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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제한급수 위기 넘기나..광주ㆍ전남 최고 100mm 비
      광주ㆍ전남에 4일부터 최고 100mm의 비가 내리면서 광주 지역이 사실상 봄철 제한급수 위기를 넘겼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심각한 가뭄을 겪고 있는 완도 등 전남 일부 섬지역은 제한급수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광주광역시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번 비로 가뭄이 해갈됐다고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제한급수 시기가 5월에서 6월 초까지로 늘어나면서 사실상 올봄 제한급수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졌습니다. 이미 3월 말 30mm가량의 비가 내렸고, 영산강 취수로 하루 3만 톤의 물을 공급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예상대로 8
      2023-04-04
    • 기록적 산불ㆍ가뭄 걱정 덜어줄 '금비' 찾아온다
      오늘(4일) 하루에만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인 3단계 산불이 전국 4곳에서 이어졌습니다. 충남 홍성과 금산, 전남 함평과 순천입니다. 3단계가 내려질 정도로 큰 산불이 동시에 이어지는 건 지난 1986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처음입니다. 가장 큰 불은 충남 홍성 산불로 피해 면적이 1,450ha를 넘어섰고 산불 진화에 투입된 인원만 2,800여 명에 이릅니다. 전남에서는 지난 3일 함평과 순천에서 잇따라 발생한 산불로 여의도 면적의 1.8배에 달하는 산림 523ha가 불에 탔습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이틀 동안
      2023-04-04
    • 모처럼 내린 봄비..농촌도 도시도 '반갑다'
      【 앵커멘트 】 광주 전남에 반가운 봄비가 내렸습니다. 계속되는 가뭄으로 제한급수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데다, 연일 건조한 날씨에 산불 등이 이어지고 있다 보니 더 소중한 단비가 됐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들판을 가득 채운 양파 줄기에 모처럼 빗방울이 맺혔습니다. 바짝 말랐던 땅이 촉촉하게 젖어들면서 성장기를 맞은 작물들이 생기를 되찾습니다. 긴 가뭄으로 농업용수 걱정이 커지는 상황에서 때마침 내린 봄비에 농민들도 한시름 걱정을 덜었습니다. ▶ 인터뷰 : 임태정 / 해남 양파 농가 - "
      2023-03-23
    • 광주 전남 일부지역 비..예상 강수량 5~30mm
      오늘(22일) 광주 전남지역에 저녁부터 반가운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저녁 6시를 기준으로 내린 강수량은 광주가 0.6mm, 영광 0.7mm, 거문도 2mm, 완도 1.5mm입니다. 비는 밤 사이 계속되다 내일 오전까지 5 ~30mm가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단비는 내일 낮부터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은 9~15도, 낮 최고 기온은 12도~19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3-03-22
    • 쌀쌀한 아침, 낮에는 기온 회복...제주도 5~10mm '비'
      금요일인 오늘(17일) 아침에는 전국적으로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다가 낮부터 점차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영하 5 ~영상 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낮기온은 11도~16도로 어제보다 3~5도 높겠습니다. 도시별 낮최고기온은 서울 14도, 대전과 대구 15도, 광주 16도,부산 14도, 제주도 13도입니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오늘(17일)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끼겠고, 광주전남과 부산경남,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
      2023-03-17
    • [날씨]전국 5~20mm 비..오후부터 기온 큰 폭 하락
      일요일인 오늘(12일)은 전국적으로 미세먼지와 건조함을 씻겨줄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후부터는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과 밤사이 전국에 5~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일부 지역엔 눈 소식도 있습니다. 경기동부와 강원북부동해안, 충북, 전라동부내륙, 경상서부내륙, 경북북동산지, 제주도 산지 등에는 1cm 미만의, 강원 내륙 산지에는 1~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비나 눈이 내리면서 건조한 대기는 점차 해소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9도, 인천이 7도, 광주 11도 등
      2023-03-12
    • [날씨] 남부에 비, 영동엔 눈·비...미세먼지 농도 '나쁨'
      일요일인 오늘(12일) 아침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00m 내외의 매우 짙은 안개가 낀 곳이 많습니다. 오늘 오전 10시까지 전국 내륙과 전라 서해안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특히 안개가 도로에 얼어붙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후부터 전남과 경남 서부,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밤부터 경남으로까지 확대되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에는 밤 9시부터, 경북북부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에는
