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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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대 선수 극단 선택' 김포FC, 유소년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임
      경기 김포FC U18 선수가 지난해 4월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서영길 김포FC 대표이사가 사건 발생 1년여 만에 결국 사임했습니다. 또 가해자로 지목된 감독 1명과 코치 2명에 대해서도 인사위원회를 열어 해임했습니다. 서영길 김포FC 대표이사는 6일 기자회견을 열어 "사건 당시 누구라도 잘못이 있으면 강한 처벌을 하겠다고 유가족께 말씀을 드렸다"면서 "하지만 조사에 대한 결과 발표는 계속 늦어졌고, 유족분들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점을 구단 대표이자 책임자로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사건에 대
      2023-04-06
    • '강남 납치ㆍ살인' 네번째 공범도 구속..강도예비 혐의
      강남 납치·살인 사건을 모의하는 과정에 가담한 공범이 6일 구속됐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구속된 피의자는 직접 납치·살인하고 시신을 유기한 황대한(36)·연지호(30)와 범행을 계획하고 지시한 이경우(36) 등 4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20대 이모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올해 1월 황대한으로부터 A(48)씨를 살해하자는 제안을 받고 그의 동선을 파악하고
      2023-04-06
    • 여성 일하는 가게만 골라 전화로 음담패설 20대 구속
      여성들이 주로 일하는 가게에만 전화를 걸어 상습적으로 음담패설한 20대가 구속송치됐습니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1월부터 약 2달 동안 상점 수십 곳에 전화를 건 뒤 음담패설을 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하고 검찰에 넘겼습니다. A씨는 여성들이 주로 일하는 화장품 가게 등을 골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들의 신고가 이어지자 휴대전화 번호 등 추적에 나섰고 최근 A씨를 전북 전주시에서 검거했습니다. 아직 뚜렷한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범행 재발을 우려해 A씨를
      2023-04-06
    • 서울 도심 오피스텔 화재..입주민 등 22명 연기 흡입
      서울 도심의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입주민 등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6일) 오전 9시 38분쯤 서울 송파구의 17층자리 오피스텔 건물 6층에서 불이 나 22명이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들 중 8명은 호흡 곤란과 통증 등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옮겨졌고 14명은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불은 화재 발생 2시간 만인 오전 11시 40분쯤 모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57대와 인원 231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쳤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6층 세대의 거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
      2023-04-06
    • 난방비 지원 불만에 "죽여버리겠다" 난동 50대 현행범 체포
      난방비 지원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면사무소에서 사회복지사에게 욕설을 하고 난동을 부린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 속초경찰서는 5일 오후 1시쯤 강원 양양군 현남면사무소에서 사회복지사 A씨에게 욕을 하고 "죽여버리겠다"며 위협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면사무소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날 오후 1시 15분쯤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난방비 지원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난동을 부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가 이전에도 동네에서
      2023-04-06
    • 아파트 화단에 불 내고 흉기 휘두른 60대 체포
      불이 붙은 옷가지 등을 던져 아파트 화단에 불을 내려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5일 저녁 8시쯤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아파트 1층 베란다에서 쓰레기와 옷가지에 불을 붙여 화단으로 던진 혐의(현주건조물방화미수) 등으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단에 불길이 번졌지만, 아파트 관계자가 소화기를 이용해 빠르게 진화에 나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출동한 경찰이 자신을 체포하려 하자 흉기를 휘두르며 반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2023-04-06
    • 만취 상태로 친구에게 흉기 휘두른 공익요원 구속 송치
      술에 취한 채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공익근무요원이 구속돼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오늘(6일) 특수상해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일 새벽 3시쯤 광주광역시 동구의 한 편의점 앞에서 친구와 말다툼을 벌이다 칼을 휘둘러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함께 식당에서 술을 마시던 중 다퉜는데, 귀가 후 A씨가 다시 전화를 걸면서 격한 말다툼이 이어졌습니다. 이후 A씨는 피해자를 자신의 집 근처 편의점으로 부른 뒤, 미리 준비해 간 흉기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
      2023-04-06
    • 새벽 시간대 순천 주택서 불..쓰레기 태우다 번져
      새벽 시간대 전남 순천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6일) 새벽 2시 10분쯤 순천시 동외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 20제곱미터를 태운 뒤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56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주인이 마당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길이 집 쪽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06
    • 중앙분리대 들이받고 도주..경찰 추적 중
      광주 도심의 한 도로에서 운전자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도주해 경찰이 뒤를 쫓고 있습니다. 5일 밤 10시 4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이미 운전자는 달아난 뒤였습니다. 경찰이 번호판을 통해 차량을 조회한 결과 소유주는 확인됐지만, 현재 전화를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의 신원을 확보하는 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3-04-06
    • 고속도로 역주행하던 버스, 화물차 3대 잇따라 충돌
      버스가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다 화물차 3대를 잇따라 들이받아 3명이 다쳤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등에 따르면 오늘(6일) 새벽 5시 45분쯤 여주시 가남읍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울방면 여주분기점 부근에서 60대 A씨가 몰던 버스가 화물차 3대와 연달아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화물차 운전자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 화물차 운전자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A씨가 몰던 버스에는 승객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버스가 사고 직전 여주분기점에서 유턴을 한 뒤 서울방면
