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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화재 피해 1등급 정부 시스템 36개 중 21개 복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0일 오전 8시 기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피해를 본 1등급 정부 전산 서비스 시스템 36개 중 21개(58.3%)가 정상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이번 사고로 서비스가 중단된 647개 정부 시스템 중 총 85개(13.1%) 시스템의 운영이 재개됐습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큰 수요가 예상되는 '인터넷우체국'과 '우편물류' 시스템이 우선 복구됐고, '복지로', '사회보장정보 포털' 등 사회복지 관련 서비스도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정부는 시스템이 정상화될 때까지 서비스
      2025-09-30
    • 국정자원 화재, 행정 서비스 39개 복구.."국민 안전 분야 우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됐던 행정 서비스 일부가 복구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29일 0시를 기준으로 전체 647개 중단 서비스 중 39개가 정상화됐다고 밝혔습니다. 복구 대상에는 모바일 신분증, 우체국 인터넷 예금, 노인 맞춤형 돌봄시스템, 소방청 119 다매체 신고시스템, 행안부 전자문서 진본 확인 시스템 등이 포함됐습니다. 정부는 국민 안전과 재산, 경제 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핵심 시스템을 최우선 복구 대상으로 삼고, 중요도 등급에 따라 순차적으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7
      2025-09-29
    • "모바일신분증·우체국예금 등 30개 서비스 우선 복구"
      행정안전부가 28일 오후 10시 기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중단됐던 647개 행정정보시스템 중 모바일신분증, 우체국 금융, 보건복지 관련 시스템 등 30개를 우선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복구는 국민안전, 국민 재산과 경제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시스템을 최우선으로 시스템 중요도 등 등급제에 따라 우선순위를 두고 진행 중입니다.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투명하게 상황을 공유하고 업무 연속성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먼저 복구된 서비스에는
      2025-09-28
    • "우체국 금융 서비스 9시부터 재개...우편 29일 재개 목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됐던 우체국 금융 서비스가 28일 재개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오후 9시부터 우체국 금융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6일 국정자원 대전 본부 전산실 화재로 서비스가 멈췄던 우체국 체크카드 결제, 인터넷 뱅킹,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 이용, 보험 청약 및 보험금 청구 등 서비스를 다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시스템 정상화 이후 이용자 피해 상황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택배 물량이 몰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물류 대란이 우려되는
      2025-09-28
    • 정부 "화재 피해 시스템 96개, 대구 이전 검토...28일까지 네트워크 복구"
      행정안전부는 27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전산실 화재로 인한 행정전산망 장애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이날 중 항온항습기를, 28일까지 네트워크 장비를 복구해 국민 생활·경제와 직결되는 주요 서비스부터 순차적으로 정상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중대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등 장애 시스템을 소관하는 부처와 함께 대응하고 있으며, 상황총괄반·업무연속성반·장애조치반 등을 두어 현장 상황 파악과 장애
      2025-09-27
    • 국가전산시스템 복구 난망..."상당시일 걸릴 듯"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부 업무시스템 647개가 가동을 멈춘 가운데 복구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7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국정자원 5층 전산실 내에 있는 '무정전 전원장치(UPS)'용 리튬이온배터리 전원을 작업자가 끈 뒤 약 40분 지난 전날 오후 8시 20분쯤 알 수 없는 이유로 배터리에서 불꽃이 튀며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열기로 전산실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항온항습장치가 작동을 멈추자, 서버 등 장비 손상을 우려한 국정자원 측은 대전 본원 내 647개 시스템
