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숙소 침입해 물건 훔친 20대 남성 사생팬
아이돌그룹 뉴진스의 숙소에 침입해 물건을 훔친 20대 남성 사생팬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달 25일 20대 남성 A씨를 건조물침입과 절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용산구 뉴진스의 숙소에 두 차례 무단 침입해 옷걸이와 플래카드 등을 훔친 혐의입니다. 당시 뉴진스는 어도어에 계약 해지를 통보한 뒤 숙소를 비운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보다 앞선 지난해 8월엔 뉴진스의 숙소를 특정해 "다음에는 호수까지 알아내서 오겠다"는 내용의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
2025-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