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날짜선택
    • 김정은, 中 시진핑에 축전 '전략적 의사소통·협조' 의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국경절(건국기념일) 76주년인 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내 '전략적 의사소통과 협조'를 긴밀히 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에 공개된 축전에서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전통적인 조중 친선을 끊임없이 심화 발전시키는 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 정부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조중 친선협조 관계를 새 시대의 요구와 두 나라 인민의 지향과 염원에 맞게 더욱 강화 발전시키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하여 공동
      2025-10-01
    • 결혼식 안된다더니 "예정대로"...中 예약 취소에 혼란 '가중'
      서울 신라호텔이 11월 초 결혼식장을 예약한 일부 고객들에게 국가 행사를 이유로 일정 취소를 통보했다가 다시 "원래 일정대로 예식을 진행할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호텔신라 측은 당초 "국가적 행사가 예정돼 있어 부득이하게 예약을 변경해야 한다"며 일부 예식 고객들에게 취소를 알렸습니다. 갑작스러운 통보로 청첩장 제작,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스드메) 준비, 신혼여행 일정까지 줄줄이 차질을 빚게 되면서 예비부부들의 혼란이 커졌습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신라호텔은 예식 비용 전액을 지원하겠다는 이
      2025-09-30
    • 트럼프 "시진핑, 한국 APEC서 만나기로…내년 초 방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시 주석과 “생산적인 통화를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은 미중 관계의 향배와 세계 안보, 무역에 중요한 영향을 줄 외교 이벤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APEC 회의에서의 만남이 정식 회담이 될지 약식 회동이 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APEC 정상회담 이후 내년 초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며, 시 주
      2025-09-20
    • 홍기원 "트럼프, 미국판 네로?...실제 미국 쇠퇴 우려, 이 대통령 실용외교 더 중요"[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여야 지도부 오찬 회동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모두의 대통령'을 말하며 협치를 당부한 가운데, 정청래 대표는 내란 척결, 장동혁 대표는 야당 탄압 중지를 각각 강조해 온도차를 보였습니다.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 한국인 노동자 수백 명 체포 사건 파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외교관 출신 국회 외교통상위원회 소속 재선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외교 현안
      2025-09-09
    • 中 시진핑, "관세전쟁 국제 무역 규칙 훼손"…美 정면 겨냥
      미국과 무역전쟁 중인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이 8일 신흥경제국 협의체인 브릭스(BRICS) 정상 화상회의에서 사실상 미국을 겨냥해 "관세 전쟁을 일으켜 국제 무역 규칙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화상으로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해 "세계에 패권주의, 일방주의, 보호주의가 매우 만연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일부 국가는 잇따라 무역 전쟁과 관세 전쟁을 일으켜 세계 경제에 심각한 충격을 주고
      2025-09-08
    • 이개호 "시진핑·김정은·푸틴 밀착, 다 尹 때문...중·러 무턱대고 적대시, 김정은만 좋은 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중국 전승절 80주년 행사, 대단하긴 대단하던데 어떻게 보셨어요? ▲이개호 의원: 말 그대로 대단한 행사였고요. 우리나라에서는 우원식 의장님께서 참석을 하셔서 그래도 뭐 체면 유지는 한 것 아니냐.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중앙일보는 신문 1면 제목을 '반미 연대'라고 뽑았는데. 이게 북중러 정상이 한 줄에 같이 선 게 지난 1959년인가 중국 건국절 행사 때 김일성, 마오쩌둥 그다음에 흐루쇼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 이후 이게 66년 만이라고 하는데. 당시 김일성 주석이 마오쩌둥 주석 오
      2025-09-05
    • '72살' 시진핑-푸틴 "장기 이식으로 불멸 이를 수 있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장기 이식'과 '불멸' 등을 소재로 나눈 대화가 '핫 마이크'(hot mic)를 통해 포착됐습니다. 핫 마이크란 유명인들이 공식 석상에서 마이크가 켜져 있는 줄 미처 인식하지 못하고 사담이나 농담을 했다가 이런 발언이 의도치 않게 공개돼 곤욕을 치르는 일을 의미합니다. 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들이 나눈 대화는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등 열병식에 참석한 다른 20여개국 정상과 함께 열병식을 지켜보기 위해 톈안먼 망루(성루)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나
      2025-09-04
    • 시진핑 양 옆 '左 정은·右 푸틴'...북중러 정상, 전세계에 위세 과시
