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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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동부 볼티모어에서 총기난사..여러명 사망한 듯
      미국 동부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2일(현지시간) 새벽 총기난사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습니다. 2일 새벽 0시 30분께 볼티모어 남부 브루클린의 주택가인 그레트나 애비뉴에 마련된 지역 행사장에서 괴한이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연례행사인 '브루클린 데이'를 맞아 수백 명이 모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볼티모어 경찰은 괴한의 총격으로 2명이 숨졌고, 28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들은 모두 성인입니다. 현장에서 18세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고, 20세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된 직
      2023-07-02
    • 생후 5일 아들 시신 암매장한 친모..2명 더 낳아 "1명 입양"
      태어난 지 5일밖에 안 된 자신의 아들 시신을 야산에 암매장한 30대 친모가 사실혼 관계인 아이 아빠와 만나기 전, 다른 남성과의 사이에서 두 명의 아이를 더 낳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친모 A씨는 이번 범행 전 다른 남성과의 사이에서 이미 두 명의 아이를 더 낳았으며, 한 명은 친정에 맡기고 한 명은 입양 보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경남 고성군과 경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는 A씨가 현재 사실혼 관계인 아이 아빠 20대 B씨와 만나기 전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역시 법률혼 관계는 아니었으며, A씨는 첫째 아이를 자신의 호
      2023-06-30
    • SUV, 대형 화물차 추돌..1명 숨져
      도로를 달리던 SUV가 대형 화물차를 들이 받아 3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오늘(22일) 새벽 0시 40분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의 한 도로에서 30대 A씨가 몰던 SUV가 대형 화물차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6-22
    • 광주 초등학교 선수단 경북서 교통사고..1명 사망, 7명 부상
      【 앵커멘트 】 전국대회에 출전한 광주광역시 초등학교 배드민턴 선수단이 탄 승합차가 경북에서 트럭과 충돌해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1톤 트럭 운전자 1명이 숨졌고, 승합차에 탔던 광주지역 초등학생과 코치 7명이 다쳤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9인승 승합차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구겨졌습니다. 뒤틀린 차체와 산산조각 난 유리창이 처참했던 사고 현장을 가늠케 합니다. 어젯밤(27일) 8시 15분쯤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의 31번 국도에서 광주광역시의 한 초등학교 배드민턴 선수단을 태운
      2023-04-28
    • 마을버스에서 하차한 60대, 차량에 깔려 숨져
      하차한 버스 앞을 지나가던 60대가 차량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4일) 오전 10시 40분쯤 전남 신안군의 한 도로에서 60대 여성 A씨가 25인승 마을버스에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A씨는 자신이 하차한 버스 앞으로 지나가던 중 버스 앞바퀴에 깔려,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하차한 해당 여성을 미처 보지 못했다는 버스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24
    • 전신주ㆍ가로수 들이받은 승용차..20대 운전자 숨져
      달리던 승용차가 전신주와 가로수를 들이받아 2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지난 9일 밤 11시 20분쯤 전남 완도군 노화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전신주와 가로수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승용차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운전자가 몰던 차량은 부친 소유의 차량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10
    • 전남 장흥 식품공장서 큰 불...3개월 전 화재로 6세 아이 숨져
      전남 장흥의 한 식품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한 동을 모두 태워 14억 가까운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 공장에서는 지난해 12월에도 불이 나 6살 어린아이가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1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늘 낮 12시 30분쯤 전남 장흥군 장흥읍 바이오식품 산업단지의 한 식품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인원 120명, 장비 25대를 투입해 4시간 만에 진화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번 화재로 1천700㎡ 규모의 공장 한 동 대부분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13억 7천만 원의 피해
      2023-03-21
    • 이재명 전 비서실장 숨진 채 발견..주변인 사망만 '5번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을 지낸 전 모 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9일 저녁 6시 45분쯤 전 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자택에서 숨진 전 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현장 정황 등을 토대로 일단 전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대표의 성남시장 시절 비서실장 등을 지낸 전 씨는 이 대표가 도지사에 당선된 뒤 인수위원회 비서실장을 거쳐 2018년 7월 이 지사의 초대 비서실장을 역임하는 등 이 대표의 최측근으로 분류됩니
      2023-03-10
    • 주택에서 부부 숨진 채 발견..경찰 사인 분석 중
      가정집 안에서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2일 오전 10시 20분쯤 충남 아산시의 한 주택에서 60대 남편 A씨와 50대 부인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지인으로부터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자택을 방문했다가 숨져 있는 부부를 확인했습니다. 발견 당시 부인의 몸에서는 흉기에 찔린 흔적 등이 발견됐으며, A씨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A씨 부부는 자식들이 모두 독립해 떨어져 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은 없는 것
      2023-02-03
    • 지난해 1~11월 국내 인구 10만 명 이상 감소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우리나라 인구가 10만 명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1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1만 8,982명으로 1년 전보다 847명(4.3%) 감소했습니다. 관련 통계가 작성된 1981년 이후 11월 출생아 수로는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지난해 1~11월 출생아 수는 23만 1,863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1만 1,520명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1~11월 사망자는 33만 8,868명으로, 같은 기간 10만 7,004명이 자연감소한 것으
      2023-01-26
    • 쿠팡 물류시설 첫 출근한 60대 야간 노동자 숨져
