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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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여름철 앞두고 식중독 대응 강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전라남도가 식중독 등 위생 안전 강화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식중독이 발생했을 때를 가정한 검체 채취와 역학조사, 급식시설 소독, 조리종사자 교육 등의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유례없는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식재료 공급업체와 어린이집 등에 대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도 진행할 방침입니다.
      2024-06-01
    • 훈련 중 도시락 먹은 예비군 집단 식중독..역학조사 실시
      훈련 중 점심 도시락을 먹은 예비군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구미의 한 부대에서 진행된 훈련 중 도시락을 먹은 예비군 2명이 식중독 증세가 나타났다며, 같은 달 28일 보건소에 신고했습니다. 이날 예비군들에게 지급된 도시락은 외부 업체가 납품한 것으로, 김치와 어묵볶음, 제육 등 반찬 6종과 백미로 구성됐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고가 접수되자 군 당국은 예비군 훈련에 참여했던 280여 명에게 검사 안내 문자를 보냈고, 이 가운데 7명에게서 노로바이러스
      2024-04-12
    • 바다거북 고기때문에..어린이 등 9명 사망·78명 병원행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자치령인 잔지바르에서 바다거북 고기를 먹은 9명이 사망하고 70여 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9일 AP통신에 따르면 잔지바르 군도 내 펨바섬에서 바다거북 고기를 먹은 주민 중 어린이 8명과 성인 1명이 숨지고, 78명이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사망한 성인은 숨진 어린이 1명의 어머니로, 부검 결과 사망자들 전원이 바다거북 고기를 먹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이 바다거북 고기를 먹은 건 지난 5일로 알려졌습니다. 바다거북 고기는 잔지바르에서는 일종의 별미로 여겨집니다. 다만 켈로니
      2024-03-11
    • 광산구청, 489명 집단 식중독 도시락 업체 영업정지
      광주와 전남 지역 480여 명에게 집단 식중독 피해를 준 도시락 업체가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 광산구청은 3일 집단식중독을 일으킨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 A 급식 납품 업체에 영업정지 1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A업체는 지난해 9월 광주 광산과 전남 곡성·함평 등 자체 급식시설이 없는 회사나 가게에 도시락을 납품했으며, 모두 489명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보건 당국의 정밀 분석 결과 A업체의 조리도구와 환자에게 채취한 검체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습니다. A업체는 집단식중독 발생 이후 영업을
      2024-01-03
    • 건국대 학식 먹은 10여 명 식중독 증상…역학조사
      건국대 서울캠퍼스에서 학식을 먹은 학생들이 식중독 증상을 보여 당국이 역학 조사 중입니다. 21일 건국대와 서울 광진구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 광진구 화양동의 건국대 학생회관 내 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학생들이 구토·설사·복통 등 식중독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학교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증상을 호소한 학생은 10여 명입니다. 학생들은 모두 19일 학생회관 식당에서 판매됐던 메뉴 중 하나인 소금구이 덮밥을 먹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학 측은 20일 오전 해당 식당을 폐쇄하고 위생 점
      2023-10-21
    • '배달 도시락' 집단 식중독 의심 환자, 427명으로 급증
      급식 납품 업체 도시락을 먹고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환자가 400여 명으로 급증했습니다. 광주 광산구청은 지난달 26일 광산구의 한 급식 납품 업체의 도시락을 먹은 식중독 의심 환자가 5일 오전 10시 기준 광주·전남에 모두 427명의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환자가 발생한 지역은 △광주 광산구(97명) △북구(10명) △전남 곡성군(142명) △함평군(116명) 등 6곳입니다. 의심 환자 427명 가운데 62명은 입원 등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환자들은 자체 급식시설이 없는 회사나 가게에서 일
      2023-10-05
    • 곡성 노동자 140여명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
      곡성에서 노동자들의 집단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전남 곡성군청은 곡성군의 9개 기업 노동자 142명이 지난 26일 밤부터 설사와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6일 낮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반찬 배달전문점에서 납품한 점심을 먹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곡성에서 배달 음식을 먹은 179명 가운데 142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습니다. 보건당국은 보존식을 수거해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추가 의심 환자를 파악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식중독 #노동
      2023-09-30
    • 서울구치소 수용자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역학조사 실시
      서울구치소 수용자들이 집단으로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의왕시는 의왕시보건소가 지난달 29일 오전 9시 30분쯤 서울구치소로부터 식중독 발생 의심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고 접수 이후, 의왕시보건소는 복통과 설사 등 증상을 호소한 수용자들에 대해 간이검사를 실시해 일부 수용자들의 신체에서 장염 비브리오균을 검출했습니다. 현재 의왕시보건소는 환자 발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급식 집기류 등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증상을 호소한 수용자들은
      2023-08-03
    • 광주 한 초등학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역학 조사
      광주광역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광주 남구청은 어제(4일) 오후 4시쯤 월산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급식을 먹은 학생들이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학교는 조리실 공사로 광주 광산구의 한 위탁업체에서 조리한 음식을 제공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재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는 학생은 초등학교 3학년생 6명입니다. 학교는 오는 7일까지 급식을 중단하고 대체식을 지급합니다. 보건당국은 학생과 교직원의 검체를 채취해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
      2023-07-05
    • 광주 중·고교생들, 급식 먹고 식중독 증세..'역학조사'
      광주광역시의 한 학교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9일 오후 3시쯤 운암동의 한 중학교 급식실에서 식사한 학생과 교직원 일부가 복통과 구토,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학교와 같은 위치에 있는 고등학교 학생들도 급식실 공사로 지난 4월부터 해당 학교에서 식사를 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재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는 중·고교생과 교직원은 10명 안팎 정도입니다. 보건당국은 학생과 교직원의 검체를 채취해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습니
      2023-06-09
    • 강남 대치동 재수학원서 학생 130여명 집단 식중독 증세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재수학원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서울 강남구청은 8일 오전 11시 10분쯤 대치동의 한 재수학원에서 식사한 학생들이 복통과 구토,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증상을 호소한 학생들은 현재까지 파악된 수만 130여명입니다. 당국은 학생들의 검체를 채취하는 한편, 지난 5일과 7일에 섭취한 음식물이 담겨있는 보존식을 수거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6일엔 현충일로 급식이 없었습니다.
