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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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 개혁신당과 결별 "합의 무너져..'진짜 민주당' 세울 것"
      새로운미래 이낙연 대표가 개혁신당과의 통합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20일 서울 여의도 새로운미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낙인과 혐오와 배제의 정치가 답습됐다. 그런 정치를 극복하려던 우리의 꿈이 짓밟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2월 9일의 합의를 허물고, 공동대표 한 사람에게 선거의 전권을 주는 안건이 최고위원회의 표결로 강행 처리됐다"며 "그것은 최고위원회의 표결대상이 될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전날 개혁신당 최고위에서 선거 전권을 이준석 대표에게 위임하는 안건이 다수결로 통과된 것과 관
      2024-02-20
    • 이낙연-이준석 개혁신당 다시 분당? "물과 기름 섞이지 않아".."외연 확장 갈등" [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 체제로 출범한 개혁신당이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물과 기름처럼 섞이기 힘들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정군기 동국대 객원교수는 1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준석 대표는 합당하면 망한다. 이낙연 대표도 마찬가지다라고 말씀드렸는데 그렇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물과 기름처럼 전혀 섞일 수 없는 사람들이 4% 더하기 4%는 8%라고 생각하며 만났는데, 어떤 자료에서 보면 (지지율이) 4% 밖에 안나온다"며 "전혀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2024-02-19
    • 이낙연ㆍ이준석 공동대표...3지대 '개혁신당' 총선 변수로 급부상
      【 앵커멘트 】 제3지대 신당인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4개 세력이 설을 하루 앞두고 합당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이들은 당명을 '개혁신당'으로 하고, 이낙연·이준석대표가 공동대표를 맡기로 했습니다. 임경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제 3지대 4개 정치세력이 설 연휴 첫날인 오늘 전격 합당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통합신당 합당 방안에 합의했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 싱크 : 이원욱 의원 - "3개 정당과 1개 그룹이 합의를 보게 돼서
      2024-02-09
    • 이원욱·조응천 이탈에 중텐트 흔들 "빅텐트도 없을 것".."신당 FA 시장이 열린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낙연·김종민 공동대표 체제의 신당이 창당하면서 이원욱, 조응천 두 의원이 반발하며 이탈한 데 대해 "제3지대 빅텐트 구성도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정군기 동국대 객원교수는 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제2의 윤영찬 사태라고 표현을 하는 데 결국 이낙연 중심의 신당이 호남의 스몰 자민련 정도의 색깔로 추진한 정당"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조응천, 이원욱 두 의원 입장에서는 흡수 통합되는 것처럼 가버리니까 개성도 강하고 새로운 것을 해보고자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합류가 어
      2024-02-05
    • 이원욱ㆍ조응천 '새로운미래' 합류 거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뒤 제3지대 신당 창당에 나섰던 이원욱ㆍ조응천 의원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에 합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미래대연합의 이원욱ㆍ조응천 의원은 4일 입장문을 내고 "더 큰 통합을 위해 오늘 합당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새로운미래 창당대회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새로운미래와의 합당 논의를 이어 온 이들은 불참 이유에 대해 "새로운미래에 참여하는 것은 영혼없이 몸만 얹어 주는 일"이라며 "상상력의 정치로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는 결심을 훼손시키
      2024-02-04
    • 이낙연ㆍ김종민 공동대표 '새로운미래' 창당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주당 탈당파 의원들이 중심이 된 새로운미래가 창당했습니다. 이 전 대표의 새로운미래와 김종민ㆍ이원욱ㆍ조응천 의원 등이 꾸린 미래대연합은 4일 국회에서 신당 새로운미래 중앙당 공동 창당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당초 신당의 명칭을 개혁미래당으로 정했지만 당원들과 지지자들의 공모를 거쳐 가장 선호도가 높은 새로운미래를 새 당명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미래 당 대표는 이낙연 전 대표와 김종민 의원이 공동으로 맡기로 했습니다. 지도부는 당대표와 책임위원으로 구성되며, 책임위원 등 지도부 선출
      2024-02-04
    • 이준석, "제3지대 빅텐트? 지금은 전혀 소통 없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제3지대 빅텐트 논의에 대해 "지금은 전혀 소통을 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KBC 취재진과 만나 "저쪽(개혁미래당)에서 지금 창당에만 몰두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빅텐트 논의를 위한 실무진 회의도 없냐'는 질문에는 "통합 논의를 진행할 권한을 부여한 사람도 현재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도 같은 자리에서 "선거 공학적으로 합당하는 것은 국민들이 원하는 바가 아니다"라며 일방적인 통합에 대해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
      2024-01-30
    • 제3지대 중텐트 논의 활발..이낙연-이준석 빅텐트 완성 조건은?
