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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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女교사, 중학생 단톡방서 성적 비속어..경찰 수사
      전남 여수에서 중학교 여교사가 반 학생들과의 단체 대화방에 성적인 표현이 담긴 비속어를 올려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월 초 여수의 한 중학교 담임 여교사가 반 대화방에 성적인 행위를 의미하는 비속어가 담긴 글을 올렸습니다. 이 글을 본 학생들은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해당 여교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성희롱이나 아동학대 여부가 확인되면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해당 교사는 학기 초 아이들과 친해지기 위해
      2023-05-04
    • '윤석열 발언' 정정 보도 조정 불성립 결정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을 둘러싼 정정보도 청구가 조정 불성립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언론중재위원회 등에 따르면 외교부가 지난 9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당시 불거진 '비속어' 등의 발언 논란을 첫 보도한 MBC를 상대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 보도를 청구했으나 양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해 조정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양측은 전날(10일) 언론중재위원회에서 각자의 입장을 설명했으나 접점을 마련하지 못해 조정 불성립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언론중재위원회가 '조정 불성립'을 결정함에 따라 조정 절차도 종료됐습니다. 외교부가 추가
      2022-11-12
    • 권성동 "'외교참사'는 국민 현혹하는 민주당·MBC의 주문'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순방에서 불거진 비속어 논란에 대해 '외교참사'는 사실이 아니며 민주당과 MBC가 국민을 현혹하고 정부를 저주하기 위해 내건 주술용 주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윤 대통령의 미국 방문 중 벌어진 비속어 논란을 다룬 MBC의 보도에 대해 "지난달 29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윤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MBC 자막 조작 사건에 대해 허위정보이며 가짜 뉴스라고 입장을 밝혔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오늘(2일) 자신의 SNS에 작성했습니다. 이어 "민주당과 MBC가 아무리 외교
      2022-10-02
    • [여론조사]尹지지도 32.6%로 2주 연속 하락..'외교 참사' 57.6%
      【 앵커멘트 】 해외순방 중 불거진 비속어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대통령의 해외순방 성과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7% 이상이 '외교참사'라고 평가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9월 넷째 주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해 '잘한다'는 평가는 32.6%로 나타났습니다. 윤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는 8월 1주 차 조사에서 역대 최저인 27.4%를 기록한 이후 상승하다지난주 하락 전환해 다시 30% 초반으로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지역별로 경기
      2022-09-28
    • [여론조사]尹대통령 뉴욕 발언, 10명 중 6명 "'바이든'이 맞다"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뉴욕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 회의 행사장에서 한 발언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6명은 해당 발언이 '바이든'이라고 들린다고 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당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언급한 것이란 주장이 확산했지만,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바이든'이 아닌 '날리면'이라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이틀 동안 9월 4주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1.2%는 윤 대통령의 발언이 '바이든 대통령을 지
      2022-09-28
    • 尹 "동맹 훼손"발언에, 언론노조·기자협회 "국익 해치는 것은 대통령의 거친 언사"
      - 방송기자연합회·한국기자협회 등 5개 언론단체,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 방송기자연합회와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한국영상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등 현업 언론단체들이 윤석열 대통령 비속어 파문과 관련해 국민에 사과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언론단체들은 오늘(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긴급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국익을 해치는 것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하고 럭비공처럼 튀어나오는 대통령의 거친 언사이지 이를 보도하는 언론이 아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물가와 환율, 금리폭등 속에 도탄에 빠
      2022-09-27
    • '尹비속어 논란 잠재워라' 국민의힘, 이재명 '형수 욕설' 소환 "이게 진짜"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공세가 거세지자, 국민의힘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형수 욕설'을 소환하며 역공에 나섰습니다. "조작된 광우병 사태를 다시 획책한다"는 주장까지 제기했습니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24일) 자신의 SNS에 이 대표가 과거 형수에게 욕설한 내용을 다룬 기사를 공유하면서 "이것이 진짜 욕설"이라고 적었습니다. 앞서 올린 글에선 "이재명 대표가 언급할 자격이 있나요?"라고 적기도 했습니다. 지난 23일 이 대표가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과 관련 "국민들은 망신살이고, 아마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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