      2023-02-12
    • 내일 오후부터 비소식..낮 기온 7~14도 '포근'
      일요일인 내일(12일)은 오후부터 비소식이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오후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경남권까지 확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5~20mm, 제주 5~30mm 이고 전남 남해안을 제외한 전남권과 전북 남부, 강원영동, 경남권은 5mm 미만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4도로 전망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영서, 세종, 충청도 지역은 '나쁨' 수준, 그 밖의 지역은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2023-02-11
    • 강원 산지에 대설특보..가뭄 심각 전남은 비 조금
      강원 북부와 중부 산지에 대설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대 70cm의 폭설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오늘(14일) 오전 11시 10분을 기해 강원도 북부에 대설경보, 강원도 중부·남부 산간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강원 동해안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낮 1시 기준 미시령 7.5㎝, 향로봉 6.1㎝, 설악산 2.4㎝, 진부령 1.8㎝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저녁부터 눈발이 굵어지겠으며 월요일까지 강원 산지와 북부 동해안에 20~50㎝, 강원 북부 산지 일부에는 최대 70㎝의
      2023-01-14
    • 전국 흐린 가운데 눈 또는 비..적설 최대 70cm
      토요일인 14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지방과 경북권에 비 또는 눈이 예보됐는데, 강원은 아침부터, 서울 등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는 비가 내리다 밤부터 눈으로 바뀌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오는 16일까지 강원 산지·강원 북부 동해안 20∼50㎝, 강원 중·남부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 10∼30㎝, 강원 내륙·경북 북부 동해안 3∼10㎝입니다. 일부 눈이 많이 내리는 강원 산지 지역에는 최대 70cm까지 눈이 내
      2023-01-14
    • 광주·전남 지난달 강수량 16.7㎜..'평년의 절반가량'
      가뭄으로 신음하고 있는 광주·전남 지역의 지난달 강수량이 평년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지난 한 달간 광주와 전남 지역의 강수량이 16.7mm를 기록해, 평년 강수량(24.4~41.2mm)보다 절반가량 적었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서해상을 지나는 찬 공기가 바닷물과의 온도 차로 형성한 눈구름 때문에 눈이 비교적 자주 내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한 달을 통틀어 눈이 내린 날은 8.3일로 평년 대비 이틀 더 많았고, 비가 내린 날(7.6일)보다도 많았습니다. 특히 광주에선 누적 적설량
      2023-01-05
    • [날씨] 제주·강원‘눈 소식'...14일부터 '강한 한파'
      일요일인 오늘(11일) 아침 전국적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수원, 대전이 -3도, 대구 0도, 광주 1도, 부산 5도, 제주 7도 등 -7~4도 분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11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해안 일부나 제주도에는 눈이나 비가 예상됩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경북 동해안, 울릉도·독도는 5mm 안팎의 비 , 예상 적설량은 강원 남부·제주도 산지는 1cm 안팎의 눈 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은 5~11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2022-12-11
    • [날씨]전국 흐리고 비 또는 눈...낮 기온 6~13도 분포
      토요일인 오늘(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도, 강원 내륙, 충남권, 충북 북부, 전북 동부지역에는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전남권·경남권 5∼10㎜,제주도 10∼30㎜, 서울과 인천,경기 5㎜의 비가 예상됩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내륙 1∼5cm, 경기 남동부 1∼3cm, 서울과 인천,경기 남서부 1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낮 기온은 6~13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하지만 오늘 밤부터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
      2022-12-03
    • 비 그친 뒤 기온‘뚝’… 어제보다 4~9도↓
