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사기에 사건 무마 청탁까지..40대 사기범 구속
수 십억 대 가상 자산 투자 사기를 벌이고, 브로커에게 사건 무마 청탁까지 한 4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10일 밤 11시쯤 유사수신행위 등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21년 말부터 2022년 5월까지 금융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고, 대체불가토큰(NFT) 투자자 10여 명으로부터 약 22억 3,000만 원을 모은 혐의를 받습니다. 또, 코인을 사주겠다는 명목으로 1억 5천여만 원을 빼돌려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당초 지난달 26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
2023-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