      2023-04-06
    • 교회서 10대 자매 수십차례 성폭력 목사 구속
      교회에서 10대 자매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40대 목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 여름까지 30여 차례에 걸쳐 청소년 신도 2명을 성폭행ㆍ성추행하고 폭행한 혐의로 화성의 한 교회 목사 A씨를 구속했습니다. 피해자 2명은 자매로 범행 당시 모두 고등학생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 자매는 지난해 7월쯤 A 목사를 고소했고, 경찰은 8개월여 수사 끝에 지난 4일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목사라는 지위를 이용해 피해 자매를 정신적으로 복종하게 한 뒤 '그루밍(길
      2023-04-06
    • 브라질 어린이집에 괴한 난입..유아 4명 숨져
      브라질 남부의 한 어린이집에서 영유아 7명이 괴한의 흉기에 찔려 숨지거나 다쳐 지역 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브라질 현지 매체 G1과 CNN브라질 등에 따르면 현지시각 5일 아침 산타카타리나주 블루메나우에 있는 한 사립 어린이집에 괴한이 난입했습니다. 담벼락을 넘어 어린이집에 난입한 괴한은 놀이터에 있던 원생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괴한의 공격해 4살~7살 어린이 4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1명은 중상입니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어린이집 교사가 아이들을 화장실로 대피시킨 뒤 문을 잠가 더
      2023-04-06
    • 완도 주택서 불..인명피해 없어
      완도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5일) 오후 3시 20분쯤 전남 완도군 약산면의 한 단층주택에서 불이 나 건물을 모두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집 안에 있던 여성 1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05
    • 가스배관 타고 도주했지만 '결국 덜미'..30대 절도범 검거
      경찰관을 피해 도주극을 벌인 아파트 털이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3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18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판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동종 범죄로 수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남성은 창문이 열려있는 아파트 저층 세대를 주로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이 지난 4일 검거를 위해 A씨가 거주하던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의 한 주상복합건물을 찾아갔지만 A씨는 건물 10층 높이에서
      2023-04-05
    • 강남 납치ㆍ살인 피의자 30대 남성 3명 신상공개
      서울 강남에서 40대 여성을 납치ㆍ살해한 피의자들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5일)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이번 사건의 피의자로 구속된 3인조 일당의 이름과 나이,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7명의 내외부 위원들로 구성된 신상공개위원회는 이들에 대해 "수개월 전부터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해 공개된 장소에서 피해자를 납치 후 살해해 범죄의 중대성과 잔인성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사 범행에 대한 예방효과 등 공공의 이익이 있다고 판단된다"며 신상공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현행법상 신상정보 공개는 '범행 수단이
      2023-04-05
    • 강남 납치ㆍ살해 배후 의심 30대 용인서 체포
      서울 강남에서 벌어진 40대 여성 납치ㆍ살해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사건 배후로 지목된 코인업계 관계자를 체포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5일) 오후 3시쯤 경기도 용인시에서 강남 40대 여성 납치ㆍ살인 사건 배후로 지목된 35살 유 모 씨를 체포해 압송 중입니다. 유 씨는 피해 여성의 납치ㆍ살해를 의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 씨는 피해자와 가상화폐 투자로 얽힌 투자자로, 이미 구속된 3인조에게 범행을 사주하며 착수금 명목의 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 씨는 피해자가 살해당하기 전 가상화폐 사업을
      2023-04-05
    • 여중생 성폭행 라이베리아 공무원 2명, 징역 9년
      미성년자 2명을 호텔로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 등을 받는 라이베리아 국적 공무원 2명에게 모두 징역 9년이 선고됐습니다. 부산지법 형사5부는 지난해 9월, 부산역을 지나던 여중생 2명을 호텔로 유인한 뒤 성관계를 요구한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라이베리아 공무원 두 명에게 각각 징역 9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여중생들에게 음식과 술을 사주겠다며 자신들의 숙소로 유인한 뒤 휴대전화 번역기를 통해 성관계를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여학생들이 이를 거부하며 객실 밖으로 나가자 다시 붙잡아 온 뒤 성범죄를 저질렀던 것으로 전
      2023-04-05
    • 수배 내려진 성매매 업자, 또 성매매 알선하다 '덜미'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수배가 내려진 40대 남성이 또 성매매업소를 운영하다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2021년 9월부터 최근까지 의정부역 인근 오피스텔 4개를 임대해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로 40대 업주 A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종업원과 성매수 남성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불법체류자 신분의 태국인 여성 2명을 고용한 뒤, 1인당 8만~24만 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2개월 간의 추적 수사 끝에 지난 2일 새벽, 오피스텔을 돌며 성매매 대금을 수금하는
      2023-04-05
    • 밤사이 광주·전남 곳곳 화재 잇따라
      밤사이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5일) 아침 6시 30분쯤 전남 고흥군 봉래면의 한 항구에 정박 중이던 3톤급 어선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어선 1척이 전부 탔고 옆에 정박해 있던 어선 1척 일부도 탔습니다. 화재 당시 선체 내부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앞서 새벽 3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월출동의 한 폐기물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야적장에 쌓여있던 플라스틱 폐기물과 건물 등 1천여 제곱미터를 태우고 2시간 20분 만
      2023-04-05
    • 새벽 시간대 공사 현장서 몽골 출신 노동자 추락
      새벽 시간대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외국인 노동자가 추락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5일) 새벽 3시 50분쯤 전남 무안군 상하수도사업소 증설 공사 현장에서 몽골 출신의 30대 노동자가 5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현장에 함께 있던 다른 몽골인 출신 노동자가 신고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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