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날짜선택
    • 서해안고속도로서 3중 추돌사고..1명 숨져
      21일 밤 0시 21분쯤 전북 김제시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김제나들목 인근에서 쏘렌토 차량이 농산물을 운반하던 5t 트럭을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후 2분여 뒤 뒤따라오던 카니발 차량이 쏘렌토 차량을 크게 들이받으면서, 사고 정리를 위해 밖으로 나와 있던 쏘렌토 운전자 A씨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또 카니발을 운전하던 B씨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가 난 3대 차량 운전자 모두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사건사고 #서해안고속도로 #추돌
      2023-11-21
    • 고층 아파트서 초등생이 던진 돌에 맞아 70대 숨져
      고층 아파트에서 초등학생이 던진 돌에 맞아 70대 남성이 맞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7일 오후 4시 30분께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70대 남성이 사망한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와 강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 아파트 주민인 70대 A씨는 단지 안을 걷다가 10여 층 위에서 떨어진 돌에 머리를 맞아 숨졌습니다. 이 돌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 던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할아버지가 쓰러져 피를 흘리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A씨가 이미 사망해 있는
      2023-11-17
    • 설악산 칠선폭포 아래서 실종신고 50대 발견
      실종신고된 50대가 설악산 칠선폭포 아래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17일 오전 11시 57분쯤 강원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 칠선폭포 아래에서 5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며칠 전부터 회사에 출근하지 않아 직장동료가 실종신고를 한 상태였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폐쇄회로 등을 토대로 A씨가 설악산 인근에 있다고 확인하고 수색을 벌였습니다. 수색에 나선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이 숨진 A씨를 폭포 아래서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설
      2023-11-17
    • "사망 2년된 전두환, 北 보이는 파주에 묻힌다"
      오는 23일로 사망 2년이 되는 고(故) 전두환 씨의 유해가 경기 파주 장산리에 안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 씨는 현재 유골함에 담긴 채 2년 가까이 서울 연희동 자택에 임시 안치돼 있습니다. 장산리의 한 사유지에 있는 장지는 약 100m 고지에 위치해있으며, 민간 사유지로 북한 땅도 보이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생전 회고록에서 전 씨는 '북녘땅이 내려다보이는 전방 고지에 백골로라도 남아 통일의 날을 맞고 싶다'고 사실상 유언을 남긴 바 있습니다. 유족 측은 이에 화장을 한 뒤 휴전선과 가까운 곳에 안장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
      2023-11-16
    • 9개월 된 아들 방치해 숨지게 한 친모 "죗값 달게 받겠다"
      9개월 된 아들을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30대 친모가 상고를 포기하면서 징역 4년이 확정됐습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아동유기·방임 혐의로 2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A씨(38)가 기한 내 상고장을 제출하지 않아 형이 확정됐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8일 당시 9개월 된 아들 B군이 숨을 쉬지 않은 등 위급한 상태인데도 119에 신고하지 않아 심정지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B군이 생후 4개월가량 됐을 때 분유를 토하자 이온음료나 뻥튀기 등 간식을 먹이고 제대로
      2023-11-15
    • 대만서 엠폭스 환자 첫 사망..HIV도 감염된 30대 男
      대만에서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 사망자가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중국시보에 따르면 현지시각 7일 대만 위생복리부 질병관제서(CDC)는 대만 북부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 엠폭스 감염으로 치료를 받던 중 지난 1일 숨졌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해당 남성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만 CDC에 따르면 남성은 지난 8월부터 엠폭스 증상을 보였고, 확진 51일 만에 사망했습니다. 국립대만대학병원 감염관리센터의 청왕후이 원장은 엠폭스와 HIV는 같은 경로로 감염된다
      2023-11-08
    • "생일선물 폭탄에 기념식 폭격까지"...우크라군 장교 20명 사망
