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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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일화 마친 서울 교육감 선거..혈투 예고
      10월 16일 서울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진보와 보수 진영 모두 단일화를 마치고 지지세 확보에 돌입했습니다. 보수 진영의 단일후보로 선출된 조전혁 후보는 30일 송주범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총괄선거대책 본부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조 후보는 '초등학교 지필평가 부활'과 '수행평가 축소'를 공약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진보 진영의 정근식 후보는 지난 28일 문화ㆍ예술인 단체의 지지선언을 받은 데 이어 이날 민주노총 서울본부와 정책협약식을 가졌습니다. 각종 시험을 부활하겠다고 공약을 내건 조 후보는 지난 10년간 진보교육감 기간 동
      2024-09-30
    • 교육 재원, 저출산 재원 전환 검토..조희연 교육감 반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교육 재원의 일부를 저출산 대응 예산으로 쓰자는 방안에 대해 "말도 안 된다"며 반발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4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교육교부금 일부를 저출산 대응에 쓰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보도에 대한 생각을 묻자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국 교육청에 배분돼 유·초·중·고교 교육예산으로 쓰이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내국세의 20.79%와 국세 교육세 일부로 조성됩니다. 이에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로 교육 재원이 남아
      2024-01-04
    • 조희연, '서울의 봄' 단체관람 학교 고발에 "교권침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보수단체가 영화 '서울의 봄'을 단체관람한 학교장을 고발한 것에 대해 "교권 침해"라며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5일 조 교육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보수 단체가 고발한) 이번 사태를 교권 침해라고 새롭게 판단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발생한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전날 천만 관객을 넘었습니다. 최근 서울 초·중·고교에서도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영화를 선택해 서울의 봄을 단체관람할 수
      2023-12-25
    • '수능 부정' 적발한 감독관 쫓아가 1인 시위한 학부모.."고발 검토"
      수험생 학부모가 자신의 자녀를 부정행위자로 적발한 감독관을 찾아가 위협에 가까운 항의를 한 것과 관련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수능 부정행위로 적발된 한 수험생과 어머니가 수능이 끝난 다음 날인 17일 감독관의 교무실을 찾았습니다. 이 감독관은 해당 수험생이 시험 종료령이 울린 뒤에도 계속해서 답안지를 작성하자 이를 부정행위로 적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학생의 아버지도 같은 날 학교를 찾았으며 감독관에게 "(내가) 변호사이며, 우리 인생을 망가뜨렸으니 네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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