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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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연인에 뜨거운 물 붓고는'.."처벌 의사" 밝히자 살해한 60대
      헤어진 연인의 얼굴에 화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피해자가 '처벌 의사'를 밝히자 이에 화가 나 살해한 60대 남성에 대해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1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 A씨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10년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24일 새벽 4시쯤 경기 이천시 소재의 한 빌라에서 5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입니다. 앞서 A씨는 같은 해 4월 과거 연인이었던 B씨와 다투던 중 얼굴에 뜨거운 물을 부어 다치게 한 혐
      2024-02-21
    • "공격적인 아들, 잘 키울 자신 없다"..5살배기 살해한 40대 엄마
      5살배기 아들을 살해한 40대 엄마가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같은 징역 1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고법 형사3-3부는 5살 된 아들을 살해한 40대 여성 A씨에 대해 양형부당을 이유로 검찰이 제기한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앞서 1심은 A씨에 대해 징역 10년과 함께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 보호관찰 5년 등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3월 30일 오전 7시 35분쯤 경기도의 한 아파트에서 자고 있던 5살 아들의 목을 힘주어 눌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수년 전부터
      2024-02-20
    • "불법 촬영물 갖고 있다"..전 연인 불러내 살해한 20대
      헤어진 연인을 스토킹 하다 살해한 20대 남성에게 징역 30년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7일 경기 수원지법 안산지원 제2형사부는 살인,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징역 30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자발찌 20년 부착과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25일 저녁 7시 반쯤 경기도 안산시의 한 모텔에서 전 연인인 20대 B씨를 살해한 뒤 도주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A씨는 B씨에게 "불법 촬영물이 있다"며 유포할 것처럼
      2024-02-07
    • '가정 불화' 아내 둔기 살해 80대 남편 검거
      광주에서 아내를 둔기로 살해한 80대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오늘(6일) 오전 8시 20분쯤 자택에서 둔기로 82살 아내를 때려 살해한 혐의로 85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아내와 시비가 붙어 다투던 중 둔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2024-02-06
    • "왜 무시해!" 화투치던 노인들에 흉기 휘둘러 3명 사상..50대 징역형
      함께 화투를 치던 여성 노인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2명을 다치게 한 5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26일 대구지법 형사12부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59살 A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하고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4일 저녁 7시 20분쯤 경북 경산시 옥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를 휘둘러 71살 B씨를 숨지게 하고 64살 C씨 등 2명에게 각각 전치 8주, 전치 1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피해자들은 A씨와 함께 100원짜리 고스톱을 치던
      2024-01-26
    • 9년 전 아내 살해범, 이번엔 '홧김에' 재혼 아내 살해
      9년 전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징역을 살았던 남성이 재혼한 아내를 또 살해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경기 수원지법 형사12부는 살인 혐의로 50대 남성 A씨에 대해 징역 22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 10년 부착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 12일 저녁 6시쯤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자신의 세탁소에서 아내 B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아내가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들어주지 않는다는 생각에 홧김에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범행 직후 A씨는 직접 112에 신
      2024-01-23
    • 아내 흉기로 찔러 살해한 60대 경찰에 붙잡혀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어제(16일) 저녁 7시쯤 광주 북구 매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A씨가 자신의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달아났다가 범행 2시간여 만인 밤 9시 20분쯤 주거지 인근에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A씨의 아내는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1-17
    • 60대 아버지 살해한 혐의 20대 여성 구속
      울산 동부경찰서는 60대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9시 45분께 울산 자신의 집에서 60대 아버지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범행 당시 집에는 어머니도 함께 있었으나 A씨를 제지하지 못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평소 정신질환을 앓고 있어 관련 약을 복용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식탁 밑에 몰래카메라가 설치돼 있다'는 자신의 말을 아버지가 믿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
      2024-01-14
    • 아내에게 수면제 탄 커피 먹이고 살해한 40대..2심도 '징역 15년'
      아내에게 수면제를 탄 커피를 먹인 뒤 살해한 40대에게 2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대전고법 형사1부는 지난해 5월 충남 서산의 한 모텔 주차장에 차를 세운 뒤 47살 아내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46살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판단을 유지했습니다. A씨는 캔 커피에 수면제를 타 아내에게 건넨 뒤, 아내가 잠이 든 틈을 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이후 차 안에 번개탄을 피웠는데, 다른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습
      2024-01-12
    • 결혼 약속한 여친 190여차례 찔러 살해한 20대, 징역 17년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를 잔혹하게 살해한 2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부는 지난해 7월 24일 낮 1시쯤 영월군 영월읍의 한 아파트에서 23살 여자친구를 흉기로 190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28살 A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경찰에 자진 신고하고 자해를 시도했으며 이후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은 뒤 수사를 받았습니다. 결혼을 전제로 여자친구와 함께 살고 있던 A씨는 이웃과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겪던 중 여자친구에게 모욕적인 말을 듣자 격분해 이 같은
