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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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취 20대 운전자 차 몰고 차량ㆍ벽 잇따라 들이받아
      20대 남성이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다른 차량과 아파트 외벽 등을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21일 저녁 8시쯤 부산시 북구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2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아파트 외벽에 충돌했습니다. 이 차량은 사상구와 북구 등 도로에서 다른 승용차 3대를 잇따라 추돌한 뒤 달아나던 중이었습니다. 아파트 외벽에 부딪친 뒤 달아나려던 A씨는 뒤쫓아 온 추돌사고 피해 운전자에게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
      2022-08-22
    • 부부싸움 중 아내 살해 60대 남성 베란다서 추락사
      부부싸움 도중 아내를 살해한 남성이 베란다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11일 밤 10시 10분쯤 부산광역시 사하구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남성 A씨가 부부싸움 도중 아내의 목을 졸라 숨지게 했습니다. A씨는 범행 이후 17층 자신의 집 베란다에서 추락해 숨졌고 아파트 화단에 떨어진 A씨를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A씨 부부의 가족과 이웃 주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12
    • "부산서 4시간 정치토론"..이준석, '불복' 대신 '지지층 결집'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으로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전국을 돌며 지지층 다지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산 광안리 수변공원에서 무려 4시간이 넘게 당원들과 각자 가져온 음식을 먹으며 정치와 정당에 대해 토론하고 이야기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따로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SNS를 통해 자발적으로 이렇게 모일 수 있는 것이 새삼 새롭게 느껴진다"며, "다음 행선지는 강원도"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행보에 대해 이 대표가 윤리위 징계의 정당성을 다투기보다
      2022-07-18
    • 내일까지 최대 150mm 장맛비..한낮 23~30도 '더위 주춤'
      수요일인 오늘(13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종일 장맛비가 강하게 쏟아지면서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수도권과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내리던 비는 오전부터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내일(14일) 오전까지 내리겠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 안팎의 강한 비와 함께, 강한 바람과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ㆍ전라권ㆍ경북권ㆍ서해5도ㆍ울릉도ㆍ독도 30~100mm (경기북부ㆍ강원북부내륙 많은 곳 150mm 이상)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
      2022-07-13
    • "여수엑스포역 도착하면 짐 옮겨드려요"..짐 배송 서비스
      여수엑스포역 등 전국 4개 철도역에 내리면 시내 숙소 등으로 짐을 옮겨주는 '짐 배송 서비스'가 운영됩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여름휴가기간인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여수엑스포·부산·강릉·안동역 등 전국 4개 철도역에서 '철도역 짐 배송 서비스'를 시범 운영합니다. 철도 짐 배송 서비스는 철도역에서 관할 시내 숙소 등으로 짐을 날라주는 유료 서비스입니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열차 도착시간에 따라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이며, 각 역 배송업체 홈페이지에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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