      중국의 제2차 세계대전 승전 80주년을 기념하는 열병식에 북한과 중국 러시아 정상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3일 오전 9시(현지시간)쯤 베이징 톈안먼 앞에서 시작된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함께 톈안먼 망루(성루)에 등장했습니다. 북중러 정상은 시 주석 내외가 고궁박물관 내 돤먼(端門) 남쪽 광장에서 외빈을 영접하고 기념촬영을 할 때 나란히 중심에 섰습니다. 이어 톈안먼 망루로 이동하는 과정에
      2025-09-03
    • 북·중·러 정상, 탈냉전 이후 한 자리에...북러 정상회담 예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일(현지시간) 중국 전승절 80주년 행사에 함께 참석해 대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 2일 타스 통신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은 이날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3일 중국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열리는 전승절 80주년 열병식과 연회에 함께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양자 수준'에서 계속 대화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우리는 그(김정은)가 이미 중국에 있다는 것을 안다"며
      2025-09-02
    • 국정원 "中 전승절 열병식서 시진핑-푸틴-김정은 나란히 설 듯"
      국가정보원은 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일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나란히 천안문에 서서 '삼각 연대'를 재현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보고했다고 정보위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박선원·국민의힘 이성권 의원이 기자들에게 전했습니다. 국정원은 "김 위원장이 1일 전용열차 편으로 평양에서 출발해 오늘 새벽 국경을 통과했고, 오늘 오후 늦게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방중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25-09-02
    • 강성만 "이 대통령, 트럼프에도 '셰셰'...아첨 점철, 시진핑은 어떻게 감당할 건가"[국민맞수]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강성만 국민의힘 서울시당 수석부위원장은 "중국에 '셰셰' 할 줄 알았는데 미국에 '셰셰'를 했다"며 "스스로 너무 많이 퍼주고 왔다"고 평가절하했습니다. 강성만 국민의힘 서울 금천구 당협위원장은 오늘(31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게 그러니까 우리 대통령인가 할 정도로 트럼프 대통령의 비위를 맞추려 했는데 이걸 과연 앞으로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라며 "100점 만점에 50점"이라고 한미 정상회담을 깎아내렸습니다. "중국 관영 환구시
      2025-08-31
    • 中 특사단, 중국 서열 3위 자오러지 면담…"신뢰 바탕 한중관계 안정화"
      이재명 대통령이 파견한 특사단이 26일 중국 최고위급 인사들과 만나 한중 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전달했습니다. 박병석 단장이 이끄는 특사단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자오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면담했습니다. 양측은 신뢰를 기반으로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성숙하게 발전시키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자오 위원장은 "양국 관계가 좋으면 쌍방이 이익을 얻고, 그렇지 않으면 손해를 본다"며, 협력과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사단은 정치지도자와 국민 두 층위에서 신뢰를 쌓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류와
      2025-08-26
    • 트럼프-시진핑, 10월 경주 APEC에서 정상회담 가능성 높아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정상회담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중국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여러 소식통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월 말부터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행사에 맞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은 미국과 중국이 점점 심화되는 보복 관세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협상을 시도해 왔고, 올해 안에 지도자들 간의 회동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으나, 아직 날짜
      2025-07-21
    • 정규재 "李대통령, APEC 회의에 시진핑 참석할 것이라고 말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했다는 전언이 나왔습니다.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은 12일 자신의 유튜브 '정규재TV'를 통해 이 대통령이 전날 자신과의 오찬 회동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보수 논객으로 불리는 정 전 주필,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를 초청해 약 2시간 동안 오찬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APEC 정상회의에) 와야 하는데 아직 결정되지는
      2025-07-12
    • 미·중 무역 회담 일주일 안에 재개될까?