      2024-01-11
    • '머리카락 자르고 무차별 폭행'..결혼 두 달 만에 아내 살해한 20대
      결혼 두 달 만에 아내를 잔혹하게 살해한 20대 남편이 징역 18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대법원 1부는 9일 살인과 특수상해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1·2심에서 징역 18년을 선고받은 20대 남성 A씨에 대한 상고를 변론 없이 기각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월 부산 수영구 자택에서 30대 아내를 폭행하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의 폭행이 시작된 건 결혼한 지 한 달여만이었습니다. A씨는 아내가 이성 문제를 지적하자 "네가 밖에 못 나가게 머리카락을 자르겠다"며 머리카락을 잘랐고 "발목
      2024-01-09
    • 다방 여성 2명 살해 혐의 50대 강원도 강릉서 검거
      경기 고양시와 양주시에서 야간에 홀로 다방 영업을 하던 60대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7살 이모씨가 강원도 강릉에서 검거됐다. 일산서부경찰서는 5일 오후 10시 45분께 강원도 강릉시의 노상에서 이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강릉시에서 일산 서부경찰서로 A씨의 신병을 인도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의 첫 번째 살인 사건은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7시께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지하 다방에서 발생했습니다. 사건 발생 다음 날인 31일 오후 3시께 "어머니가 연락이 안 돼 가게에
      2024-01-05
    • 6개월 된 딸 베란다에 던진 친모, 살인죄로 구속기소
      광주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딸을 아파트 창문 밖으로 던져 살해한 혐의로 친모 A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6시 20분쯤 광주시 금호동 한 아파트 15층에서 생후 6개월 된 자신의 아기를 창문 밖으로 던져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남편과 부부싸움을 한 A씨는 남편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홧김에 딸을 베란다에서 창문 밖으로 던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3-12-27
    • '부인과 자녀 4명 살해'…30대 프랑스 남성 체포
      부인과 네 자녀를 살해한 혐의로 30대 프랑스 남성이 체포됐다고 AP통신 등이 26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프랑스 검찰은 파리 북동쪽으로 40㎞ 떨어진 모(Meaux) 시의 집에서 부인과 자녀 4명 등 모두 5명을 살해한 혐의로 33세 남성을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남성은 35세 부인과 10세, 7세인 두 딸을 크리스마스 밤사이에 여러 차례 흉기로 찔렀고, 4세와 9개월 두 아들은 질식사나 익사시킨 것으로 수사당국은 추정했습니다. 남성은 2019년에도 임신한 부인을 흉기로 찔렀으나 정신이상 판정이 나오면서 사건이 종
      2023-12-27
    • 성탄절 밤..집에서 아버지 살해한 20대 아들
      【 앵커멘트 】 성탄절 저녁, 20대 남성이 아버지를 살해하는 끔찍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아들은 범행 직후 인근 식당에 가 범행 사실을 주인에게 말했고, 식당 주인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 구급차와 순찰차가 출동해 있습니다. 구급대원들이 들것으로 환자를 옮기고, 형사들이 사건 현장에 급히 뛰어들어갑니다. 사건은 성탄절인 25일 밤 8시 반쯤에 일어났습니다. 20대 아들 A씨가 자택에서 50대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습니다. ▶ 싱
      2023-12-26
    • 크리스마스의 비극..아버지 살해한 20대 아들 붙잡혀
      크리스마스 밤에 아버지를 살해한 2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25일 밤 8시 반쯤 전남 순천시 연향동 자택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아파트 인근의 한 식당에 들어가 "아버지를 죽였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식당 주인이 곧장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평소 정신과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 여부를 검토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살해 #아버
      2023-12-26
    • 투숙 중 숙박업소 주인 살해 70대 징역 23년 선고
      숙박업소 주인을 살해하고 범행을 제지한 피해자의 부인까지 폭행한 7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지난 8월 초 투숙 중이던 숙박업소 주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76살 윤 모씨에 대해 징역 23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5년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유족들의 평범한 일상은 송두리째 무너졌다"며 "책임에 상응하는 엄정한 형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습니다.
      2023-12-22
    • 화장실서 연인 살해 뒤 유기, 전직 해경 징역 25년
      연인을 상가 화장실에서 살해한 뒤 유기한 전직 해양 경찰관에 대해 징역 25년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1부는 지난 8월 목포시 하당동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연인을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창문으로 달아난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직 목포해경 30살 최 모 씨에 대해 징역 25년에 보호관찰 5년 등을 명령했다고 어제(21일) 밝혔습니다. 한편, 최 씨는 해경 임용 전 성범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었으나 당시에는 해당 전과가 채용 결격 사유에는 해당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12-22
    • '연인 살해 뒤 유기' 화장실 창문으로 도주한 전 해경, 징역 25년
      연인을 상가 화장실에서 살해한 뒤 유기한 전직 해양 경찰관에 대해 징역 25년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1부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직 해양 경찰관 30살 최 모 씨에 대해 징역 25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보호관찰 5년 등도 명령했습니다. 최 씨는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시보 순경으로 재직하고 있던 지난 8월 15일, 전남 목포시 하당동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연인을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당시 음식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면서 말다툼을 하다 화장실에 간 피해자를 뒤따라가 이 같은 범행
      2023-12-21
    • 눈에 소주 주사ㆍ음식에 제초제..남편 죽인 아내 무기징역
      중학생 아들과 짜고 남편을 잔인하게 살해한 아내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지난해 10월 중학생 아들과 함께 집에서 흉기와 둔기로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3살 A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1ㆍ2심에서 선고받은 무기징역을 확정했습니다. A씨는 잠든 남편의 심장 부근을 부동액을 넣은 주사기로 찔렀고, 잠에서 깬 남편이 저항하자 둔기를 휘둘렀습니다. A씨의 아들은 아버지를 흉기로 수차례 찌르고, 아버지의 시신을 욕실에서 훼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귀가한 남편과 사업 실패 문제로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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