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구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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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머니 상 치러야" 임시 석방된 사기 총책, 한 달 넘게 행방 묘연
      구치소에 수감돼 있던 사기 조직 총책이 모친상을 이유로 임시 석방된 뒤 달아나 한 달 넘게 행방이 묘연합니다. 법무부 교정 당국에 따르면 부산구치소에 수감된 30대 A씨는 지난 9월 25일 모친상을 당했다며 법원에 구속집행을 정지해달라고 신청했습니다. A씨는 전문 사기 조직 총책으로 투자 전문가를 사칭해 130여 명으로부터 60여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돼 부산구치소에 수감돼 있었습니다. 임시 석방된 A씨는 구속집행 정지 만료 날짜가 지났는데도 구치소에 복귀하지 않고 도주 행각을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A씨를 쫓고 있
      2025-11-05
    • 부산구치소서 숨진 20대 수감자, 사망 원인은 강한 '복부 충격'
      부산구치소에서 지난달 동료 재소자에 폭행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20대 미결수가 복부에 강한 충격을 받아 숨졌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15일 유족 등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달 7일 부산 사상구 부산구치소에서 숨진 20대 재소자 A씨의 사인이 '복부에 강한 둔력에 의한 외상'이라는 소견을 교정당국에 전달했습니다. A씨가 이송됐던 병원에서도 사망 원인을 '복부 장막 파열'이라고 진단하고 검안의도 몸 곳곳에 폭행 흔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지방교정청은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하
      2025-10-15
    • 부산구치소서 사망한 20대 수감자..."구타 흔적 곳곳서 발견"
      최근 부산구치소에서 수감 중인 20대 남성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유족 측이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유족 측은 고인의 몸 곳곳에서 폭행 흔적이 발견됐다며 교정 당국에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지난 7일 오후 3시쯤 부산 구치소 5인실에 수감 중인 20대 남성 수용자 A씨가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2시간여 만에 숨졌습니다. 병원 측은 A씨 사망 원인으로 복부 장막 파열을 꼽았습니다. 검안의는 A씨 몸 곳곳에서 구타의 흔적이 발견됐다고 유족 측에 밝혔습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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