      인천의 한 쿠팡 물류캠프에서 야간 근무자로 첫 출근한 60대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오늘(8일) 새벽 5시 10분쯤 인천시 서구 원창동의 한 쿠팡물류 캠프에서 6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쿠팡 협력업체 소속 직원으로, 오늘 새벽 1시부터 4시까지 물품 분류작업을 하던 중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며 조퇴 의사를 밝힌 뒤, 화장실에 갔다가 쓰러져 동료에게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물류캠프 측은 A씨가 해당 시설에 처음 출근했다고 설
      2023-01-08
    • 국토부, 철도 방음터널 전수조사 실시
      정부가 지난 29일 발생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사고와 관련해 일반철도에 설치된 방음터널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실시합니다. 철도의 경우 도로보다 사고 발생률은 낮지만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만약의 상황에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조사 대상은 방음터널을 갖춘 도로 49개소와 일반철도의 방음터널 6개소 등 모두 55개소입니다. 도로의 방음터널은 수도권 제1순환선 등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15개소와 일반국도 9개소, 민자고속도로 25개소로 파악되고 있으며, 용산선과 수인선, 경강선,
      2022-12-31
    • 혹한ㆍ폭설 덮친 美…17명 사망ㆍ정전ㆍ결항ㆍ배송 지연
      성탄절을 앞두고 미국 전역을 덮친 혹한과 폭설에 곳곳에서 정전과 교통 두절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CNN과 AP통신,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현지시간) 오후 기준 악천후의 직격탄을 받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켄터키, 펜실베이니아, 테네시 등 미 전역에서 70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24일 오전 한때 180만 가구에 달했던 정전 피해는 오후 들어 일부 복구가 시작됐지만 여전히 100만이 넘는 가구가 잠재적인 정전 가능성에 마음을 놓지 못하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전사태 여파로 미
      2022-12-25
    • "낚시하러 간다더니"..50대 해상서 숨진 채 발견
      여수의 한 해수욕장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일) 오전 11시쯤 전남 여수시 삼산면의 한 해수욕장 인근에서 52살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지난 1일 저녁 6시쯤 낚시를 하러 간다며 자택을 나선 뒤 돌아오지 않는다는 A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다 A씨를 발견했습니다. 여수해경은 CCTV 영상에 담긴 A씨 모습을 토대로, A씨가 부두 인근에서 실족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2-02
    • 만국기 달던 60대 근로자 작업용 리프트서 추락해 숨져
      건물 외벽에 만국기를 달던 60대 근로자가 작업용 리프트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오늘(1일) 오전 11시 4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진곡산단의 한 공장에서 작업용 리프트에 올라 작업 중이던 60살 노동자 A씨가 3m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씨는 해당 업체 직원으로 건물 외벽에서 떨어진 만국기를 다시 붙이던 중 작업용 리프트에서 추락해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산업안전
      2022-12-01
    • 인천 빌라서 10대 아들 2명 숨지고 부모는 중태
      인천에 있는 한 빌라에서 일가족 4명 중 10대 아들 2명이 숨지고 40대 부모가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연합뉴스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25일) 오전 11시 40분쯤 인천시 서구에 있는 한 빌라에서 일가족 4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의 대응 요청을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군 등 10대 아들 2명은 방 안에 숨져 있었습니다. 부모인 40대 부부는 의식이 불분명한 상태로 119 구급대의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자택에서는 연탄이 발견된
      2022-11-26
    • 경부고속도로서 관광버스 등 5중 추돌..사상자 수십 명 발생
      경부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 3대와 승합차 2대가 연쇄추돌해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20일 저녁 8시 20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경부고속도로 북천안나들목 인근 1차선에서 관광버스 3대와 승합차 2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 운전자 A씨가 숨졌고, 승객 수십 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 수습을 위해 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통제되면서 4시간 넘게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고속도로순찰대는 A씨가 몰던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관광버스를 들이받으면서 그 충격으로 앞서가던 승합차와 버스, 뒤따르던 승
      2022-11-21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만 명대..광주·전남 2,601명 확진
      코로나19 재유행이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5만 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하루동안 5만 58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65명 발생했고, 위중증 환자는 419명 추가됐습니다. 1주일 전인 지난 12일보다 3739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광주·전남에서는 18일 하루동안 2,60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에선 1,360명, 전남에서는 1,241명이 확진됐습니다. 사망자는 광주에선 발생하지 않았고, 전남에선 3명 추가됐습니다.
      2022-11-19
    • 음주운전 차량에 순찰 중이던 군인 1명 사망·2명 부상
      경계초소 순찰을 위해 대기 중이던 군인들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11일 밤 11시 20분쯤 영광군 홍농읍 한 도로에서 40대 A씨가 운전하던 SUV 차량이 원전 주변의 해얀 경계 초소 야간 기동 순찰을 위해 정차 중이던 군용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병장 계급의 군인 1명이 숨지고 후임 2명이 다쳤습니다. 이들은 정차 중인 군용차에서 내려 밖에서 대기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
      2022-11-12
    • 중앙선 넘은 승용차, SUV 들이받아..1명 사망·2명 부상
      운전 중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SUV 차량을 들이받은 8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4일 낮 1시 4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촌동의 한 편도 4차선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은 뒤,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SUV 차량을 들이받은 80대 남성 운전자 A씨를 조사중입니다. 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동승자 남성이 수졌으며 A씨와 SUV 운전자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과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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