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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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족관에 표백제 몰래 넣어 횟감 폐사시킨 60대에 실형
      이웃 횟집의 수족관에 표백제를 몰래 넣어 광어와 우럭 등 수백만 원어치를 폐사시킨 60대 여성이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17일 대전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최형철)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67살 A씨의 항소심을 열고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인체에도 치명적인 표백제를 수족관에 몰래 부어 횟감을 폐사시킨 죄질이 매우 나쁘지만 범행을 반성하고 피해액 수준의 돈을 공탁했다"고 판시했습니다. A씨는 1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으나 항소심에서 4개월 감형됐습니다. A씨는 2020년 9월 충남 태안의 한 횟집 수
      2023-10-17
    • 베를린 호텔 초대형수족관 터져 2명 부상, 투숙객 350명 대피
      독일 베를린 도심의 호텔에 설치된 초대형 수족관이 16일(현지시간) 터져 2명이 다치고, 투숙객 35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독일 rbb 방송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16일(독일 현지시간) 새벽 5시 45분쯤 독일의 수도 베를린 대성당 인근 돔 아쿠아레 래디슨 블루 호텔 겸 쇼핑몰에 설치된 높이 16m 너비 11.5m의 초대형 수족관이 쾅 소리와 함께 터졌습니다. 수족관이 부서지면서 흩어진 유리 조각에 신원을 알 수 없는 2명이 부상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수족관을 채우고 있던 100만 L의 소금물과 잔해가 도로까지
      202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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