      2023-06-08
    • “방울토마토, 이제 안심하고 드세요”
      먹었을 때 쓴맛이 나고 식중독 증세를 유발했던 특정 품종의 방울토마토가 국민 식탁에 오르지 못하고 전량 폐기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식중독 유사 증상과 인과관계가 있던 3개의 방울토마토 농가를 포함해, 지자체를 통해 추가 확인된 특정 품종(HS2106 품종, 상표명 TY올스타) 재배 농가(20개 농가) 전체가 국민 건강 보호 차원에서 자발적 폐기에 동참해 전량 폐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3월 31일부터 해당 품종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일시적 출하 제한에 들어갔습니다. 이와 함께 쓴맛의 원인이 특정 품종
      2023-04-14
    • "방울토마토에서 쓴맛이 난다고?" 일단 먹지 마세요
      방울토마토에서 쓴맛이 나면 일단 먹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방울토마토를 먹고 구토·복통 등이 발생하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쓴맛이 느껴지는 경우에는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이 같은 쓴맛과 식중독 증세의 원인은 토마토 생장기에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물질로 성숙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토마틴(Tomatine) 성분일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습니다. 식약처는 3월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급식으로 제공된 방울토마토를 섭취한
      2023-03-31
    • 노로바이러스 검출률 증가..설 연휴 식중독 '비상'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이 증가하면서 설 연휴 식중독 예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12개 의료기관에 내원한 급성 설사 환자의 원인병원체를 모니터링한 결과,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이 지난해 12월 마지막 주 32.3%에서 이번 달 첫째주 42.9%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체로 감염이 되면 구토와 설사, 근육통을 동반합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은 생굴과 조개, 회 등 충분히 익히지 않은 수산물을 섭취할 경우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환경에도 강한 저항력을
      2023-01-13
    • 부산 분식집 배달음식 먹은 20여 명 식중독 의심 증상
      부산의 한 분식집에서 배달음식을 시켜먹은 수십 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부산 동래구에 따르면, 지난 4일과 5일 동래구의 한 분식집에서 음식을 배달시켜 먹은 사람 가운데 23명이 고열과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습니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병원에서 입원치료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분식집은 지난 6일부터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보건당국은 분식집과 식중독 의심증상자들을 대상으로 검체를 채취해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2022-09-14
    • 코로나19에 배달음식 소비 급증..전남도, 위생 강화
      전라남도가 코로나19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점 위생안전관리를 위해 합동점검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연이은 폭염 속에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 등 배달음식점 중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식중독 발생 또는 부적합 이력이 있는 음식점 136개소에 대해 점검을 벌일 방침입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 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원료 등 보관기준 준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ㆍ사용 여부 △부패·변질ㆍ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 배달함 위생관리 상태 등의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입니다. 식중독을 예방하
      2022-08-08
    • 전남지역 생산 계란 안전성 검사..모두 '적합'
      전남 도내에서 생산되는 계란이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계란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내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살충제 등 계란 안전성 검사를 집중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습니다. 이번 검사는 닭 진드기가 많아지는 하절기에 살충제 등 약품 오남용으로 인한 부적합 계란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습니다. 산란 중인 도내 농장 110곳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진행했으며, 공정성 확보를 위해 시·군 공무원이 농장을 직접 방문해 계란을 수거해 검사했습니다. 피
      2022-08-06
    • '식중독' 살모넬라균 설사 환자 급증..6월比 5배 증가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 설사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12개 협력 의료기관에 설사·구토 증세로 내원한 환자의 검체를 대상으로 주 1회 원인병원체를 분석한 결과, 세균성 병원체의 검출률이 지난 6월 29.5%에서 지난달 47.7%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살모넬라균 검출률은 지난달 첫째주 7.1%에서 마지막 주 17.6%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6월 평균 검출률 3.5% 대비 5배 넘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2022-08-04
    • 전남도, 식중독 대응체제 강화..유관기관 협력
      전라남도가 여름철 식중독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대응체제를 강화합니다. 전라남도는 오늘(13일) 보성다향고등학교에서 교육청 및 시군 위생부서와 합동으로 '식중독 발생 대응 현장 모의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훈련은 전라남도 주관으로 학교급식을 먹고 학생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습니다. 훈련은 △식중독 발생 상황 보고 △관계기관 간 신속한 전파 및 출동 △식중독 원인·역학조사 △급식시설 소독 및 조리종사자 교육 △식중독 사후 조치 등 및 대책 회의 등으로 이뤄졌습니다. 전라남도는 "식중독은 예방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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