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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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전 오염수 절대 안돼"..성난 어민들, 해상시위
      【 앵커멘트 】 전남 남해안 어민들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규탄하며 해상시위를 벌였습니다.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는 어민들의 생존권을 말살하는 방사능 테러라며 저지를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완도의 한 마을어항. 20여 척의 어선들이 부둣가에 줄지어 모였습니다. 어선마다 원전 오염수 방류를 반대한다는 깃발을 내걸었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상방류에 항의하며 어민들이 바다로 나선 겁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완도지역 어민들은 집회를 갖고 일본
      2023-06-02
    • 성일종 “일 방사능 오염수 시찰단, 이번 주 대국민 보고할 것”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 활동과 관련, 이번 주 중 대국민 보고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국민 불안감을 자극하는 ‘괴담정치’ 그만하고 과학적 근거로 말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검증 결과 방사능 수치가 국제기준치 이내면 오염수 방류를 막을 도리는 없으며, 그렇다고 국민 정서상 후쿠시마 인근 농수산물을 수입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우리바다지키기검증TF 위원장)은 오늘(29일) 아침 ‘CBS라디
      2023-05-29
    • 성일종 "후쿠시마 원전 시찰단 돌아와서 명단 공개 적절"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 시찰’과 관련해 "시찰단이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면 검토해서 시찰단 명단을 공개하는 것도 적절하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성 의원은 오늘(26일)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시찰단 명단’에 대해 "그분들이 다 전문가들인데 지금 과학을 믿지 않고 무조건 정치 논리로 내편 네 편으로 갈라져 있는데, 이 명단이 공개가 됐을 때 얼마나 부담이고 또 많은 문자폭탄이 오고 가겠냐”면서 “그래서 저희가 명단 공개를 시찰에
      2023-05-26
    • 후쿠시마 시찰단, 일본 일정 마무리.."이른 시일내 결과 설명"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이 오늘(25일) 일본 측과의 기술회의를 끝으로 일본에서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시찰단은 현장 점검에서 필요하다고 판단한 다양한 자료를 향후 일본으로부터 받아 분석하는 작업을 거친 뒤에 결론을 발표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시찰단장인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은 이날 오후 6시 도쿄 외무성에서 기자들과 만나 "시찰에 관련된 부분은 이른 시일 내에 정리해서 설명하겠다"며 "이번 시찰을 통해 확인한 것도 있고 추가로 자료를 요청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료를 받아 분석하고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
      2023-05-25
    • 양이원영 "시찰단, 日 프레임에 말려 들러리 설 가능성 커"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 활동과 관련 일본 프레임에 말려들어 들러리를 설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며, 원전에 우호적인 IAEA 판단에 따르기보다는 국제해양재판소에 제소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김남국 의원이 코인투자를 한 것은 잘못이지만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공격하는 건 마녀사냥이라고 옹호하는 한편, 민주당 내부에서 혁신위에 지도부 전권을 위임하라는 요구에 대해서는 각자의 역할 따로 있는 것이라며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했습니다.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24일) 아침 'C
      2023-05-24
    • 한국 시찰단, "후쿠시마 원전 당초 계획한 설비 다 봤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장인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이 "당초 보려고 계획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설비들은 다 봤다"고 말했습니다. 유 단장은 오늘(23일) 오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현장 점검 첫날 일정을 마친 뒤, 후쿠시마현 후타바군 소재 도쿄전력 폐로자료관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오늘은 다핵종제거설비인 알프스(ALPS), 오염수 탱크, 운전제어실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시찰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약 9시간 동안 도쿄전력 안내로 오염수 관련 설비들을 돌아봤습니다. 유 단장은 예정보
      2023-05-23
    • 韓 시찰단, 日 후쿠시마 원전 방문..오염수 방류 설비 점검
      한국 정부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이 오늘(23일)과 내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해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방류 관련 설비를 점검합니다. 시찰단은 이날 오전부터 후쿠시마 제1 원전 현장 시찰을 착수해, 오염수에서 방사성 물질을 제거하는 다핵종제거설비(ALPS)와 방류 전 오염수를 저장하고 핵종을 측정하는 K4 탱크를 중점 점검합니다. 구체적으로는 ALPS와 관련해 흡착탑 등 중요 설비와 계통 구성, 해양 방류 설비 관련 운전제어실의 경보창 구성과 제어반, K4 탱크 관련 펌프와 순환기기, 긴급 차단 밸
      2023-05-23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용납 못해..수산업 피해 뻔해"
      【 앵커멘트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가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정부가 오염수 검증을 위한 시찰단을 파견했지만, 어민을 비롯한 수산업계에서는 우리 어장의 오염은 물론 수산물에 대한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의 한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가게를 운영하는 정성근 씨는 요즘 선뜻 일손이 잡히지 않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임박했다는 소식 때문입니다. 가뜩이나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 수산물 안전성 논란이 일어 소비 위축으로
      2023-05-22
    •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 점검 전문가 파견
      정부는 오늘(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과 유국희 전문가 현장 시찰단 단장이 브리핑을 갖고 후쿠시마 제1원전에 파견할 '전문가 현장 시찰단'의 방일 활동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한일 양국 정부는 2023년 5월 7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바에 따라,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관리 현황점검을 위해 우리 전문가 시찰단을 이번달 21~26일 일정으로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총 나흘에 걸쳐 이루어질 실제 점검기간 중 첫날인 22일에는 일본 관계기관과 기술 회의 및 질의응답을 한 후, 23~24일 양일 간 후쿠시
      2023-05-19
    • 스가 전 日총리 "尹대통령에 오염수 시찰단 제안했다"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시찰단 파견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일의원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스가 전 총리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지난 3월 17일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오늘(14일) 보도했습니다. 스가 전 총리는 한국 전문가의 후쿠시마 현지 시찰을 대환영하며 윤 대통령에 대해서는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는 사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7일 서울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시찰단 파견에 합의
      2023-05-14
    • 전문가들, "시찰단, 日방류 전 안전성 검토 주력해야"
      한일 양국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현장 시출에 합의한 가운데 시찰단이 안전성 검토에 주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 원자력 안전 전문가들은 일본이 오염수 방류를 위해 구축한 장비와 시스템이 얼마나 믿을 만한지를 중점적으로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현지 오염수를 직접 채취하고 측정하는 것보다 향후 방류 상황에서 제대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투명하게 공개할지를 확인하는 게 더 현실적이란 뜻입니다. 일본은 오염수의 핵종 농도가 배출 기준에 맞지 않으면 다핵종(多核種)제거설비(ALP
      2023-05-14
    •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나흘간 방일 '합의'
      한국과 일본이 밤샘 협의 끝에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의 시찰 기간을 나흘 간으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전문가 시찰단의 방일은 오는 23∼24일을 포함한 3박 4일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일 정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 한국 측 오염수 현장시찰단을 파견하기 위한 한일 국장급 회의를 어제 오후부터 오늘(13일) 새벽까지 진행했습니다. 한일 외교당국의 과학담당 국장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한일 협의는 12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렸습니다. 회의에는 한국 측에서 윤현수 외
      2023-05-13
    • 한일 '오염수 시찰단' 협의 심야까지 줄다리기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 한국 측 오염수 현장시찰단을 파견하기 위한 한일 국장급 회의가 자정을 넘겨 오늘(13일)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 한일 외교당국의 과학담당 국장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한일 협의는 12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렸습니다. 회의에는 한국 측에서 윤현수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을 수석대표로, 국무조정실·원자력안전위원회·해양수산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 및 기관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일본 측은 카이후 외무성 아츠시 군축불확산과학부장이 수석대표로
      20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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