      【 앵커멘트 】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과 양향자 대표의 한국의희망이 전격적으로 합당을 발표한 가운데 이낙연 전 대표와 민주당 탈당파의 공동 창당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텐트를 친 후 빅텐트로 모이는 모양새를 띠고 있는데요, 빅텐트의 핵심인 이낙연-이준석의 연대는 어떻게 될 지 전망이 분분합니다. 이형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기자 】 민주당에서 나온 현역의원 3명이 주축이 된 미래대연합과 이낙연 전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의 공동 창당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래대연합 김종민 의원은 KBC와 만나 "공동 창당
      2024-01-25
    • 김종민 "NY 새로운미래와 합당? 조건 아닌 전략 문제..금명간 결정"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가칭, 미래대연합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김종민 의원이 이낙연 신당으로 불리는 새로운미래와 합당에 대해 "조건이 안 맞는 게 아니다. 전략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김종민 의원은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KBC 취재진과 만나 "이낙연 신당과 합당을 한 뒤 각각 중텐트에서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과 합당을 하는 것이 좋을지, 우선 창당은 각자하고 나중에 한꺼번에 합당하는 방식이 좋을지를 고민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대화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고, 새로운미래와 합당이 결정되면 곧바로 국민
      2024-01-25
    • 이낙연-이준석 여의도서 회동 "함께 먹고 함께 자겠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가칭,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이 제3지대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대연합' 창당준비위원회 출범식 축사에서 "한국 정치사에서 오늘은 우리 국민들이 양자택일의 속박에서 벗어나 비로소 정부와 정당을 선택하는 권리를 회복하는, 국민 복권의 날로 기록될 것"이라며 "우리 정치가 기득권 양당의 포로에서 벗어나는 정치 해방의 날이기도 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조금 전 다섯 분의 창준위원장 가운데 정태근 전 의원이 빅텐트를 말했다"며 "
      2024-01-14
    • 제3지대 신당 주자들 총출동..'새정치 연대' 강조
      【 앵커멘트 】 국민의힘과 민주당으로 양분된 한국의 정치 구도를 깨겠다고 나선 제3지대 신당 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새로운 정치와 함께 연대를 강조하면서 앞으로 이른바 '빅텐트' 논의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한국의희망을 창당하며 일찌감치 제3지대 신당의 기치를 올린 양향자 대표. 양 대표의 출판기념회에 11일 신당 창당을 예고한 이낙연 전 대표와 이미 신당을 추진 중인 이준석 전 대표, 금태섭 전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여기에 신당 참여 의사를 밝힌 이용섭 전 광주
      2024-01-09
    • "이재명 답 없으면.." '원칙과 상식' 내일 탈당
      더불어민주당 내 비명계 모임인 '원칙과 상식' 의원들이 내일 탈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원칙과 상식' 소속 조응천 의원은 9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 대표에게 하루의 시간이 남았다"며 "그 시간에 우리 요구에 답을 주지 않으면 소통관(국회 기자회견실)에 설 수밖에 없지 않나"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원칙과 상식'은 그동안 이재명 대표의 사퇴를 전제로 한 통합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요구한 뒤 이 대표와 지도부의 답을 기다려왔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대답을 듣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자 시한을 내일로 못 박고 탈
      2024-01-09
    • 양향자 출판기념회에 이낙연·이준석·금태섭 참석..빅텐트 가속화?
      제3지대 정당으로 한국의 희망을 창당한 양향자 대표의 출판기념회에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주역들이 모두 모입니다. 가칭 '개혁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민주당 탈당 뒤 신당 창당을 계획 중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9일 양 대표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합니다. 새로운 선택의 금태섭 전 의원도 참석 의사를 전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7일 광주에서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이르면 다음 주쯤 신당 창당 선언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신당 창당의 주역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이면
      2024-01-05
    • 신경민-천하람, 오는 8일 광주서 토론회..'이준석-이낙연 제3지대 빅텐트' 현실로?
      신당 창당에 나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측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이 거대 양당의 폐해를 지적하는 토론회에서 만나게 됐습니다. 올해 총선을 3개월여 남겨둔 시점에서 신당을 준비하는 양측이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여서 '제3지대 빅텐트' 물밑 접촉 가능성에 정치권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오는 8일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열리는 '거대양당의 극단적 대립과 정치 혁신' 토론회에 이낙연 신당에 참여하는 신경민 전 의원과 이준석 개혁신당에 합류한 천하람 창당준비위원장이 토론자로 나섭니다. 주최 측은 "거대 양당의 극단적 대립이
      2024-01-05
    • 이준석, 김기현 슈퍼빅텐트 제안에 "당내 비주류 내쫓고 어디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내년 총선과 관련해 김기현 대표가 제안한 '슈퍼 빅텐트'에 대해 "당내 비주류 인사와도 화합 못 해서 몽둥이찜질 하고 내쫓고 어디에다가 빅텐트를 펼치겠다는 것인가"라고 반문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하태경 의원 출판기념회 행사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3·8 전당대회를 거론하며 김 대표의 "빅텐트 주장은 설득력이 약하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는 "나경원, 안철수, 유승민, 이준석과도 화합 못 하는 사람이 어디에 가서 빅텐트를 친다는 말인가. 그건 존재 부정"이라며 "당내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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