      우크라이나군 장교 20명이 러시아의 공격 등으로 숨졌습니다.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정부 등에 따르면 남부 자포리자 인근 지역에서 군인들이 집결해 기념식을 열다 러시아군의 공격을 당해 군 장교 19명이 사망했습니다. 사건이 난 지역은 러시아군와 교전이 이뤄지는 최전방으로 러시아군이 드론 정찰을 통해 군인들의 움직임을 쉽게 포착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때문에 우크라이나 수사당국은 행사를 벌인 책임자들을 규명해 합당하게 처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도 피해를 당한 장병들의 "사망을 피할 수 있었다"
      2023-11-07
    • 목사, 한의사로 부업했나?..돈 받고 신도에 침 놨다가 숨져
      돈을 받고 불법으로 침을 놓아 신도를 숨지게 한 60대 목사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제1형사부(부장 김성식)는 전날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62살 A씨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월 10일 오후 4시 반쯤 자신의 집에서 여신도 67살 B씨에게 5만 원을 받고 가슴 부위에 침을 놔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한의사 면허 없이 2021년 3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자택에 한의원을 차려놓고 의료 행위를 해
      2023-11-06
    • "2cm 유리 패널 깨져"..인니, 유리 다리 건너던 관광객 추락 사망
      인도네시아의 한 관광지에서 유리 다리를 건너던 한 관광객이 발밑 유리가 깨져 10미터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2일(현지시각) 미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인도네시아 중부 반유마스의 림파쿠우스 소나무 숲에 설치된 유리 다리에서 발밑에 설치된 유리가 갑자기 깨졌습니다. 사고 발생 당시 다리 위에 있던 관광객 4명 중 2명이 10m 아래로 추락해 1명은 숨졌고, 한 명은 경미한 상처를 입었습니다. 다른 두 명은 유리 다리의 손잡이를 붙잡아 가까스로 추락을 피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 다리에 설치된 유리 두
      2023-11-06
    • 가슴 통증에 숨까지 찬다면? '심근경색' 의심해야
      【 앵커멘트 】 심근경색은 심장마비를 일으켜 사망까지 갈 수 있는 치명적인 질병인데요. 조기 증상을 알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지만, 광주·전남의 경우 인지율이 채 50%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요즘과 같은 환절기엔 혈관이 좁아져 더 위험한데요. 조기 증상과 예방법을 고영민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 기자 】 돌연사의 흔한 원인이자 초기 사망률이 30%에 이르는 심장 질환 중 하나인 심근경색.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에 지방, 혈전 등이 엉겨 붙으면서 피가 통하지 않아 발
      2023-11-03
    • 가자지구 사망자 9천 명 넘어..3,760명은 아동·청소년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지상전이 격렬해지는 가운데 가자지구 내 누적 사망자 수가 9천 명을 넘어섰다고 하마스 측이 2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개전 후 이날까지 사망자가 9천61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3천760명은 18세 미만의 아동 및 청소년입니다. 지금까지 보건부가 집계한 부상자는 약 3만 2천 명입니다. 지난달 7일 하마스의 선제공격 이후 이스라엘에서 집계된 사망자 수는 1천400여 명입니다. #전쟁 #가자지구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하마스 #
      2023-11-02
    • 목포 배관공장서 1.8톤 물탱크에 깔린 20대 노동자 숨져
      전남 목포의 한 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물탱크에 깔려 숨졌습니다. 지난 28일 오후 1시 반쯤 전남 목포시 연산동 대양산단의 한 하수 처리 시설 배관 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1.8톤 하수물 보관용 철제 물탱크에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광주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화물차에 실린 물탱크를 크레인으로 내리던 과정에서 밧줄이 끊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업체는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 기업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10-31
    • 전남 보성 주택서 화재..70대 남성 숨져
      전남 보성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습니다. 30일 오후 2시 10분쯤 보성군 득량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집주인으로 추정되는 7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불은 1층 주택 전부를 태운 뒤 1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건사고 #화재 #사망
      2023-10-30
    • 中 CCTV "리커창 전 총리, 심장병으로 오늘 사망"
