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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송 중 알아낸 비밀번호로 20대 女 홀로 사는 집 침입한 배송기사
      배송 중 알아낸 비밀번호로 여성 고객의 집에 침입해 음란행위를 한 배송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혼자 사는 20대 여성 B씨의 집에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갔다가 B씨에 들켜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추적 끝에 검거된 A씨는 가전제품 배송 기사로, 지난해 12월 B씨 집에 냉장고를 설치하며 비밀번호를 알게 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같은 달, B씨 집에 몰래 들어가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2024-05-22
    • 비밀번호 깜빡한 50대..옥상 통해 집 들어가려다 '추락사'
      집 비밀번호를 잊어 옥상을 통해 집에 들어가려던 50대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2일 밤 9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산수동의 한 원룸 옥상에서 50대 여성 A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씨는 목격자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음 날 오전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의식이 있었으며, 사고 전날 바꾼 집 비밀번호가 기억나지 않아 옥상 그물망을 타고 4층 집에 들어가려다 사고를 당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홀로 사는 기초수급자인 점을 토대로 열쇠 수리공을 부르는 것에 금
      2024-01-04
    • 아파트 복도에 몰카 설치..비밀번호 알아낸 뒤 절도
      아파트 복도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뒤 현관 비밀번호를 알아내 절도를 저지른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9월 오후 시간대 광진구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현금 1억 3천만 원을 포함해 시계와 팔찌, 가방 등 총 6억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7살 A씨 등 일당 7명을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비슷한 나이대에 처남과 매부, 선후배 관계 등으로 맺어진 사이로 텔레그램을 이용해 차량 위치와 출입문 비밀번호 등을 공유한 뒤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우선 아파트 단지 내 외제차 운전자 중 한 명을 범행 대상으로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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