      2025-09-27
    • 현대삼호 조선소 변전소 화재...전력 복구 중요
      【 앵커멘트 】 전남 서남권의 유일한 대기업인 HD현대삼호에서 2주간의 하계 집단휴가 중 변전소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력 공급 시설이 전소돼 휴가 복귀 후에도 정상 가동에는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영암 삼호 사원아파트단지에서 200m가량 떨어져있는 HD 현대삼호 메인 변전소. HD현대삼호에 모든 전력을 공급하는 시설로, 밤새 발생한 화재로 설비공간인 피트 내부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최초 발화는 2번 판넬 밑 지하 전선에서 난 것으로 추정되지만
      2025-07-29
    • HD현대삼호 "내주까지 화재 복구 총력"…전력 끊긴 조선소 비상 체제 돌입
      전남 영암의 대형 조선소, HD현대삼호에서 하계 집단휴가 기간 중 화재가 발생해 전체 전력 공급이 끊기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조선소의 심장부인 중앙 변전소 지하공동구에서 발생한 화재는 다행히 인명 피해 없이 진화됐지만, 설비가 심각하게 훼손되면서 회사 측은 내주까지 복구를 마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화재는 28일 밤 11시 21분, 전남 영암 대불산단 내 HD현대삼호 중앙 변전소 지하공동구에서 시작됐습니다. 이곳은 한국전력에서 공급받은 고압 전력을 낮춰 조선소 전역으로 분배하는 핵심 시설로, 불길이 지하
      2025-07-29
    • '극한 호우' 덮친 전남..농작물 피해조사 시작·복구 총력
      전라남도가 이번 극한 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30일까지 피해조사에 나섭니다. 이번 호우는 전남 지역에 평균 강수량 224mm를 기록했으며, 특히 곡성에서 446mm로 최대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전남 지역에서 발생한 농작물 피해는 22일 기준 7,786.8ha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 중 침수 피해가 7,764.7ha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유실·매몰 피해는 22.1ha로 조사됐습니다. 시군별로 보면 신안 2,008ha, 함평 1,496.8ha, 나주 1,309.4ha, 영광 760h
      2025-07-23
    • 챗GPT '접속 장애'..4시간여 만 복구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인공지능(AI) 모델 챗GPT가 11일(현지시간) 접속 장애를 일으켰다가 4시간여 만에 복구됐습니다. 인터넷 모니터링 사이트 다운디텍터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이날 저녁 6시(한국시간 12일 아침 8시)부터 챗GPT에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장애로 이용자들은 챗GPT와 동영상 AI 모델 소라 등에 접속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챗GPT 주간 활성 이용자 수는 전 세계 2억 5천만 명으로 이날 접속 장애는 많은 이용자에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챗GPT 개발사인
      2024-12-12
    • '폭설 피해' 복구대책지원본부 가동…"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행정안전부는 30일 큰 눈으로 경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 신고가 늘어남에 따라 신속한 복구를 위해 '복구대책지원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본부는 행안부 재난복구지원국장을 중심으로 복구지원총괄반, 재난구호·심리지원반, 수습지원반, 재난자원지원반으로 구성됩니다. 지원본부는 피해지역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비닐하우스, 축사 등 대규모 피해시설의 응급 복구 상황 관리, 임시주거시설에 머무는 이재민에 대한 구호 활동 등을 추진합니다. 특히 인명 피해 등에 대한 재난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행&m
      2024-11-30
    • 민형배, "훼손된 국가유산 복구 비용 절반은 낙서 때문"
      민형배, "훼손된 국가유산 복구 비용 절반은 낙서 때문"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훼손된 국가유산을 복구하는 데 드는 비용 중
      2024-10-10
    • KTX 궤도 이탈 사고 하루만에 복구..경부선 양방향 정상 운행
      동대구역에서 경주역으로 달리던 KTX 산천 열차가 궤도를 이탈한 사고가 발생한 지 하루 만에 복구가 완료됐습니다. 코레일 측은 사고 복구를 완료해 19일 오전 경부선 양방향 KTX 첫 열차부터 정상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오후 4시 38분께 서울발 부산행 KTX 산천 열차가 동대구역에서 경주역을 향하던 중 바퀴 1개가 궤도를 이탈하며 대구 수성구 고모역 부근에서 정차했습니다. 사고 열차에 탑승한 승객 384명은 현장에서 후속 열차로 갈아타도록 조처됐습니다. 그러나 이후 동대구역에서 부산역 간 KTX 열차는 한 개
      2024-08-19
    • 대통령실 "수해 복구에 가용 재원 총동원하기로"
