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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집서 흉기로 찌르겠다 위협 20대 징역 3년 선고
      술집서 지인을 흉기로 찌르겠다며 위협한 20대가 살해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실형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허경무 부장판사)는 전날 살인미수와 특수폭행 혐의로 구속기소된 A(29)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서울 관악구의 한 주점에서 지인 B씨 등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이 발생하자 B씨를 폭행하고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술에 취했으니 집에 가라'는 B씨의 뺨을 수차례 때리고는 얼굴을 향해 소주병을 던졌습
      2024-04-27
    • '어깨 부딪혔다'고 폭행..20대 몽골 국적 불법체류자 검거
      술집에서 시비가 붙은 손님을 때린 20대 불법체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3일 새벽 4시 반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의 한 술집에서 옆 좌석 손님을 폭행한 혐의로 몽골 국적 불법체류자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집에서 다른 손님과 어깨가 부딪히자 멱살을 잡고 밀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출입국관리소에 A씨를 인계할 예정입니다. #사건사고 #폭행 #불법체류자 #술집
      2024-01-03
    • '술집에서 동석했던 여성 추행' 경찰관 입건
      함께 술을 마신 여성의 몸을 더듬은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입건됐습니다. 23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술집에서 자신과 합석했던 여성의 신체를 만진 혐의(강제추행)로 전남 영광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 40분쯤 함께 술을 마신 뒤 주점을 나온 여성 B씨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A씨가 자신을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주점을 나온 뒤 추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임의동행해 조사한 뒤 입건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수사 결과에 따라 A
      2023-11-23
    • "이쁜 친구 출근"..밤마다 광고 문자 보낸 술집 직원, 벌금형
      거부 의사를 표했음에도 지속적으로 술집 광고 문자를 보낸 주점 직원이 스토킹 혐의가 인정돼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7단독은 지난해 11월 서울 강서구의 한 주점 홍보 업무를 담당하면서 일면식이 없는 피해자에게 20차례에 걸쳐 문자를 보낸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문자는 주로 밤 시간대에 집중됐는데 자정을 넘겨서도 5번이나 광고 문자가 오자, 피해자는 A씨에게 문자를 보내지 말아 달라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문자에는 "신규 이쁜 친구 출근했습니다. 혹시 자리 중
      2023-11-09
    • "술값은 냈지만 성매매는 안했다"...93년생 최연소 도의원의 몰락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뒤 5개월 만에 성매매 혐의로 수사를 받는 제주 최연소 도의원이 결국 자진사퇴했습니다. 강경흠 제주도의원은 27일 입장문을 통해 "제주도민의 기대와 신뢰에 미치지 못했다"며 "스스로 참담한 심정이고 오롯이 저의 불찰"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모든 걸 내려놓고 앞으로 도민 한 사람으로서 공인이 아닌 위치에서 수사에 진심으로 임하며 이 일에 대해 진실을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4월, 외국인 여성 4명을 감금하고 성매매를 강요한 제주의 한 유흥업소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 의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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