      리커창 전 중국 국무원 총리가 27일 심장마비로 숨졌다고 중국중앙TV(CCTV)가 보도했습니다. 리 전 총리는 향년 68세로 지난 3월 퇴임했습니다. CCTV는 "전날 리커창 동지에게 갑자기 심장병이 발생했고, 27일 0시 10분 상하이에서 세상을 떠났다"며 "부고를 곧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955년생인 리 전 총리는 중국 최고 명문인 베이징대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 제1서기와 허난성 당위원회 서기 겸 성장, 랴오닝성 당위원회 서기 등을 거쳐 2007년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2023-10-27
    • 환경미화원 5년간 280명 사망..부상은 3만여명
      최근 5년간 사망한 환경미화원이 280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3만 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에서 받은 '환경미화원 사고 발생과 재해 승인 현황'을 보면 2019년∼2023년 7월 환경미화원 280명이 사망했고 3만358명이 다쳤습니다. 사망자 중 230명이 산재 승인을 받았고, 부상자 가운데서는 2만9천129명이 산재로 인정받았습니다. 연도별 사망자는 2019년 73명에서 2020년 62명, 2021년 51명으로 감소하다가 지난해 67명으로 다시 늘
      2023-10-27
    • 광주 택시 기사 아산서 숨진 채 발견..40대 용의자 태국서 검거
      광주광역시의 택시 기사가 충남 아산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3일 아침 7시쯤 충남 아산시 염치읍 한 국도에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발견 당시 남성은 이미 숨져있었고, 목에는 결박 흔적이 있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숨진 남성은 70대 광주 택시 기사로, 이날 새벽 1시쯤 광주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40대 승객 A씨를 태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택시는 인천공항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인터폴과 공조 수사를 벌여, 이날 오후 3시 10분쯤 태국 현
      2023-10-23
    • 전남 순천 사료 공장서 폭발 사고..노동자 2명 숨져
      전남 순천의 한 사료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노동자 2명이 숨졌습니다. 22일 오후 3시 19분쯤 순천시 별량면의 한 사료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와 태국 국적의 50대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노동자들은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현장 감식이 끝나는대로 정확한 경위 조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사건사고 #순천 #노동자 #사망
      2023-10-22
    • "하마스 최고지휘관 아이만 노팔 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 지휘관 중 한명인 아이만 노팔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했습니다. 17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하마스 군사조직 알카삼 여단은 이날 성명에서 "'아부 아흐메드'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노팔이 오늘 가자지구 중심부의 알부레이지 캠프를 겨냥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노팔은 알카삼 여단의 중부 사령관이자 하마스 군사위원회의 일원이라고 AFP 통신은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레바논 남부 알마 알샤브 마을에서는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4명이 사망했다고 알자
      2023-10-18
    • 연못 빠진 SUV 5일만에 발견...50대 숨진채 발견
      연못에 빠진 SUV 차량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3일 오후 3시 10분쯤 전남 화순군 이서면의 한 휴양림 인근 연못에 SUV 차량이 빠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수중 수색 결과 차량 운전석에서 5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차량이 지난 9일 연못으로 빠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인근 CCTV를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사망 #차량
      2023-10-14
    • '배고프다'는 친딸 죽게 한 비정한 모정...2심도 징역 35년
      배고프다고 칭얼대는 4세 된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3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11일 부산고법 2-1형사부는 아동학대처벌법 상 아동학대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친모 A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35년과 벌금 500만 원 등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사건의 중대성과 반인륜성, 피고인의 불우한 성장환경 등을 모두 고려해도 새롭게 반영할 정상이나 사정 변경은 찾아볼 수 없다"고 판시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14일 오전 6시쯤 자신의 딸 B양의 얼굴과 몸을 마구
      2023-10-11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