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보복' 노골화 트럼프, 볼턴 前안보보좌관 압수수색...다음은 누구?
미국 내 대표적인 '반트럼프' 인사인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전격적으로 자택 압수수색을 당하면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치보복'이 위험수위로 치닫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2일 미 언론에 따르면, 연방수사국(FBI)이 이날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안보보좌관을 지낸 볼턴의 메릴랜드주 자택과 워싱턴주 사무실을 급습해 서류 등을 압수했습니다. FBI는 볼턴이 트럼프 행정부에 해를 끼치려 언론 등에 국가 안보 정보를 부적절하게 유출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볼턴은 트럼프
2025-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