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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도 매력에 푹' 서울 청계광장서 '진도의 날' 행사 열려
      【 앵커멘트 】 가을 한복판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도의 매력을 알리는 '진도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지역의 특산품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는 행사는 물론 전통 문화예술 공연으로 수도권 시민들의 주말 나들이를 풍성하게 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문화예술과 풍류의 고장 진도의 전통 북과 장구를 체험하는 행사가 열립니다. 신나게 악기를 연주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흥이 올라옵니다. ▶ 인터뷰 : 이소윤 / 경기도 성남시 - "덩덕쿵덕쿵 소리가 나니까 우리 민속 중에 기초적인 소리가 잘 아름답게 들리는 것 같아요"
      2024-09-28
    • 조계종 선명상 2만여 명 체험..2시부터 광화문 교통통제
      대한불교조계종은 국민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개발한 선명상 프로그램을 2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선보이고 보급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2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명상 체험 등을 위해 일대 교통이 통제됩니다. 조계종은 이날 오후 4시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 '2024 국제선명상대회' 개막식을 엽니다. 개막식에서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등이 선명상에 관한 이해를 돕는 발표를 하고 '하루 5분 선명상'을 국민들에게 제안합니다. 이어 진우스님과 국내외 선명상 전문가들이 명상을 선보이고 현장에 모인 참가자들이 함께
      2024-09-28
    • "내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피해가세요"..대규모 법회·집회 예정
      서울경찰청은 토요일인 28일 대한불교조계종의 '2024 불교도 대법회'와 전국민중행동의 대규모 집회에 따라 도심 곳곳에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불교도 대법회의 본행사인 법회와 선명상이 예정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화문에서 세종대로 교차로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합니다. 경찰은 이 행사에 수만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국민중행동은 오후 3시부터 태평로에서 숭례문 일대에서 집회를 열고 오후 3시 50분부터 한강대로를 통해 남영로터리까지 행진합니다. 전국민중행동은 집회에 1만명이 참석
      2024-09-27
    • "몸조리하러 서울로"..산후조리원, 서울·경기에 절반 이상 쏠려
      전국 산후조리원의 절반이 서울과 경기 지역에 몰려 있어 지역별 접근성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후조리원 가격도 가장 낮은 곳(130만 원)과 높은 곳(1,700만 원)이 10배 이상 차이가 나는 등 천차만별이었습니다. 25일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 운영 중인 산후조리원은 민간 436곳, 공공 20곳으로 모두 456곳이었습니다. 이 중 145곳(31.8%)이 경기도 소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은 112곳(24.6%)으로, 서울과 경기 지
      2024-09-25
    • '고흥에서 KTX 타고 서울 가고 싶다'..."우주산업 활성화에 필요"
      국가미래 핵심전략산업인 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주센터가 위치한 고흥에 KTX를 건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우주산업 발전전략 토론회'에서 임광윤 서울과학기술대교수는 "벌교-고흥 KTX노선에 대한 경제성 평가결과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며 "KTX건설 시 고흥~서울 간 이동시간이 현재 5시간에서 2시간 30분대로 줄어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고흥 우주선 철도를 기반으로 고흥군의 국가 미래 핵심 전략산업인 우주 및 드론 산업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4-09-22
    • '서울→부산 6시간 10분' 본격 귀성 정체.."점심쯤 가장 혼잡"
      추석 연휴 셋째 날인 16일 귀성 행렬이 이어지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아침 8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을 부산 6시간 10분, 울산 5시간 40분, 목포 4시간 50분, 대구 5시간 10분, 광주 4시간 40분, 강릉 3시간 20분, 대전 2시간 50분이라고 밝혔습니다.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 30분, 목포 4시간, 대구 4시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
      2024-09-16
    • 추석 연휴 셋째 날, 서울→광주 '4시간 반'
      추석 연휴 셋째 날인 오늘(16일) 귀성길 정체가 도로 곳곳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아침 7시 기준, 고속도로에 차량이 몰리기 시작하며 서울-광주 4시간 30분, 서서울-목포 4시간 30분이 소요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11시~오후 1시 사이 양방향 차량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024-09-16
    • 서울 용산 호텔서 10대 여성 2명 떨어져 숨져..경찰 조사
      서울의 한 호텔에서 10대 여성 2명이 떨어져 숨졌습니다. 11일 서울 용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43분쯤 10대 여성 2명이 용산구의 한 호텔 옥상에서 떨어졌다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이들은 호텔 투숙객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4-09-11
    • "인천, 121년만에 9월 중 가장 더웠다..34.4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인천의 11일 최고기온이 9월 신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인천은 이날 최고기온 34.4도를 기록하며 9월 최고기온을 경신했습니다. 인천은 국내에서 가장 먼저 기상관측이 시작된 곳입니다. 이로써 이날은 인천에서 지난 1904년 8월 관측이 시작된 이래 121년간 9월 중 가장 더웠던 날로 기록됐습니다. 이날 서울의 낮 기온도 34.6도까지 치솟으며 9월 역대 기온으로는 2번째로 높았습니다. 서울은 지난 1939년 9월 2일 35.1도를 기록했는데, 이날이 85년 만의 가장 더운 날이 된
      2024-09-11
    • "끝을 모르고 오른다"..김밥·칼국수 가격 또 올랐다
      지난달 서울 기준으로 김밥과 칼국수 등 외식 대표 메뉴 가격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1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기준 소비자가 많이 찾는 8개 외식 대표 메뉴 중 김밥은 지난 7월 3,462원에서 지난달 3,485원으로 23원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칼국수는 9,231원에서 9,308원으로 77원, 비빔밥은 1만 885원에서 1만 962원으로 77원 각각 올랐습니다. 자장면(7,308원)과 냉면(1만 1,923원), 삼겹살 1인분(200g·2만 83원), 삼계탕(1만 7,03
      2024-09-11