      토요일인 오늘(2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낮 기온은 어제보다 4~9도 낮겠습니다. 또 새벽 한때 비가 내리는데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충청, 전북지역은 예상 강수량이 5㎜ 안팎입니다. 경북과 경남 내륙과 전남지역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비가 온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오늘 낮 기온은 어제 보다 4~9도 낮은 5~19도, 중부지방 등은 10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일요일인 내일(27일)은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오늘보다 10도 정도 더 떨
      2022-11-26
    • 해갈에 턱 없이 부족..지친 농민들 섬 식수난도 가중
      【 앵커멘트 】 밤사이 남해안 지역에는 5 ~ 10mm비가 내렸는데요, 하지만 가뭄을 해갈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긴 가뭄에 농민들은 지쳐가고 섬 주민들은 먹을 물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른 아침, 마늘밭에 나온 농민의 표정이 어둡습니다. 밤새 내린 비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가뭄이 길어지면서 마늘잎은 말라가고, 생육도 좋지 않습니다. 지하수를 뿌려봐야 그 때뿐, 밭은 금새 타들어가기 일쑵니다. 농민들은 이렇게 긴 가뭄은 겪어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2022-11-23
    • 광주·전남 대체로 흐리고 포근..곳곳 5mm 미만 빗방울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이며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오늘(19일) 밤부터 구름낀 가운데 내리기 시작하는 비는 내일(20일) 오후까지 이어지겠고,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0도, 여수 13도, 목포 11도 등 6~13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6도 가량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 20도, 여수 18도, 순천 20도 등 18~20도까지 올라 평년보다 5~6도 가량 높겠습니다.
      2022-11-19
    • 밤부터 구름 끼고 곳곳 비..내일 일교차 크게 벌어져
      오늘(19일) 밤부터 구름낀 가운데 곳곳에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비는 내일(20일) 오후까지 이어지겠고,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mm, 전남권과 부산·울산 5mm 미만, 경북동해안·경남권·서해5도 0.1mm 미만입니다. 내일은 전국이 흐리다 오전부터 중부지방이, 오후부터 남부지방이 맑게 개기 시작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부산 14도, 대전 8도 등 4~1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대구 19도, 제주 19도 등 16~20도까지 올라 내륙을
      2022-11-19
    • '단비 내렸지만 해갈엔 역부족' 광주·전남 10~50mm
      5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광주·전남에 밤 사이 단비가 내렸지만 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젯밤(12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지역별로 10~50mm의 비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 누적 강수량으로는 전남 구례(피아골) 49.5㎜, 장성(상무대) 45.5㎜, 여수(돌산읍) 39.0㎜, 영광 37.3㎜, 담양(봉산)·함평(월야) 35.0㎜, 화순(북면) 34.5㎜, 무안(해제) 34.0㎜광주 31.6㎜ 순이었습니다. 특히 여수와 신안, 영광은 시간당 21.5~2
      2022-11-13
    • 오늘(13일) 전국 흐리고 비...찬공기 유입 오후부터 기온 '하강'
      일요일인 오늘(13일) 전국적으로 흐리고 돌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어제보다 기온이 5도 이상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욱 낮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6∼18도, 낮 최고기온은 12∼22도입니다. 오후 늦게 기온이 더욱 떨어지면서 경기북부지역, 강원내륙과 산지에는 내린 비가 얼어붙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후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지역별 예상 강
      2022-11-13
    • 흐리고 곳곳 비..추위 누그러져 '낮 최고 18~24'
      토요일인 오늘(2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오전까지는 전라권과 경북권남부, 경남서부내륙에, 낮까지 제주도산지에, 낮부터 밤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북부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산지는 5mm 미만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북부, 경북권남부, 경남서부내륙, 제주도, 전라권 0.1mm 미만입니다.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21도, 대구 23도 등 18~24도 분포를 보이며 어제보다 3도 가량 높겠습니다. 강원도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202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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