      대통령실이 최근 이어진 폭우와 폭염에 따른 피해 복구를 위해 재원을 총동원해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은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피해시설 응급 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 지급 등 가용 재원을 최대한 활용해서 신속히 응급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정 대변인은 "지난 15일 5개 지역(충북 영동, 충남 논산과 서천, 전북 완주, 경북 영양군 입양면)에 대해서 특별재난지역을 우선 선포한 데 이어서 추가 지역 선포를 위한 피해 조사를 현재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24-07-21
    • 곳곳 폭탄 맞은 듯..피해주민, 복구나서
      【 앵커멘트 】 어제(16일) 새벽 물폭탄이 쏟아져 큰 피해를 입은 전남 서남권에서는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포에 휩싸였던 주민들은 차츰 안정을 되찾고 있으며 부모 걱정에 자녀들은 한달음에 달려왔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한밤 중에 시간당 103.5mm의 물폭탄이 쏟아진 진도 의신면의 송군마을. 2백 년 만에 한번 찾아올 법한 기록적인 폭우에 마을은 온통 쑥대밭이 됐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집안에 밀려든 진흙을 걷어내고, 가재도구를 정리하느라 쉴 틈이 없습니다. 한 피해 주민은 당시
      2024-07-17
    • 광주시교육청 학교 시설물 재해 피해 1시간 내 복구
      기상 이변 등 재해 발생으로 광주지역 학교가 피해를 입은 경우 1시간 내에 전문업체가 출동해 보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됐습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지금까지 학교 시설물 보수에는 예산 확보부터 착공까지 최소 한 달가량의 시간이 소요됐지만, 앞으로는 신고 접수 시 전문업체가 바로 출동해 보수할 수 있도록 하는 '학교 시설물 긴급복구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게 안전사고 대응 강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3-17
    • 폭우 피해 겪은 ‘농민 구하기’..농축산물 피해 지원금 상향 확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농가의 주생계수단인 농축산물 피해 지원금 상향·확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정부가 발표한 6~7월 집중호우 피해에 한시적으로 적용하는 농축산물 피해 지원금 상향·확대 방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작물을 다시 심어야 하는 피해를 입은 경우에 지원하는 대파대·종자대·묘목대의 보조율을 종전의 50%에서 100%로 상향합니다. 또한 농작물의 대파대 중 실제 파종 비용에 비하여 기준단가가 낮은 수박·
      2023-08-23
    • 폭우 피해 복구도 안 됐는데..우려 속 태풍 대비
      【 앵커멘트 】 태풍이 시시각각 다가오면서 해안가는 물론 농촌과 도심 가릴 것 없이 모두 비상입니다. 특히 지난달 폭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곳들이 문제인데요. 복구작업이 끝나기도 전에 또 피해를 입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달 16일부터 쏟아진 폭우로 낙석이 쏟아진 공영주차장과 토사가 흘러내린 요양시설. 태풍을 앞두고 그물망과 방수포를 다시 설치하고 단단히 고정했습니다. ▶ 싱크 : 요양시설 관계자 - "방수포 천막을 쳐가지고 일단 토사, 빗물이 직접적으로 유입이 안
      2023-08-09
    • "복구 급하다 급해"..주말에 다시 장맛비
      【 앵커멘트 】 장맛비가 잦아들면서 수해 복구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각 지자체들은 무너진 제방을 메꾸고, 도로 곳곳의 포트홀을 정비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는데요. 무엇보다 주말부터 또다시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중요해 보입니다. 임경섭 기자입니다. 【 기자 】 중장비가 부지런히 모래주머니를 실어 나릅니다. 토사가 쓸려나간 제방의 빈자리를 메꿉니다. ▶ 스탠딩 : 임경섭 - "이곳 하천은 장마 기간 동안 두 번이나 무너졌고, 또 큰 비가 올 수 있어 1톤 포대자루로 응급 복구에 나
      2023-07-19
    • 윤석열 대통령, 수해 현장서 "정부에서 다 복구해드릴 것"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경북의 수해 현장을 찾아 이재민들에게 "정부에서 다 복구해드리고 할 테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북 예천군 감천면의 산사태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을 방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재민들이 있는 벌방리 노인복지회관을 찾아 울먹이는 할머니들을 달래며 "저도 어이가 없다. 몇백 톤의 바위가 산에서 굴러내려올 정도로 이런 것은 저도 지금까지 살면서 처음 봐서 얼마나 놀라셨겠나"라고 말했습니다. 한 할머니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하자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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