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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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前수사단장 "VIP 격노했다 들어" vs 해병대사령관 "사실 아냐"
      해병대 채 모 상병 순직 사건 조사결과의 경찰 이첩을 국방부가 보류시킨 배경에 윤석열 대통령의 '격노'가 있었다고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주장했습니다. 박 대령은 지난 28일 용산구 국방부 검찰단에 출석해 이런 내용이 담긴 사실관계 진술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방부와 해병대는 "진술서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했습니다. 29일 공개된 진술서에 따르면 김계환 해병대사령관과 박 대령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 30분쯤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 경북경찰청에 이첩해야 할 수사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이튿날 정오쯤
      2023-08-29
    • 전 해병대 수사단장, "외압 알리려 방송 출연"..징계위 앞두고 입장 발표
      고 채 상병 사망 사건을 조사하다 보직해임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외압을 알리려 방송에 출연했다"고 밝혔습니다. 18일 징계위원회 출석을 앞둔 박 전 단장은 입장문에서 "저의 억울함과 국방부의 수사 외압을 알리려 방송에 출연했을 뿐"이라며 "억울하고 위법한 상황을 야기한 국방부에 방송 출연에 대한 사전 승인을 받으라는 것은 상식에 어긋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왜 제가 그런 선택을 하게 됐는지 그 본질을 잘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징계위원들에게 요청했습니다. 박 전 단장은 또 "수사단장으로서 양심에 따라 수사했고, 법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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