    • 서울에 사상 첫 9월 '폭염경보'..더위 언제까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지난 2008년 폭염특보제 도입 이후 서울에 9월 폭염경보가 내려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폭염경보는 일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황이, 폭염주의보는 33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서울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폭염특보가 확대·격상됐습니다.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91%인 167곳에 폭염특보(경보 69곳·주의보 98곳)가 내려
      2024-09-10
    • 서울 한복판 대형 싱크홀..SUV 통째로 빠져
      서울 한복판에 발생한 싱크홀에 차량이 빠지면서 2명이 다쳤습니다. 29일 서울 서대문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반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대교로 향하는 성산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SUV 한 대가 빠졌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80대 운전자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싱크홀 규모는 가로 6m, 세로 4m, 깊이 2.5m가량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현장을 통제하고 사고 현장을 수습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4-08-29
    • "0.1도 차" 34일만에 서울 열대야 끝 '최장 기록'
      간밤 서울 최저기온이 24.9도를 기록하면서 0.1도 차로 34일 만에 가까스로 열대야에서 벗어났습니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2분께 서울 기온이 24.9도까지 내려가 24일에서 25일로 넘어가는 밤은 열대야가 아니게 됐습니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현상입니다. 서울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23일까지 34일 연속으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이는 서울에서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장 열대야' 기록입니다. 종전 1위는 2018년 기록된
      2024-08-25
    • '음주 스쿠터' BTS 슈가 경찰 출석.."실망 드려 죄송"
      음주 스쿠터 논란을 빚은 BTS 멤버 슈가가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23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음주 운전 혐의를 받는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날 저녁 7시 45분쯤 경찰서에 나타난 슈가는 차에서 내린 뒤 고개를 숙이며 "굉장히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시 고개를 숙이며 "많은 팬분께 정말 큰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면서 "성실히 조사에 임하고 오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슈가는 지난 6일 밤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길거리에서
      2024-08-23
    • "내 얘긴가.." 서울 1인가구 절반, 도움 필요시 연락할 사람 없다
      서울 1인가구 절반 이상은 집안일 등 일상을 유지하기 위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 연락할 상대가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11일 서울시 여성가족정책리뷰 '서울시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를 보면, 가사 및 돌봄 문제로 도움이 필요할 때 연락할 대상이 없다고 응답한 1인가구 비율은 56.6%였습니다. 서울시가 지난 3∼4월 서울에 거주하는 19∼69세 1인가구 1,835명을 설문조사한 결과입니다. 몸이 아파 집안일을 부탁해야 할 경우 연락할 사람이 없다는 비율은 53.2%였습니다.
      2024-08-11
    • 유흥주점 여종업원 성폭행 혐의 30대 구의원, 최근 민주당 탈당
      유흥주점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서울 성동구의원의 구속 여부가 2일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를 받는 무소속 성동구의원 33살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 필요성을 심리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서울 서초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에 취한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입니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수사를 벌인 경찰은 A씨를 입건하고 지난달 3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당시 동석했던 일행 3명도 함께 입건해 조사하고
      2024-08-02
    • 유흥주점서 여종업원 성폭행 혐의 서울 구의원 경찰 조사
      현직 서울시 구의원이 유흥주점에서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30일 서울시 구의원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서울 서초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만취 상태의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A씨를 입건했습니다.
      2024-07-30
    • '9명 사망'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구속.."도주 우려"
      16명의 사상자를 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차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석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0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재판부는 영장 발부 이유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법원에 출석한 차 씨는 급발진 주장의 근거를 묻는 취재진에게 "피해자와 유족에게 죄송하다"고 답했습니다. 지난 1일 밤 9시 반쯤 서울 시청역에서 역주행을 한 차량이 시민들을 들이받으면서 9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2024-07-30
    • 서울 아파트서 장검으로 이웃 주민 살해한 30대 검거
      서울 은평구에서 같은 아파트에 사는 주민을 장검으로 살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어제(29일) 밤 11시 30분께 거주하는 아파트 정문에서 약 80㎝ 길이의 장검을 휘둘러 같은 단지 주민을 살해한 혐의로 37살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자기 집으로 도주했으나 1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A씨는 피해자와 잘 모르는 사이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2024-07-30
    • 술마시고 '범람' 중랑천 뛰어든 50대..경찰이 구조
      많은 비가 쏟아져 물이 불어난 중랑천에 뛰어든 50대 여성이 경찰에 구조됐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지난 18일 아침 7시 20분쯤 술에 취한 채 중랑천에 뛰어든 50대 여성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서울 전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졌고, 중랑천은 수위 상승으로 전면 통제된 상황이었습니다. "중랑천에 여성이 들어가려 한다"는 시민 신고가 접수됐고 출동한 경찰관은 중랑천 둔치 체육공원 방향에서 난간을 붙잡고 버티고 있는 A씨를 발견했습니다. A씨는 당시 술을 마신 뒤 말리는 주변 시민들에도 불구하고 중랑천에 들어간 것으로 알
      202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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