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이 탄 배, 어디쯤 가고 있을까?
이제 여객선도 버스나 지하철처럼 출발·도착시간과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여객선 교통정보 서비스'와 '우리 가족 배 위치 알림 서비스'를 4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그간 육상에서는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의 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었지만, 바다에서는 여객선의 운행정보를 알 수 없어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겪어 왔습니다. 이에 해수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공공자료(데이터)인 선박위치정보를 활용해 여객선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대국민 서비스를 마련했습니다. 이
2023-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