      무역 갈등을 겪고 있는 미국과 중국이 일주일 안에 무역 회담을 재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6일(현지시각)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담당 고문의 발언을 인용해 미·중 간 무역 회담이 일주일 안에 개최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발언 내용대로 회담이 이뤄진다면 양국 간의 무역 논의가 약 한 달 만에 재개되는 셈입니다. 전날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30분가량 통화하며 양국 간 무역 협상 재개에 뜻을 같이했습니다. 이에 앞서 양국은 지난 10~11일 이틀간 제네바에서 열린 고위급
      2025-06-06
    • 트럼프-시진핑 90분 통화 "매우 좋아..양국에 긍정적 결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교착 상태에 빠진 양국 간 무역협상과 관련, 현지시간 5일 오전 1시간 30분 동안 통화했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소유한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방금 시 주석과 최근에 (미중 간) 체결하고 합의한 무역 협정의 세부 사항을 논의하는 매우 좋은 통화를 마쳤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통화는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양국에 매우 긍정적인 결론을 끌어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지난달 10∼11일 스위스 제네바
      2025-06-06
    • 트럼프 "시 주석과 주말쯤 통화..자동차·철강 관세는 유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미국과 중국의 관세합의와 관련해 곧 시진핑 중국 주석과 통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스위스에서 미·중 대표단의 관세 합의와 관련해 협상은 우호적으로 진행됐다며 "시 주석과 오는 주말쯤 통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러면서 앞으로 미·중 관계는 완전히 바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관세합의는 미·중 통상의 모든 분야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자동차·강철·알루미늄·의약
      2025-05-12
    • 中 시진핑, 7~10일 러 국빈방문.. 푸틴과 회담 예정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7~10일 러시아를 국빈 방문합니다. 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시진핑 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러시아를 국빈 방문한다"며 "9일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소련(러시아) 대조국전쟁 승전(전승절) 80주년 행사에 참석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 보도 직후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홈페이지를 통해 "시 주석은 이번 러시아 국빈 방문 기간에 푸틴 대통령과 새로운 형세 하의 중러 관계 발전 및 일련의 국제·지역 중대 문제에 관해 전략적 소통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5-05-04
    • '시진핑 자료실' 문 닫으라며 서울대 도서관서 난동부린 40대 체포
      서울대학교에서 '시진핑 자료실' 폐쇄를 요구하며 난동을 부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일 오후 서울대 관악캠퍼스 중앙도서관에서 40대 남성 A씨가 삼단봉을 휘두르며 난동을 부렸습니다. A씨는 "시진핑 자료실이 왜 여기 있느냐"는 취지로 항의하며 삼단봉으로 난동을 부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관악경찰서는 A씨에게 폭행당한 사람이 있는지 등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대 중앙도서관은 박근혜 정부 시절인 지난 2015년 시진핑 중국 주석의 방문 기념 방명록
      2025-05-02
    • 트럼프 "시진핑과 여러차례 대화"..中 "협상도 합의도 없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여러 차례 대화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중국은 미중 간 협상은 없었다는 입장을 거듭 나타냈습니다. 26일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중국 주미국 대사관 대변인은 '최근 미국 측은 여러 차례 관세 문제에 대해 중국 측과 합의에 이를 의향이 있다고 밝혔으며, 양측이 대화를 나눴다고 언급했는데, 중국 측 입장은 무엇이냐'는 기자 질문에 "관련 발언은 순전히 대중을 오도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변인은 "내가 아는 바로는 중미 양측은 관세 문제에 대해 협의하거나 협상하지 않았으며
      2025-04-26
    1 2 3 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