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순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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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거이슈]"'산티아고 순례'를 고민하는 당신께 답을 드립니다"
      공무원 정년퇴직 후 돌연 산티아고로 떠난 박응렬 씨. 그는 34일간 915km를 걸었고 매일 블로그에 쓴 글을 책으로 펴냈다. '산티아고 순례길 전도사'로 인생 2막을 연 박 씨는 이제 지역민들을 위한 '산티아고 스쿨'도 열었다. ▲박응렬 / <그래서, 산티아고> 작가 "저는 지금 산티아고 스쿨을 운영하고 있는 박응렬이라고 합니다." 공무원 생활을 40년 가까이하고 정년퇴직하자마자 그가 산티아고로 떠난 이유는 의외로 단순했다. - 산티아고행을 결심한 계기는. "공직 생활하면서 가장 부러웠던 게 해외여행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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