끝순례문학관이 개설한 상주 작가의 장르 소설 4주 특강에서 나타난 풍경입니다. 특강을 맡은 소
      2024-08-24
    • [예·탐·인]조온윤 시인 "시를 쓸 때는 반드시 '혼자'란 감각"(2편)
      조온윤 시인 "시를 쓸 때는 반드시 '혼자'란 감각"(2편)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문학 연구생에 선정 - 등단 전의 습작 과정은. "2019년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투고했던 것 같습니다. 대학을 졸업하는 해이기도 했고, 몇 년째 신춘문예에 응모했지만 최종심에 오른 적도
      2024-08-11
    • '등단의 산실'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 신춘문예 당선자 연달아 배출
      전남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에서 운영하는 문학 강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춘문예 당선자가 배출돼 화제입니다. 시 '동그라미'가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것으로 유명한 이대흠 시인이 지도하는 시창작교실은 문학적 결실이라 할 수 있는 신춘문예 당선자를 매년 배출하며 등단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오지현 씨가 '나방의 긍정'으로 광주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후 올해 초 송순문학상 신인상까지 수상했고, 올해는 김광수 씨와 김연아 씨가 '문학춘추'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해남읍에 사는 김광수 씨는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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